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가 국산 36호 신약으로 허가받았다.
대웅제약은 엔블로가 11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적응증은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메트포르민·제미글립틴 병용요법 등 총 3건이다.
‘엔블로’는 국내 최초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제
한독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당당발걸음 양말’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당당발걸음)’ 캠페인은 평소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발’을 알리기 위해 한독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활동이다. 당뇨발은 당뇨병 환자 10명 중 4명이 겪는 합병증이다.
대웅제약과 일본계 다국적 제약사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이 코프로모션을 통해 당뇨치료제 파이프라인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웅제약은 지난 2일 한국아스텔라스제약과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 억제(SGLT-2 inhibitor) 당뇨치료제 ‘슈글렛(Suglat)’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슈글렛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아스텔라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