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은 이지은 순환기내과 교수가 제61회 대한고혈압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Hypertension Seoul 2024)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수는 한국 고혈압 환자들의 검증된 가정용 혈압 측정기 사용 현황(Current status of use of validated home blood pressure monit
케이피에스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한국글로벌제약사를 인수한다. 이 제약사는 전문의약품(ETC) 제조기업으로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액은 약 400억 원을 웃돈다.
케이피에스는 (주)빛사랑 외 36인으로부터 한국글로벌제약의 주식 총 30만 주 가운데 28만9326주(지분 96.44%)를 224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피에스는 지난해
장진영 교수, 췌장암 치료 성적 개선 및 표준 치료 변화 이끌어‘젊은의학자상’에 고준영 이노크라스 이사·최기홍 삼성서울병원 교수 선정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제34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장진영 서울의대 외과학 교수,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고준영 이노크라스 이사,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최기홍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대부분 국가가 원료의약품(API) 이슈로 의약품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원료 의약품 자급률을 높이고 의약품 부족 예측·대응 시스템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는 6일 서울 서초구 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열린 ‘2024 프레스 세미나’에서 ‘
고순도 결정화 기술 기반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미래 동력 위한 개량신약, CDMO/CMO 신사업 추진하나금융21호스팩과 스팩 소멸 합병…내달 7일 주총 예정
꾸준한 성장을 통해서 국민의 건강에 필요한 약물을 공급하고 나아가 해외로 성장하겠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황성관 엠에프씨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웨어러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카자흐스탄 현지 심장전문의 대상 '모비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씨어스 현지 파트너사인 오픈헬스케어 카자흐스탄(OHKZ)이 주최했다. 알마티에 있는 심장 전문의 118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노태호바오로내과 심장&부정맥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심장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 2위를 다투는 중대한 질병이다. 국내에서는 암에 이어 사망원인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25일 보라매공원서 ‘하트시그널V 캠페인: 건강한 내 심장을 위한 나이스 샷!’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심장 판막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대국민 건강 캠페인 ‘하트시그널V’ 캠페인의 일환으로, 심장 판막
20~30대 청년층도 지방간이 있으면 급성심정지 위험이 최대 55%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최종일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정주희 순환기내과 교수, 임선영 소화기내과 교수, 한경도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이 최근 연구를 통해 20~30대 젊은 성인에서 지방간이 있으면 급성심정지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
분당서울대병원은 최동주·윤민재 순환기내과 교수팀이 KT와 협력해 심부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국내 다기관 연구를 통해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심부전은 관상동맥 질환, 판막 이상, 과도한 음주 등을 원인으로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나 기능적 이상이 발생해 심장이 제대로 혈액 공
뉴스위크 선정 스마트병원 및 호흡기 치료 분야도 국내 1위
삼성서울병원은 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17일 발표한 ‘월드 베스트 전문병원 (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5)’에서 암 치료 분야 세계 3위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위에서 2계단 올라선 기록이다.
심방세동+고혈압 환자 뇌졸중 위험 16% 상승한국오므론, 혈압·심전도 동시 측정 ‘오므론 컴플리트’ 출시
국내 심방세동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심방세동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5배 증가한다. 그러나 시술로도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생활 속에서 이를 기록하고 관리할 필요성이 커지고
삼진제약(Samjin Pharmaceuticals)은 10일 자체 생산 완제의약품으로 FXa(Factor Xa) 억제제인 경구용 항응고제(NOAC) ‘엘사반정(2.5/5mg, Elxaban Tab.)’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엘사반정은 심방세동 환자의 혈류속도 저하로 인해 발생되는 혈전생성을 억제, 이로 인한 뇌졸중과 전신색전증에서의 위험을 낮춰주는 기전
한국노바티스는 5일 서울특별시·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대한심혈관중재학회와 함께 ‘대사증후군 서울시와 오락하자’ 행사를 통해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오락하는 날(매월 5일)’은 서울 시민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
바이오산업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선 산업체와 학계, 연구계와 정부의 유기적 협력이 필수로 요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산학연병정의 유기적 공조 생태계 방안’ 토론회에서 송철화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회장은 “과학기술 주권이야말로 국가의 생존과 인류 전체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중요한 부분”
전공의 집단이탈 사태에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입원환자 원격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선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의사와 환자의 직접적인 접촉을 줄이는 효과를 보이고 있어서다.
씨어스는 올해부터 대형 병원들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씽크(thynC) 영업을 강화하
하나증권은 26일 씨어스테크놀로지에 대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원격 진료 솔루션의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두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 및 전염병 유행과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의 영향으로 검증된 원격 진료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원격 진료 솔루션 업체에 수혜가 있
중앙대학교병원이 24일부터 31일까지 7박 9일 동안 카자흐스탄 쉼켄트(Shymkent) 지역으로 의료봉사단을 보낸다고 20일 밝혔다.
의료봉사단은 원호연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등 12명이다. 이들은 쉼켄트 지역 주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의약품
휴온스가 2분기 외형 확대에 성공했지만, 수익성은 역성장했다.
휴온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93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7.9%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90억 원으로 5.9% 늘고, 당기순이익은 81억 원으로 45.6% 줄었다.
원가율 높은 상품 매출의 비중 증가, 건강기능식품 시장 침체에 따른 종속회사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