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이 중동 방산 전시회에서 핵심 기술을 처음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17~21일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 ‘IDEX 2025(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 Conference)’에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이 참가한다.
한화에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지난해 매출 3조6337억 원, 영업이익 24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 2.8%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KAI는 주력 개발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민수 사업의 성장세로 국내 사업과 기체구조물 사업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8.3%, 5.6% 상승했으나 완제기 수출 분야에선 폴란드 FA-50GF 12대 납품 영향
‘IDEX 2025’, 내달 17일 개최중동ㆍ아프리카 최대 규모“올해도 K-방산 성장세 지속”
국내 주요 방위산업 기업들이 중동 최대 전시회에 대거 참가해 K-방산의 우수성과 저력을 세계에 알린다. 국정 공백 장기화 상황에서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 재출범으로 맞은 호기를 놓치지 않겠다는 복안이다. 뛰어난 가성비와 빠른 납기를 무기 삼아 글로벌 경쟁
한국투자증권은 10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실적 성장과 신규 수출 계약의 체결 가시성 역시 높은 상황으로 수주잔고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의 실적 부진을 전망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35.9%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완제기수출 부문과 기체부품 부문의 매
작년 매출 21.3조ㆍ영업이익 2.3조 전망가성비ㆍ신속 납기 앞세워 잇단 수주
K방산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 우려에도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신속한 납기를 강점으로 올해도 수주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3일 조달청과 수리온 기반의 해경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1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해경 헬기는 수리온 기종으로 최첨단 탐색레이더(AESA)를 장착해 해상표적탐지 임무가 가능하다. 산림헬기는 대형 산불 진화 임무 성능 향상을 위해 신규 개발 중인 FT3000(담수 능력 2.5톤 이상) 물탱크를 적용한다
수리온 첫 해외 수출…이라크 정부와 계약 체결방사청 사업도 예정대로 진행…“정치적 불확실성 영향 제한적”
연말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로 성장동력 약화가 우려됐던 K방산이 최근 연이어 수주 낭보를 울리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지난 22일 이라크 정부와 다목적 기동헬기 ‘수리온(KUH)’ 수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라크 통해 수리온 수출 개시총 1358억 규모…매출 3.6% 수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만든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처음으로 수출길에 나선다. 발주 상대국은 이라크, 금액은 작년 매출의 3.6% 수준인 1358억 원이다.
23일 KAI는 이라크 정부와 수리온(KUH) 수출 사업 관련 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13
부정적인 영향 맞지만과대해석은 경계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로 대외 신인도가 하락하면서 방산업계 수출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수출 계약과 납기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방산 수주 특성상 회의적인 여론이 조성될수록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빼앗길 수 있다는 점도 우려하고
"방산·민수·우주항공 분야의 사업 확장 통해 글로벌 모션 컨트롤 리더로 도약하겠다."
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엠앤씨솔루션은 1974년 설립 이래 50년간 방산용 모션 컨트롤 및 정밀 제어 기술을 전문으로 연구·개발해온 기업이다. 회사는 1999년 국내 최초로 방산
국내 주요 방산 기업들이 글로벌 수출을 늘리며 3분기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동, 유럽, 미국 등 추가 수주도 점쳐져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국내 4대 방산기업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전체 7538억 원으로 추산됐다. 전년 동기 실적인
키움증권은 30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거둔 데 더해 현재 협상 중인 수출 사업들을 감안할 때 연내 올해 수주 목표치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5만7800원이다.
한국항공우주의 3분기 매출액
전년 比 영업이익 16.7%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상반기 호실적에 이어 하반기 실적 비상(飛上)을 앞두고 있다.
KAI는 올해 3분기 매출 9072억 원, 영업이익 763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 매출 성장이 정체한 것은 지난해 수주 호황에 따른 기저효과 탓
글로벌 안보 위협 심화가성비ㆍ빠른 납기 앞세워200억 달러 수출 기대감 ↑
국내 방위산업계가 올해 200억 달러 수출 금자탑을 세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방산 기업은 호주, 폴란드, 페루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실적을 쌓으며 K-방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항공우주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아시아 신규사업 발굴 및 민간항공 시장 협력 확대를 노린다.
KAI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항공우주전시회(JA 2024)’에 처음으로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JA 2024는 일본 항공ㆍ우주산업 분야 최대 종합전시회다. 항공, 우주, 방위 분야는 물론 도심항공교통(UAM), 탈탄소 등 미래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3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KADEX)에서 한화시스템, 이스라엘 엘빗시스템즈와 ‘UH/HH-60 성능 개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3사 배타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UH/HH-60 성능 개량 사업은 한국 육군과 공군이 운용하는 특수작전용 헬기의 지속적 운영과 작전 수행 능력 향상
14개국, 21개 해외 기업 참가첨단 육군 무인 복합체계 선봬
육군 미래 전장 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상군 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2일 충남 계룡대에서 개막했다. 14개국 21개 주요 해외 방산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기존 방산전시회와 달리 전장 기능별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정보ㆍ지휘통제 △화력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10월 1일 창사 25주년을 맞아 사천 본사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강구영 사장을 비롯해 부문별 임직원과 박동식 사천시장, 이계훈ㆍ박인호 전 공군참모총장, 주요 고객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5년간 대내외 고객들의 지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글로벌 항공우주 회사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항공기 수출시장 확대에 나섰다.
KAI는 25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ADAS(Asian Defense & Security) 2024’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ADAS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국방 및 보안 부문 육ㆍ해ㆍ공 통합 방산 전시회로 2016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 올해 5회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