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물병원 건립 사업이 ‘산학 협력’이라는 외형과 달리, 특정 구조로 설계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낳고 있다. 총 585억 원 규모의 공공사업 전면에 자본금 100만원짜리 법인이 서 있고, 시공은 경동건설 맡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3월 경상국립대학교·부산시·동명대학교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동명대학교는 부지를 기부채납했고, 경상
농식품부, 추가 예산 15억원 투입해 민간 수의사·방역보조원 확충군 대체복무 수의사 급감 대응…드론·민간 검사 확대, 6월 중장기 대책 마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상시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가축방역 인력 긴급 보강에 나섰다. 군 대체복무 형태로 현장에 투입되는 공중방역수의사의 올해 신규 편입 인원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20일 개최된 DB손해보험 제5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한 민수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후보의 선임에 성공하고, 내부거래위원회 재설치 정관변경 안건에서 출석주식수의 61.3%의 높은 찬성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 보험사에서 표대결을 거쳐 주주제안 이사 후보자가 선임된 경우는 이번이 최초다.
얼라인파트너스가 주주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톱티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영업이익 2조원 시대를 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존 림 대표가 3연임에 성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파격적인 민관 광폭 행보를 보였다. 삼성전자, 네이버 등 대기업은 물론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와 국내 AI 정책 컨트롤타워인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까지 두루 만나면서다. 단순한 비즈니스 미팅을 넘어 국내 AI 생태계 전반의 플레이어들과 접점을 넓힌
재정경제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정부 자산 매각 제도개선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국유재산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7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말 발표한 정부자산 매각 제도개선 방안의 주요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국유재산 매각에 대한 정부심의를 강화한다. 중앙관서의 장 등은 10억 원 이상 국유재산을 매각하는 경우
2차 종합특검이 '청와대 관저 용산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 출범 후 첫 강제수사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윤 의원 자택과 사무실에 검사, 수사관을 보내 2022년 대통령 인수위원회의 관저 이전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영장에는 직권남용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2022년
우정바이오, 콜마홀딩스로…350억원에 경영권 매각신약 클러스터 투자 부담·창업주 별세 후 경영 난항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우정바이오가 매각되면서 국내 비임상 CRO 산업의 구조 변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 한국 등 주요 국가에서 동물실험을 줄이거나 대체하려는 정책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거래가 비임상 CRO 시장
지난해 국내 공연시장 총 티켓 판매액이 1조7326억원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대비 18.8%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이후 공연 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발표한 '2025년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연 건수는 2만3608건으로 전년 대비 9.6%, 공연 회
코스피 6% 급락·…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잇따라 발동원·달러 환율 1495.5원…금융위기 이후 최고치호르무즈 봉쇄에 유가 120달러 근접韓 제조업 복합 압력 직면
이란 전쟁 격화로 1970년대 오일쇼크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과 세계 금융시장이 국제유가와 달러 가치 급등, 증시 급락이라는 ‘3중 충격’에 휩싸였다. 에너지 가격 급등이 무역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제조업 전반 ‘복합 위기’ 확산유가 10% 오르면 수입 2.68% 늘고 제조업 원가 0.68% 상승중동 의존 70% 이상 품목 41개…공급망 리스크도 동시 압박
미·이란 전쟁으로 촉발된 국제유가 급등이 한국 경제 전반을 흔들고 있다. 단순한 에너지 가격 상승을 넘어 무역수지 악화와 원화 약세, 제조업 원가 상승, 공급망 불안이
돼지수의사·지자체 수의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병리진단 교육’3~4월 전국 순회…현장 부검·시료채취 역량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최일선에 있는 수의사를 대상으로 한 현장 진단 교육이 전국에서 실시된다. 농장 단계에서 질병 의심 사례를 빠르게 판별해 초동 대응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3~4월 동안 돼지
낮은 등급 말, 천지굴건 질환 위험 2.8배…훈련·휴양 패턴도 주요 변수한국형 경마 데이터 첫 대규모 분석…말 복지 정책 과학적 기반 강화
한국마사회의 말수의학 연구가 국제 학계에서 인정받으며 경주마 부상 예방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1일 마사회에 따르면 소속 최윤기 수의사와 영국 브리스틀대학교(University of Bristol) 팀 파킨(Ti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추가모집에서도 ‘메디컬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약대 등 이른바 의치한수약 계열의 평균 경쟁률이 200대 1을 훌쩍 넘기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의치한수약 정시 추가모집은 22개 대학에서 37명을 선발하는 데 837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26.4대
국내 사모펀드운용사(PE) 스틱인베스트먼트가 290만주에 달하는 자사주를 소각한다. 또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기취득 자사주 290만7338주를 소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발행 주식 수의 6.98%에 달한다. 소각 예정 금액은 348억원이다.
경마장 이전 대응 TF 구성…“정책은 존중하되 충분한 협의 필요”경마·승마 선순환·규제 완화·소통 강화 3대 과제 제시
경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벽과 경마장 이전 등 대외 정책 변수 속에서 한국마사회가 새 수장을 맞았다. 우희종 신임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말산업의 공공적 가치 회복과 산업 생태계 안정, 정부 정책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2026학년도 정시가 마무리된 가운데 수학과 탐구 선택과목 제한을 두지 않은 의대 지원자 10명 중 1명은 사회탐구 응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자연계열 최상위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의대에 ‘사탐 진입 확대’ 흐름이 확인되며 입시 지형 변화가 가시화됐다는 평가다.
25일 진학사가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의대
농림축산검역본부, 2025년 분양 382건·수탁 343건…목표의 최대 1.9배 실적산업체 분양 63.1%, 논문 16편 발표…백신·치료제·진단기술 개발 활용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운영하는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KVCC)이 지난해 수의생명자원 분양과 수탁에서 연간 목표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거두며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R&D) 기반을 확대했다.
검역본부는 KV
특검 "정보 부족한 소액 투자자들, 막대한 손해 입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이준수 씨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씨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4000만원, 추징금 1310만원을 구형했다.
재생원료 활성화·공정부산물 순환이용 등 혁신사례 발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철강, 석유화학, 전기전자, 반도체 등 국내 주요 업종의 공급망 및 산업 생태계에 도전적인 순환경제 경영전략·체계를 확산할 '순환경제 DNA(Decoupling·Network·Accountability) 선도기업·산업단지' 20곳을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 요실금으로 속앓이하는 중년 여성이 적지 않다. 땀과 소변이 섞이며 냄새가 심해지고, 습한 속옷으로 인해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50대 이상 여성 10명 중 7명이 겪는 요실금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이 새는 배뇨장애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부끄러움이나 노화의 일부로 여기며 증상을 숨기기 바쁘다. 요실금에 관한 궁금증을 심봉석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적인 저출산,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으로 인해 저마다 역할 변화의 요구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고민은 의료계라고 다르지 않다. 시니어 의사들과 지역 공공의료기관이 갖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이가 있다. 바로 국립중앙의료원 시니어의사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수장, 오영아 센터장이다.
교육자에서 행정 전문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임종 체험’은 죽음을 미리 맞이해보는 과정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전국 다양한 기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데, 충청남도 천안시 백석웰다잉힐링센터(백석대 부속 웰다잉힐링센터)에 국내 최대 수준의 임종 체험관을 갖췄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 봤다.
11월 16일 백석웰다잉힐링센터. 임종 체험
케이뱅크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세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에 나섰다. 두 차례 상장을 철회했던 케이뱅크는 이번 3차 도전에서 공모가 눈높이를 대폭 낮추고 비교기업(피어그룹) 선정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 등 '시장 친화적' 전략을 앞세웠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