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독자적인 사업 영역을 구축한 10개 강소기업을 '2022년 혁신리딩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혁신리딩기업' 제도는 정부의 '기업 성장단계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 정책에 맞춰 신보가 혁신성과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허가제도를 개선한다.
식약처는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제도 개선, 프탈레이트류 사용금지 품목 확대 등 의료기기 허가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주요내용으로 담은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는 우선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를 바탕으로 제조해 정밀치료가 가능한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제조소의 청정실 운영 기준을 높인다.
식약처는 28일 국내 의료기기제조업자가 청정실 운영 수준을 높이도록 ‘의료기기 제조시설 청정도 관리 가이드라인’을 개정 발간했다. 청정실은 공기 중 입자(먼지 등)의 농도를 통제하고 실내에 입자의 유입, 발생, 체류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설계ㆍ구성ㆍ운영되는 장소다.
이번 개정은 의료기기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해외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와이어링 하네스 △비접촉식 체온계 △수액세트에 대한 국내 생산을 지원한다.
24일 중기부는 3개 과제에 대한 공정·품질기술개발사업에 참여 신청을 2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기업의 유턴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7월 정부가 발표한 소부장 2.0 전략과 스마트
지난해 12월 중순께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 연쇄 사망 사건은 의료진이 주사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균 오염이 일어난 탓에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질병관리본부가 신생아들이 패혈증에 걸린 원인에 관련해 '주사제 준비 단계에서의 오염에 역학적 개연성이 있다'고 통보해왔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국립과
경찰이 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 4명의 사망원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신생아 부검 결과와 감정 결과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에서 숨진 신생아 4명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때문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시트로박터 균은 신생아들이 맞은
정부가 최근 주사기와 수액세트에서 벌레 이물 혼입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2월까지 주사기 또는 수액세트 제조·수입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주사기 32개소, 수액세트 32개소, 주사기·수액세트 13개소 등이며 완제품 품질검사, 제조시설 위생관리
이대목동병원에서 사용 중인 수액세트에서 벌레가 발견돼 식약처가 조사에 나섰다.
20일 식약처는 해당 병원에서 이물질 유입 신고를 받아 수액세트 제조업체인 성원메디칼을 조사하고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성원메디칼이 지난 8월 필리핀으로부터 위탁제조해 들여온 것으로, 완제품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품질관리 기준을 위반
세운메디칼이 2015년 2분기에 분기사상 최대매출액인 140억을 달성했다.
30일 세운메디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140억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이는 베트남 공장 가동으로 수액세트 등 신제품 매출증가와 본사의 주력제품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분기 사상최대 매출액 달성은 2년간 베트남 공장 투자에 대한 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식·의약품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관리는 강화하고 소비자 알권리는 확대하며, 절차적 규제는 합리화하는 방향으로 변경한다는 게 이번 하반기 식·의약품 안전정책의 골자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 분야는 △주류제조업체의 식품위생법상 시설기준 의무적용(7월) △인증 사실 표시·광고 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부작용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전국 지역별 거점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를 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부작용 사례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위한 전국 지역별 거점 종합병원이다. 지난 2011년 6개소를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자가진단 의료용 앱 판매업 신고 면제 및 수액세트에 프탈레이트류 사용 전면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원자재 또는 의료기기 사용을 금지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과 무관한 절차적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