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경제개발협회의 윤용석 국장은 장성택의 처형이 경제정책의 변화와는 무관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같은 북한 당국자의 발언은 북한이 장성택의 숙청 및 처형 사실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대외정책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윤 국장은 이날 평양에서 가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외국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경제개발
청와대는 휴일인 15일에도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사태 이후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는 등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했다.
청와대는 이날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국방부나 통일부, 외교부, 국가정보원 등 안보관련 부처와 유기적 체제를 유지하면서 북한 관련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미국 등 주변국과 장성택 처형 이후 북한의 동향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과 관련된 북한 정세를 논의하기 위해 16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한다.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김기춘 비서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정부에서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관진 국방부 장
장성택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가 건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1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2주기를 앞두고 지난 13일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진행된 재중 항일혁명 투사와 그 가족들의 회고모임에 지 대사가 대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외교 소식통을 통해 장성택 처형 전날인 지난 11일까지
북한의 대외 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는 15일 장성택 숙청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대응에 대해 “특대형 정치적 도발”이라고 맹비난했다. 또 김정은 유일체제를 비난하는 세력에는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매체가 장성택 사형과 관련한 우리나라 움직임에 대해 반응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그 어떤 쏠라닥
북한이 지난 13일 장성택 사형 사실을 공개한 지 이틀 만에 경제건설에서 공로를 세운 군인과 주민들을 대대적으로 표창했다. 이는 김정은이 고모부를 처형하면서 뒤숭숭해진 민심을 다잡고 김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조선중앙통신은 14일 “평양체육관에서 국가표창 수여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행사에서 “기념비적 창조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강원도 마식령스키장 공사현장을 방문하며 장성택 사형 발표 후 이틀째 공개활동을 이어갔다.
김 제1위원장은 마식령스키장을 찾아 “한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의 강추위 속에서도 당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고 있는 군인건설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진다”라며 연내 완공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지난 13일 장성택 전 북한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처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장성택의 부인이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67) 당비서가 지난 8월부터 중증 치매를 앓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유북한방송은 14일 평양소식통을 인용해 “김경희가 올해 8월부터 사람을 가려보지 못할 정도의 치매를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성택 처형사건 이후 첫 공개활동으로 인민군 설계연구소를 찾았다.
김 제1위원장은 "당의 전국요새화 방침과 사회주의 문명국 건설구상을 관철하는 데서 인민군 설계연구소가 맡은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라며 자신이 건설부문일꾼대강습이 진행되는 중에 이곳을 찾아왔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전했다.
건설부문일꾼
장성택의 처형으로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더 고립될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가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이날 ‘항복(crying uncle)’이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를 통해 김정은 정권이 이번 장성택 숙청을 통해 강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신문은 그러면서도 김정은 정권의 호전적이고 도발적인 정책을 고려할 때 김정은 체제의 정권
북한의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형을 계기로 북한의 권력 지형이 급변할 전망이다. 사흘 뒤인 16일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김정일 사망 2주기 추모대회는 이른바 ‘신권력’의 데뷔 무대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우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주변으로 박봉주 현 내각 총리와 장성택 숙청을 주도한 김원홍, 김양건, 한광상 등이 자리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장성택 고문
북한 2인자 장성택의 마지막은 비참했다. 처형 직전 마지막 사진에서 장성택의 얼굴에는 고문 흔적이 드러나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13일 군사재판 피고인석에서 국가안전보위부원으로 보이는 2명에게 목덜미를 잡힌 채 서 있는 장성택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숙청을 단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닷새만에 공개된 사진이다
국방부는 13일 북한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과 관련해 연합 감시자산을 증강운용하고 접격지역에 대한 경계대체 강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최근 북한 내에서 국가전복음모, 반당·반혁명 등의 혐의로 처형된 장성택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 깊은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부의 주요 조치로는 연합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13일 처형된 북한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의 근황에 대해 “현재 중국 베이징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몇 시간 전에 알고 있는 내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장성택 처형에 대해 “심각한 사태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 “당장 무슨 일이 일어
장성택 사형집행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의 사형 집행과 관련 인권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유엔(UN)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위원회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성택 즉결처형은 북한이 가입한 유엔 인권규약 및 결의안을 위배한 것으로, 북한의 이번 '
김정은 장성택 김정남 북한
북한 당국이 장성택의 처형 장면을 보여주는 등 대대적인 여론몰이를 한 것은 북한 민심을 의식헀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명도 전 북한 총리 사위는 13일 YTN의 대담 프로그램에 나와 "장성택의 숙청을 계기로 떠난 민심의 화살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에게 향할 것을 북한 당국이 의식해 대대적인 여론몰이를 거쳐
장성택 사형 집행
장성택 사형 집행이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고 있다. 이는 북한 정권 수립 이래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가문의 친인척 중에서 사형 사실이 대내외에 공개된 것은 장성택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다. 김일성 주석 이래 1인 독재 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숙청되고 처형된 고위 인사들은 많았지만, 장성택 사형 집행을 대대적으로 공개한
장성택 김정남 김정은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한 김정은의 칼날이 '이복형' 김정남을 향하게 될까?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처형됐다는 소식에 김정남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부분의 북한 전문가들은 김정남이 미국이나 유럽 등으로 망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성택 전 부위원장을 숙청한 것은 김정은 1
장성택 사형 집행
북한의 장성택 사형 집행은 그의 최측근이 김정남을 만난 것이 도화선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정은의 부인인 리설주와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이 아니라는 주장이 힘을 얻는 대목이다.
강명도 전 북한 총리 사위는 13일 YTN의 대담 프로그램에 나와 "장성택의 최측근이 최근 김정남을 만난 사실을 알아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장성택 사형 집행
최근 북한이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 가운데 향후 북한 권력 구조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장성택 사형 집행을 기점으로 장성택 측근들이 대거 제거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혜 세력이 등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렇다면 장성택 사형 집행 이후 최대 수혜 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