앞으로 수도용 자재와 제품 위생 안전기준이 합리적으로 개선된다.
29일 환경부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의 위생 안전기준 인증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이달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용 자재와 제품의 위생 안전기준 인증 등에 관한 규칙은 △위생 안전인증을 받아야 하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의 범위 △인증의 방법·절차 △수수료 및 인증의 표시방법
“수도 신설‧증설 공사 필요하지 않더라도조례 따라 원인자부담금 부과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 건설사업을 시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해 상수도 증설 부담금을 물린 지방자치단체 조치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특히 대법원은 수도시설을 신설 및 증설할 만한 원인을 제공했다면, 실제 신설되거나 증설되는 수도시설이 없더라도 상수도 원인자 부담금을
팔당 취수장 찾아 반도체 용수공급 현황 점검2031년부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하루 20만 톤 용수공급 예정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6일 "대한민국이 반도체 분야 첨단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용인 국가산단 등 추가로 조성될 첨단반도체 산업단지에 용수공급이 차질 없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경기도
CU가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생태 화장실, 빗물 저장 탱크 등 이색 친환경 상품들을 판매한다.
CU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의 홈배송 메뉴 안에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의 자세’라는 주제로 기획 상품 페이지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생필품 위주 친환경 상품 목록 중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는 생태 화장실과 빗물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
지난해 상수도 급수 인구가 5232만 명을 기록, 상수도 보급률이 99.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어촌 보급률은 상승 추세를 지속, 2013년 90.2%에서 지난해 96.3%까지 올랐다.
환경부는 우리나라 상수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년 상수도 통계'를 27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수도 통계는 1년간의 지자체별 상수도 보급
정부가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할 때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먹는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이용자를 위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관리 자료집(이하 자료집)' 개정안을 22일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지하수 먹는물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안내 스티커와
#"매년 겨울철 잦은 수도관 동파로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동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주민 A 씨가 정부에 당부하는 간곡한 목소리다. 경기도 북부 지역인 이곳은 매년 한파가 닥칠 때마다 급수관이나 수도계량기가 얼어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최강 한파가 닥치자 동파 사고가 속출
정부가 처음으로 12월에 호우 대책 회의를 열었다. 기후변화로 겨울에도 많은 비가 올 수 있는 만큼 여름철 홍수 대응 수준으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14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임상준 차관 주재로 관계 기관 회의를 열고 예보된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상청,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해
한국수자원공사가 '물관리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하고 국민 맞춤형 물복지 실현에 나선다.
수자원공사는 31일 대전 본사에서 '물관리 디지털 대전환 선포 및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선포식은 선제적 물관리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물 재해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 분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2022년 자연방사성물질 실태조사 결과 발표4415개 개인 지하수관정 대상 조사…라돈 614개·우라늄 64개 기준치 넘어정부, 정수기·라돈 저감 장치 지원…지방상수도·소규모 수도시설도 확충
먹는 물로 사용하는 개인 지하수 100곳 중 14곳은 라돈 농도가 먹는 물 수질기준과 수질 감시 항목의 감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정수기와 라돈 저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억500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3750억 원)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수자원공사가 스위스에서 발행하는 두 번째 채권이다. 수자원공사는 2018년 최초 발행한 2억 스위스프랑 규모의 5년 만기 채권 차환을 목표로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이상기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위기에 대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수돗물 안전플랫폼' 개발을 시작한다.
8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추진하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올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메콩강 지역 5개국과 물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수자원공사는 1일 경기도 과천시 'K-water 한강유역본부'에서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등 메콩강 지역 5개국의 주한대사와 '한-메콩 물 분야 협력 증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수도시설 확충사업, 라오스 사완나켓주 세방히양 하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모든 농업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주거환경 전수조사를 벌인다.
고용부는 다음 달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우수기숙사 인증을 진행하고, 9월부터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고용허가 농업사업장 4600곳에 대해 주거환경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고용허가 농업사업장 5600곳이다. 이 중 100
새로운 초고도정수공정 연구, 도입노후 정수장 증설 및 현대화상수도관 교체...세척 및 배수지 확충아리수 문화 확산 노력
서울시가 2040년까지 4조3229억 원을 투입, 세계 최고로 맛있고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상수도 미래비전을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맛있는 물’, ‘맑은 물길 조성’, ‘안심 아리수’, ‘스마트, 친환경 경영’을
환경부, '2023 물관리 분야 업무계획' 발표…"기후 위기에도 물 안심 사회 구현"새로운 물 가치 창출…초순수 산업 전폭 지원 물 기술 독립 실현
지난해 여름 집중 호우로 심각한 침수 피해를 본 광화문과 강남역에 대심도 빗물 터널 설치를 시작해 올해 8월 설계에 들어간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를 도입, 6시간 전에 위험을 알릴 수 있게
우리나라 국가표준과 국제표준과의 일치화가 이뤄져 국내 환경 기술의 국제사회 진출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환경 분야 국가표준(KS) 86종의 국제표준(ISO) 일치화를 완료해 국내 환경 기술이 국제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 분야 국가표준은 산업서비스의 제공 방법과 절
지난해 기준 농어촌 상수도 보급률이 95.9%로 10년 전 88.2%에서 7.7%포인트(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동안 전국에 공급된 수돗물의 총량은 67억6500만㎥에 달했으며 이중 수도 요금으로 징수된 유수수량은 58억1300만㎥로 85.9%의 유수율을 기록했다.
환경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상수도 통계'를 공개했다.
상
지방자치단체의 수도시설 운영과 수도사고 대응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유역수도지원센터 종합상황실이 문을 연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유역수도지원센터 종합상황실 개소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역수도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5월 인천 붉은 수돗물 사고 이후, 지자체의 수도시설 운영과 수도사고
김포에 4만6000가구 규모 신도시5호선·BRT 등 콤팩트시티 조성땅주인·투자자 문의로 부동산 북적조정대상지역 해제…지역경제 숨통“콤팩트시티 구축 경험 축적되면서울 도심 재정비에 도입될 수 있어”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곳인데 광역 교통망이 부족해 그동안 저평가됐다. 규제지역에서 해제될 때만 하더라도 매수 문의가 많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