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은행ㆍ보험 점포 600여 곳이 폐쇄됐다. 종사자는 6000명 가까이 줄었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된 금융감독원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제1ㆍ2금융권 점포는 지난해 9월 말 현재 1만8431개, 종사자는 36만664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은행 점포가 7077개, 보험 점포가 6533개다. 은행 종사자는 11만4295
수협중앙회에서 수협은행을 분리하는 수협법 개정 작업이 지지부진하면서 장기간 표류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가 수협은행 분리안을 재검토한다는 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수협은행의 분리는 2016년부터 적용될 예정인 ‘바젤Ⅲ(은행 건전성 강화를 위한 국제협약)’가 요구하는 자본 건전성 요건을 맞추기 위한 것이
앞으로 은행이 소규모 해외 현지법인을 인수·합병할 경우 신용평가 등급에 상관없이 금융위원회 사전신고 의무가 면제된다. 또 실버바 판매대행 및 은적립계좌 매매, 기업 대출중개 등이 허용돼 지금보다 수익원이 한층 다양화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은행권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면서 새로운 수익원 창출 필요성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가 내달 수협 신경분리 마스터플랜(기본방안)을 발표한다.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를 경제사업 중심의 사업 조직으로 전환하고 수협은행을 자회사로 분리하는 안을 해수부가 출범 후 처음으로 제시하기로 한 것이다. 쟁점이 되고 있는 공적자금 상환 주체와 정부 재정지원 규모 등에 대한 내용도 담길 예정이다.
20일 해수부에 따르면 수산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
# 술을 마신 A씨는 늦은 저녁 가족들에게 찜질방 사우나에서 취침 후 귀가하겠다고 전화를 하고 평소 가던 찜질방을 갔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A씨는 사우나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술에 취해 온도가 높은 불가마실에서 질식한 것이다. 가족들은 평소 가입해둔 손해보험사 2곳에 A씨 사고에 대한 상해사망보험금을 신청했다.
하지만 손보사는 보험금 지급을
수협중앙회에서 수협은행을 분리하는 구조개편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수협선진화위원회는 7일 농림부에 수협중앙회 선진화 방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해 9월 출범한 뒤 수협중앙회의 사업, 지배구조 개편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건의안에는 수협중앙회를 경제사업 중심의 사업조직으로 전환하는 한편 수협은행을 독립법인으로 분리하고 경제사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은행들이 조성한 ‘청년창업지원재단’이 내달 31일 정식 출범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창업지원펀드에 참여하는 은행들은 3년간 총 5000억원을 한도로 기금을 출연한다는 당초 방안을 토대로 우선 1000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창업지원펀드는 총 5000억원의 기금을 투자와 보증에 각각 2500억원씩 분담해 운용키로 했는데 첫번째
수협은행은 201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여 본부 부서장과 영업점 본부장 및 영업점장 등 총 109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해 단행한 조직 개편에 맞춰 효율성과 영업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적자 점포를 흑자점포로 전환하는 등영업 실적이 우수한 직원들의 승진이 두드러졌다.
올 3분기 IT서비스 ‘빅3’ 가운데, LG CNS만 전년 대비 큰 폭의 영업실적 개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삼성SDS, LG CNS, SK C&C의 3분기 연결기준 경영 실적 공시에 따르면, 삼성SDS와 SK C&C의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LG CNS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오르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도입정책시 대손충담금 외에 은행권 손실흡수능력 유지 등을 위해 대손준비금 제도를 도입된다.
또 국제결제은형(BIS)비율 10% 이하, 경영실태평가 3등급 이하인 은행들이 해외로 진출하려면 사전 신고를 해야 한다.
20일 금융위원회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업감독규정 규정변경을 20일~28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은행 건전성의 새로운 기준인 `바젤 Ⅲ'와 관련,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앞서 불확실성이 없어져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금융협의회를 주재하면서 바젤 Ⅲ 내용을 거론하며 "이번에 잘 됐다. 불확실성이 없어졌다"며 "우리로서는 G20(주요 20개국)을 앞두고 중요한 것
LG CNS가 은행권 마지막 국제회계기준(IFRS)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협중앙회가 가격 및 기술평가를 거쳐 IFRS 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LG CNS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LG CNS를 비롯해 삼성SDS와 SK C&C, 한국IBM 등 대형 IT서비스 업체들이 막바지 자존심 경쟁을 펼
IT서비스 업계가 수협중앙회가 발주한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을 위한 수주전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사실상 시중은행 프로젝트의 마지막인 셈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협중앙회는 약 50억원 규모의 IFRS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을 위해 삼성SDS, LG CNS, SK C&C, IBM, LG히다찌 등 총 5개 업체에
수협중앙회가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수협은 약 50억 규모의 IFRS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오는 28일 제안요청서를 국내 주요 IT서비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교부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8월 중순에 제안서 접수를 마감할 계획이며. 이어 약 18개월동안 시스템 구축을
올 하반기 금융권에 약 3500억원 규모의 국제회계 기준(IFRS) 시스템 구축 사업과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이 줄줄이 예고돼 관련 대형 IT업체들의 수주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억원 규모의 농협 국제회계기준(IFRS) 시스템 구축 사업을 필두로 은행, 증권, 보험, 저축은행, 캐피탈 등 전 금융권에서 대형 IT사업을 발
내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이 국내에 적용됨에 따라 IT서비스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또 IFRS 도입을 앞두고 있는 금융권 업체들의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예상되는 농협 중앙회와 수협 중앙회 등 상장 금융 기업들의 IFRS 도입이 이뤄질 예정이며, 중소 규모 상장 기업들 역
올해 은행권의 마지막 대형 프로젝트를 놓고 IT서비스'빅3' 간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13일 은행권 및 IT업계에 따르면 부산은행이 올해 안으로 SI업체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 아래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추진중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8월말 삼성SDS, LG CNS, SK C&C, 티맥스소프트, 한국IBM에 정보제공요청서(RFI)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