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은 만우절로 잘 알려졌지만 이날은 정부가 지정한 '수산인의 날'이다.
수산인의 날은 만우절보다 잘 알려지지 않았다. 16세기 말 프랑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만우절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지만, 국민 먹을거리의 한쪽을 책임진 수산인을 위한 날의 유래는 대부분 잘 모른다.
수산인의 날은 1969년 4월 1일 '어민의 날' 제정으로 시작됐다
해양수산부는 1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14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민물장어와 바지락으로 유명한 고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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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전력망 특별법)과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해상풍력 특별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고준위 특별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며 하위법령 제정 등 본격적인 후속조치 마련에 들어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전력망·고준위·해상풍력 특별법 등 이른바 에너지 3법 제정법률안이 국
연중 포획이 금지된 국내산 암컷대게를 일본산으로 둔갑시켜 불법 유통한 업체가 적발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국내산 암컷대게 불법유통 특별단속을 통해 국내산 암컷대게를 일본산으로 둔갑시켜 불법 유통하는 업체를 적발하고 국내산 암컷대게 159마리를 전량 압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국내에서 포획·
해양수산개발원장 역임한 수산 정책 전문가, 정부-민간 소통 적임자
국내 유일의 수산 자원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 신임 이사장에 김종덕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이 7일 취임했다.
김종덕 이사장은 국책연구기관인 해양수산개발원에서 기획조정본부장, 연구부원장, 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수산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해양수산개발원장으로서 경영 능
국내 유일의 농수산업에 특성화된 3년제 국립대학인 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에 2025학년도 새내기 530여 명 입학한다.
한농대는 28일 교내 대강당에서 신입생 530여 명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은 밴드부 동아리 사전 공연, 신입생 대표 선서, 총장 입학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윤예찬(농수산비즈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해양수산 미국진출업체 간담회를 주재했다. 간담회에는 HMM 미주본부 등 물류기업과 Aqua Royale Foods 등 수입업체를 비롯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글로벌 공급망 센터, 수협중앙회 뉴저지 무역지원센터가 참석했다.
강 장관은 최근 미국의 추가 관세부과 가능성 등으로 발생한 현지 해운물류 및 수
정부가 5년간 어촌 300곳에 매년 3000억 원을 투입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3년 차를 맞아 25곳을 추가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26일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신규 대상지 25개소를 선정ㆍ발표했다.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전국 연안 지자체를 대상 공모에 11개 시·도, 41개 시·군·구에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경기지역센터가 지역 농축협과의 협력을 강화해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한다.
농신보 경기지역보증센터는 20일 평택축협에서 농축협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경기지역 폭설로 피해를 본 농어업인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농번기 자금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취지에서
3일 신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에 전재우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전재우 신임 원장은 1968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카디프대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항만운영과장, 주미대사관 1등서기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수산정책과장, 해운정책과장, 대통령비
김 원초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해 4분기 맛김 가격이 크게 뛰었다.
31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과 경기도 내 420개 유통업체에서 판매된 39개 생활필수품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1% 상승했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19개로 평균 4.1% 비싸졌다.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5개 품목은 △맛김(23.6%)
기상청, 21일 주요정책 추진계획 발표정책목표는 ‘기후위기에 준비된 국가’기상정보 제공 확대, AI 등 기술 활용
기상청이 올해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진정보도 최대 5초 빨리 알린다. 5월부터는 독자 개발한 초단기 강수예측모델을 활용해 6시간 이내 강수예측하며 11월부터는 대설 재난문자를 새로 제공한다.
기상청이 21일 올해 정책목
농림축산식품부와 조달청, 산림청이 2024년 정부업무평가에서 4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부터는 지나친 기관 서열화를 막기 위해 기관 종합 등급을 폐지했다.
국무조정실은 2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46개 중앙행정기관의 2024년도 업무성과를 주요정책, 협업, 규제혁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보증센터는 16일 여주 흥천농협에서 농축협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농어업재해대책보증 실무교육을 가졌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농신보 신규보증 적기지원, 보증사후관리 및 폭설피해 조기지원을 위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농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신학기 행장 "은행업 넘어 전방위 금융서비스 제공할 것"
Sh수협은행은 올해 3000억 원 이상의 안정적 손익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13일 Sh수협은행 본사 독도홀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대 핵심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신 행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올해 우리의 강점은 더욱 발전시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
최근 정부는 ‘육아지원 3법’ 개정과 함께 육아휴직 급여 인상, 사후지급금 폐지 등 모성보호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정은 저출생 대책으로 부모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일·가정 양립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육아관련 제도가 확대되면서 일부 사업주의 부담도 늘어날 것이 예상된다. 이를 고려해 정부는 육아 관련 지원금을 상
디지털 강국으로 손 꼽히는 한국이지만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전환(AX) 속도는 여전히 더딘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들은 특히 인공지능(AI) 도입을 위한 인프라와 정보기술(IT)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내 IT 기업은 AX기업으로 진화해 고객사의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 기업정보화통계집’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9일 내년에 기후위기 대처와 조합 부실 대응에 속도를 낸다.
노동진 수협 회장은 이날 세종시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주요 사업추진 계획과 수산현안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수협은 우선 내년에 수산물 생산에 타격을 주고 있는 기후변화 대처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르는 양식수산물 폐사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