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26일 사북 광산진폐권익연대사무실에서 ‘2024년 겨울나기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폐광지역 7개 지역과 강원특별자치도 내 진폐재해자 및 탄광순직자 유가족 5895명에게 총 27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2009년부터 15년째 지속하고 있는‘겨울나기지원사업’은 과거 국가 및 폐광지역의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진폐재해
6일 대한석탄공사 41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규환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광업소 생산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채탄 작업을 벌였다.
석탄공사는 김 사장이 11~12일 탄광 사고 순직자의 위패가 모셔진 태백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성광업소 장명사와 도계광업소 대계사를 참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롯데장학재단 주최·광복회 주관 3박 4일 일정독립유공자 해외유적지 탐방서 일본 곳곳 방문
아버지의 권유로 참가했습니다. 저희 외증조부께서 독립운동가이신데요. 지역에서 나름 유명한 거부셨는데 재산을 독립운동 지원에 전부 쏟으셨다고 들었어요. 당시 할머니께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셨다고 하고요.(박지원, 33, 전남대 대학원 의생명공학과)
2030 대
3·1 이전에 2.8 독립운동이 있었다…"'작은 불씨'가 독립 현실로"억울하게 죽은 '관동대지진 조선 피해자'…진실 알리는 일본인들천황 주거지 한복판에 폭탄 던진 이봉창ㆍ서상한ㆍ김지섭 의사
그동안 일본을 십수 번 가봤지만 주목적은 관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저 가깝고 가성비 있게 머물렀다 올 수 있는 해외 여행지,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8·15 광복 제79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주축으로 한 일본 역사탐방이 진행됐다. 독립운동가들을 증조부 등으로 둔 2030 학생들은 나흘 간 일본 곳곳을 방문하며 미처 알지 못했던 일본 현지에서의 독립운동사를 새롭게 되새겼다.
롯데장학재단과 광복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일본 도쿄, 도야마, 교토, 오사카에서 '2024 독립유공자
윤석열 대통령이 꽃게 철 중국 어선 불법 조업 단속 현장 점검 차 9일 오후 인천 중구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방문,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올해 3월 전남도청에서 주재한 20번째 민생토론회 때 한 어민의 '중국 어선이 우리나라 연근해를 침범해 물고기를 싹쓸이한다'는 호소에 단호한 대응을 약속한 뒤 현장 상황 점검이다.
윤 대통령은 현장 점검에
‘관종언니’ 방송인 이지혜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밉지 않은 관종 언니의 선행을 공유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지난해 12월 1일 제주에서 임성철 소방장이 순직한 사고가 있었다. 이후 많은 국민 여러분이 함께 애도해 주셨다”라며 “오늘 순직자 유족 지원 결
소방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북 문경 화재 사고 조사 결과 경보기 작동이 이틀 전 멈추면서 화재 대응이 늦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소방청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북 문경 순직 사고 합동 조사 결과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소방청은 2월 5일부터 5일까지 한 달간 합동조사위원회를 꾸려 화재원인과 순직사고 발생 경위 등을 분석했다.
유권자 2억500만, 투표소만 82만여 곳개표 포함 투표 관계자 790만 명 달해2019년 대선, 과로 등으로 900명 숨져
'세계 최대 하루 선거'로 불리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관리원 등 관계자가 84명이 과로 등으로 숨졌다.
유권자만 2억 명이 넘고 투표소도 82만여 곳에 달한다. 투표를 위해 한시적으로 채용한 인원만 약 570만 명.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해양경찰이 바다를 안전하게 지켜줄 때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탄탄한 신해양강국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열린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바다는 글로벌 물류 수출입의 주 통로이자 기후변화와 해양영토 갈등으로 국가간 첨예한 경쟁과 협력이 이뤄지는 곳"이라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불법어선 단속, 해상인명 구조 등 해상훈련을 참관하고 해경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개최된 창설 70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해양경찰 기념식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경인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주민을 찾던 중 급류에 휩쓸렸던 해병대원이 실종 14시간 만에 발견됐다. 해병대는 구명조끼도 입히지 않은 채 군 장병들을 하천 수색 작업에 투입했다는 비판을 받자 해령사대부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20일 해병대는 ‘예천 호우피해 복구작전 시 순직자 발생에 대한 해병대 입장’이라는 공지를 통해 “경북 예천 지역의
하나금융그룹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병대 장병과 순직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해병대덕산장학재단에 전달되는 1억5000만 원은 해병대 장병과 순직자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등이 참석
軍, 故 변희수 하사 '일반사망'으로 결론 시민사회·정치권 "부끄러운 결정 철회해야"
육군은 성전환 수술 후 강제 전역 처분을 받고 숨진 고(故) 변희수 하사의 순직을 인정하지 않았다.
군에 따르면 육군은 1일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심사한 결과 변 하사의 사망을 ‘일반사망’으로 최종 결론 냈다. 군인의 사망은 전사, 순직, 일반사망으로 나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진폐재해자와 유가족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는 ‘2022년 재가 진폐재해자·유가족 겨울나기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재가 진폐재해자 겨울나기 지원’ 신청 대상은 지난달 31일 기준 폐광지역 7개 시·군 및 강원도 내 주소를 두고 있는 진폐재해자 가운데 △장해 1~13급 재가환자 △의증
윤석열 당선인 이날 오후 3시 30분 신임 국무총리 인선 발표안철수 위원장 "첫 총리 야구로 따지면 선발투수 같아"이날 오전에는 훈련기 사고 순직자 빈소 방문"비극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 마련해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3일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군대에서 사망한 자식의 사망보상금을 받지 못한 유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지만 하급심이 적법한 재판을 하지 않았으므로 다시 심리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군인 사망자 유가족 A 씨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보훈급여지급 정지처분 등 무효 확인 소송에서 A 씨의 손을 들어준 원심을 깨고 사건을
현대로템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에서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들을 격려하고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전날 마련된 전달식에는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참석자 환담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