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 선도해 나가자”한화오션 연구진 격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오션의 싱크탱크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20일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글로벌 해양방산 초격차 기술력의 핵심 거점인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화오션 사업장 방문은 지난해 5월 한화오션 공식 출범 후
호주, 호위함 11척 발주…2029년 인도 목표K-방산, 빠른 납기ㆍ가격 경쟁력 앞세워
특수선 분야 라이벌인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호주 호위함 수주를 놓고 맞붙는다. 호주 해군이 밝힌 호위함 사업 후보는 대한민국 대구급과 충남급, 스페인 나반티아의 알파(ALFA) 3000급,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의 A-200급, 일본 미쓰비시의 모가미 30
삼성중공업은 소나(Sonar)를 통해 탐지한 바닷속 음파 신호를 분석해 선박 수중 방사소음을 정밀 분석하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나 신호 분석기법은 소음원이 방출하는 소리를 수신해 소음의 세기, 방향, 거리 등을 측정하는 기술로 주로 군사 목적으로 활용돼 왔다.
삼성중공업은 상선 수중 방사소음 연구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이 기법을 적용해
HD현대와 새 간판을 단 한화오션이 부산에서 방산 경쟁을 벌인다.
한화오션은 7일~9일 부산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마덱스)’에 참가해 최신 기술을 탑재한 수상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맞서 HD한국조선해양도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함정 모형을 방위산업전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마덱스는 방산 업체의 홍보와 수출 진흥을 위해 격년으로
한화오션이 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서 최신예 함정 기술력을 선보이며 정통 수상함 명가의 재건을 알린다.
한화오션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4종의 수상함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급 Batch-III 호위함, 한국형 구축함 (KDDX), 한국형 차세대 스마트 구축함
대우조선해양이 목포해양대학교와 손잡고 저소음 선박 기술력 확보에 앞장선다.
대우조선해양은 목포해양대학교와 ‘수중방사소음 공동연구 및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사장,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수중방사소음은 선박에 탑재된 기계류와 추진기
대우조선해양은 차세대 전전기함정 전력시스템의 사양을 결정하는 ‘체계요구조건 검토회의’ 및 ‘체계기능 검토회의’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12월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공모한 ‘함정 통합전력시스템 제어 및 해석기술’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전전기함정은 함정에 설치되는 모든 장비
한국조선해양이 수중소음을 최소화한 선박을 건조하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조선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은 31일 국제인증기관 DNV사로부터 수중방사소음 규정 인증을 획득한 11만5000톤급 원유운반선을 건조, 선주사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수중방사소음 규정 인증은 그동안 여객선 등 특수목적 선박만을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 가능한 전기추진체계 개발을 완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차세대 첨단함정에 전기추진체계를 적용하기 위한 사전 연구를 완료하고 한국전기연구원, 서울대학교, 한국선급 등 연구에 참여한 협력 기관과 함께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기추진체계 연구결과는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
대우조선해양이 신형 호위함 2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의 2800톤급 신형 호위함(FFG-II) 5, 6번함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밝혔다.
계약금액은 6315억원 규모로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022년 말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에도 266억원 규모의 잠수함 창정비 사업을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민간업체 최초로 잠수함 등 함정 운영의 핵심 기술인 수중방사소음 시험 및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2년 6개월여 간의 연구 끝에 바다 속 소음을 통해 함정 관련 정보를 분석하는 시스템인 ‘듀란 마크-1(DURAN Mark-1, DSME Underwater RAdiated Noise)’을 개발
STX조선해양은 29일 방위사업청과 차기호위함(FFX) 울산급 ‘Batch-Ⅰ’ 후속함 4·5번함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기호위함은 현재 해군에서 운용중인 호위함(FF)과 초계함(PCC)을 대체할 차세대 호위함으로 대공 유도탄과 장거리 대함 유도탄, 대잠 헬리콥터 등을 탑재해 대공, 대함, 대잠전 전 분야에 걸쳐 공격 및 방어능력이 향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