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등 3개 법안 제·개정 건의문을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제22대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지방세법 개정’, ‘수원 군공항 이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3개 법안의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대표는 서울 ‘한강 벨트’를,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경기도 ‘반도체 벨트’를 돌면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송파을 유세에서 “대한민국은 이제 254개 선거구가 아니라 하나의 선거구가 됐다”
수원 갑을병정무서 與후보 고전이수정 ‘대파 한뿌리’ 논란도
선거구가 5개인 경기도 수원에도 ‘여권 위기론’이 덮쳤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 5석을 고스란히 내줬던 국민의힘은 방문규 전 산업통상부 장관, 이수정 전 경기대 교수 등을 영입해 탈환에 나섰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수원갑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
수원병 與방문규·野김영진 박빙수원갑도 접전...與김현준 vs 野김승원젊은층 多...표심 요동치는 ‘반도체 벨트’개혁신당 양향자·이준석도 도전장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 수원, 용인 등 수도권 남부 거점 ‘반도체 벨트’가 격전지로 떠올랐다. 이곳은 21대 총선 당시 지역구 후보 간 득표 차이가 10%포인트(p) 안팎으로 크지 않아 여야 모두 “해볼
4·10 총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도 수원을 찾았다. 그는 서울지하철 3호선 수원 연장과 수원시 지원을 위한 법 개정 등을 약속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영통구청사거리’에 들러 지지자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그는 당 영입인재이자 수원정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8부 능선에 다다르면서 여야 총선 대진표도 절반 가량 윤곽을 드러냈다. 여당은 공천 방식 등이 확정되지 않은 남은 30여 곳도 이르면 이번 주 결론을 낼 예정이다.
3일 국민의힘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254개 지역구 가운데 국민의힘은 약 200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약 170곳의 후보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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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5일 서영교·정청래 최고위원 등 현역 17명을 단수 공천했다. 친명(친이재명)계는 대거 단수를 받은 반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4명은 원외 친명 인사들과 경선을 치르게 돼 계파 간 희비가 엇갈렸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수도권·충청권 등 전국 21개 선거구에 대한 제7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비례 최영희, 현역 첫 컷오프
국민의힘이 15일 원희룡(인천 계양을) 전 국토부 장관, 방문규(경기 수원병) 전 산업부 장관, 이수정(경기 수원정) 경기대 교수, 안철수(성남 분당갑)의원 등 25명의 2차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별로 경기 14명, 인천 5명, 전북 6명이다.
조경태 "이중, 삼중 안전장치 마련해야"주호영 "선거 참여 방해하기 위한 수단"선관위, 홍 후보 캠프 주장 받아들이지 않기로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홍준표 후보 측과 윤석열 후보 측이 본경선 당원투표 과정에서 ARS 본인인증 도입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홍 후보 측은 대리투표 가능성이 크다며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본인인증 절차를 도입해야 한다고 요구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기증한 문화재·미술품을 전시할 '이건희 미술관' 유치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경기 수원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시는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내부적으로 검토에 나섰다.
최근 수원갑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에서 미술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졌기
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교통 개선과 용지 개발을 공약으로 내건 수도권 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 호재가 예정된 지역에서 정책 공약이 반영되면 지역민 숙원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6일 정치권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환(갑), 김민철(을) 당선인이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안을 공통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결과 경기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15일 예측됐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양주병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후보가 50.5%,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가 46.2%를, 안양동안을에선 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50.6%, 통합당 심재철 후보가 45.1%를 획득할
새로운보수당 출신 5선 정병국 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 됐다.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미래통합당에 합류한 3선 이찬열 의원도 공천에서 제외됐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정 의원에 대해 "통합 정신을 끝까지 지키고 살리기 위해 불출마하겠단 뜻을 밝혔다"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4·13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경선을 치를 지역 52곳을 1차로 발표했다.
1차 경선지역은 수도권 23곳, 충청 6곳, 호남 7곳, 대구·경북 3곳, 부산·경남 10곳, 강원·제주 3곳이다.
경선 대상은 서울 지역에서는 은평을 강병원·김우영 후보, 영등포을 김민석·신경민 후보, 관악을 유종필·정태호 후보
설 연휴 동안 정치권에 쏟아진 국민의 요구는 한결 같았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민생문제 해결에 나서달라는 목소리가 많았다. 현 상황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탄핵 인용과 조기 대선 이후엔 사회안정 등으로 대내 여건이 한층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도 있다는 게 의원들의 전언이다.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서울 마포을)은 31일 이투데이와
더불어민주당 이찬열(경기 수원갑) 의원이 21일 탈당했다. 이 의원은 전날 탈당한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측근이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어제(20일) 이 자리에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정치와 경제의 새판짜기를 위해 당적을 포함한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하셨다”면서 “이제는 손학규 전 대표를 도울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손학규 대
◆ 박근혜 대통령, "'미르·K스포츠재단' 불법 있다면 엄정 처벌"
미르, K스포츠재단과 최순실씨 관련 의혹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2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누구라도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엄정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박 대통령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이 대통령 퇴임 이후 대비용이라는 의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