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한국수자원공사와 21일,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3년 연속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하고, 물 분야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인식 개선과 ESG 대응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반위는 ‘중소기업
환경부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정부 기념식을 연다.
환경부는 22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물산업 해외수주 5조5000억 원으로 확대4100억 원 투자해 핵심 물관리 기술 중점 개발
정부가 초순수 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한 초순수 플랫폼 센터를 조성하는 등 물산업 혁신성장을 지원해 현재 47조 원 규모의 물시장을 2028년까지 60조 원으로 키운다. 또 물산업 해외 진출 전략에 맞춰 물산업 수주도 5조5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대통령 직속 국가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에서 '데이터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강원을 '데이터산업 수도'로 조성할 것이라고 지난 대선 때 약속했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와 데이터 산업단지 조성,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 특별자치도청에서 19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강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이달부터 본격 공사 추진…데이터센터 순차 분양 진행2027년 조성…30년간 2조4600억 원 경제효과 기대
정부가 3600억 원을 강원도에 국내 첫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만드는 등 강원을 데이터 산업의 메카로 키우기 위한 발판을 다진다.
환경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소개했다.
춘천
강원도 춘천시에 첨단산업과 의료기관이 연계한 바이오 산업 거점이 들어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민생토론회에서 춘천시를 세 번째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더존비즈온, 신한은행과 함께 지역 전략산업인 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기업 친화적 도시 조성안을 제안했다. 춘천에는 인적자원 관리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대한민국의 안보, 경제, 안전, 행정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강원에 큰 빚을 지고 있는 만큼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주력 산업을 디지털·바이오 기반 첨단 산업으로 재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3600억 원이 투자되는 춘천 데이터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함께 5년간 3000억 원이 투입되는 삼척·동해 수소
국민의힘은 27일 신형 차세대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원전·풍력과 같은 무탄소전원에 유리하게 전기요금체계를 개편해 무탄소 에너지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의 한 북카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후 미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원전·재생 에너지를 균형적으로
AI·D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댐 관리체계 구축수력발전댐인 화천댐 저수 활용한 첨단산단 용수공급방안 마련
정부가 댐관리에 AI(인공지능), DT(가상모형)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환경부는 23일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댐관리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제1차 댐관리기본계획(2024∼2033)'(이하 기본계획)을 심의
서울시가 지열에너지 설치 사업장의 설비계획 수립・설계부터 시공・유지관리까지 지원해 주는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다음 달부터 실시한다.
29일 서울시는 ‘지열 전문가 컨설팅’에 참여할 사업장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균 15도로 일정한 땅속 온도를 활용한 지열 냉・난방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미국환경보호청(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새로운 스포츠·문화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88서울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역사성 유지를 위해 외관 원형은 최대한 보존하고 시설 재배치와 복합화로 새로운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29일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가 이날 착공한다고 밝혔다. 1984년 완공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준공 후 4
새로운 초고도정수공정 연구, 도입노후 정수장 증설 및 현대화상수도관 교체...세척 및 배수지 확충아리수 문화 확산 노력
서울시가 2040년까지 4조3229억 원을 투입, 세계 최고로 맛있고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상수도 미래비전을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맛있는 물’, ‘맑은 물길 조성’, ‘안심 아리수’, ‘스마트, 친환경 경영’을
국토교통부는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2023년 지역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체계적인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 도입한 제도로, 현재(2022년 기준)까지 총 174개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중·소규모 생활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과 지역
DL이앤씨는 24일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견본주택은 홈페이지에서 사전방문 예약 후 가능하며 다음 달 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 동, 총 9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68~84㎡로 모든
삼성서울병원은 20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기관 중 수열에너지 도입에 나선 것은 삼성서울병원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삼성서울병원은 ESG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환경 보호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수열에너지 도입을 통해 ‘ESG 경영’을 실현하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