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산업분야에 걸쳐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세미나가 개최된다.
안철수연구소는 법무법인 지평지성 및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연구소와 국내 14개 대학병원 법무담당자 및 전산담당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의료개인정보보호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의료개인정보보호세미나에서는 올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과태료 부과나 시정명령이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2월 중 실시한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결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한 대형할인점 등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시정명령, 수사의뢰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통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