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지갑이 허락해야 하는 시대
“연애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
이 말이 낭만적으로 들리던 시절은 지났다. 2025년의 청춘들에게 연애는 감정만으로는 시작할 수 없는 활동이 됐다. 연애가 사치품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단순하다. 돈이다.
서울에 사는 29살 직장인 A씨. 세후 월급은 280만 원. 회식을 줄이고, 배달 앱을 지우고, OTT 구독도 끊었지만
노후 가전·자동차 교체로 소비 살리고 친환경 전환 가속산업·주거 인프라 업그레이드로 생산성과 생활 질 동반 개선SOC·AI·문화 인프라 현대화로 안전·디지털·K-컬처 경쟁력 강화
내수 활성화와 탄소중립 달성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한국판 이구환신(以旧换新)’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중국 정부가 노후 소비재 교체와 산업 설비 개선을 통해 내
속보치 대비 0.1%p 상향…내수 기여도 개선민간·정부 소비 증가…투자는 여전히 부진제조업·서비스업 반등, 건설·에너지업은 역성장실질 GNI 1.0%↑…교역조건 개선이 성장률 상회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와 민간 소비 회복에 힘입어 전기 대비 0.7% 성장했다. 1분기 역성장 이후 한 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건설·설비투자는 여전히 부
"미등록 숙소 퇴출 조치, 한국사회 신뢰 다지려는 결정"'외래 관광객 3000만' 달성 위해 공유숙박 규제 정비
글로벌 공유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내달 16일부터 숙소 영업신고 의무화를 전면 시행한다. 시행일 이후 에어비앤비에는 호스트가 영업신고 정보 및 영업신고증 제출을 완료한 '합법 숙소'만 남게 된다.
에어비앤비는 2일 서울 종로구에서 미디어
강원랜드-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산림힐링재단 MOU 시설ㆍ프로그램 등 선진국 수준 도박문제 치유모델 도입
강원랜드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산림힐링재단과 강원랜드 행정동에서 ‘문제도박자’를 위한 체류형 치유시설을 구축하고, 치유 캠프 등 프로그램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 기관이 협력해 국내 최초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일본 롯데홀딩스와 합작법인(JV)을 설립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다마쓰카 롯데홀딩스 대표, 후쿠이 롯데호텔스 재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스 재팬(LOTTE HOTELS JAPAN)’ 합작법인 설립 기념식을 열고 일본 현지 호텔 사
올해 7월까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약 16% 늘어난 828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글로벌 MZ세대 관광객의 서울 선호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흥행 등의 효과로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7월 누적 기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828만
10월 16일 영업신고 의무화 시행 앞두고 소책자 공개“정부와 협력해 신뢰받는 공유숙박 문화 만들 것” 의지
에어비앤비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에 5조9000억 규모로 기여했고 8만여 개의 일자리를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또 모든 숙박 플랫폼에 호스트의 영업신고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고,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실거주 의무·건축물 유형 제한 등 규제를
최근 정치권에선 10년 뒤 소상공인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변화된 환경에 맞게 소상공인 스스로 준비와 변화에 나서야 하고, 정부의 범부처 협업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나왔다.
소상공인은 골목 곳곳에 들어와 우리 경제의 중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이들이 질적으로 안정적이지 않다는 건 이미 오랜 문제다. 특히 지난해 소상공인·자영업자
9월 3일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가열차 이용해 단둥 거쳐 베이징으로4차례 방중 가운데 2번이 열차 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9월 3일) 80주년 열병식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 주요 언론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위원장이 열차 편으로 방중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북·중 접경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을 비롯해 주
양산시보건소가 희귀질환 환아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희귀질환자 및 가족지원사업'의 세 번째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1일 연다.
이번 회차는 지난 5월 피트-홉킨스 증후군, 8월 신경섬유종증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 이어 마련돼 연속성을 갖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SYNGAP1 유전자 변
강릉에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재난 사태가 선포되고 국가 소방 동원령까지 내려졌다. 수도계량기의 75%를 잠그는 강력한 제한급수가 시행되며 시민 생활은 물론 지역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이상무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일상생활에 씻고 빨래하는 게 원활하지 않다. 최악의 상황은 화장실 사
세계 유일 '섬' 특화 국제행사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전남도와 여수시, 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세계 유일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분야별 실행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전남도와 여수시 등 여수세계섬박람회에 따르면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일원에서 열린다.
'섬, 바다와 미래를
부산시가 회장도시를 맡고 있는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가 다음 달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총회를 열고 미래 관광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TPO(사무총장 강다은)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호찌민시에서 제12차 TPO 총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전주·싼야(중국) 등 공동회장단을 비롯해
집중호우 열흘 늘면 농림어업 성장률 2.8%p 감소폭염, 건설·대면서비스업 위축…냉방가전 판매는 반짝한은 “기상이변, 잠재성장률 하방압력…재정·인프라 대응 필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와 폭염이 경제 성장률을 끌어내리고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의 성장·물가 영향’ 보고
도시 근로자에 최대 5만 원 지원·보험 제공이천·곡성·남해·공주 신규 거점 운영, 지역경제 활력 기대
농촌이 이제는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도시 근로자들의 새로운 사무실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정부가 전국 10곳에서 ‘농촌 워케이션’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며 농촌의 삶터·쉼터·체험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
국내 중소기업 수가 830만 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중소기업 수는 829만 8915개로 전년 대비 25만 6189개 증가했다. 전체 기업 중 중소기업의 비중은 99.9%다.
기업 수가 증가한 업종은 도·소매업(10만1485개), 전기·가스·증
7월 산업활동동향산업생산 0.3%·소비 2.5%·투자 7.9%↑
7월 산업생산·소비·투자가 5개월 만에 모두 증가했다. 특히 소비는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효과로 29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4.4(2020년=100)로 전월보다 0.3
中소매판매 7월 들어 둔화…정책 효과 주춤中정부, 재정 확대·서비스 소비 진작으로 대응
중국 소비가 지난해 말부터 회복세를 보였지만 최근 들어 다시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소비진작책 효과가 이어지고 있으나 부동산 부진과 디플레이션 우려가 소비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중국의 최근 소비여건 점검' 보고서에 따르
국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9월 BSI 전망치는 기준선 100을 밑돈 93.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BSI는 2022년 4월(99.1)부터 3년 6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밑돌고 있다.
8월 BSI 실적치는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