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대 가구 입찰담합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한샘·에넥스 등 가구업체 8개에 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리고 1억~2억 원 사이의 벌금을 명했다. 함께 기소된 전현직 최고책임자들도 집행유예형을 받은 가운데 최양하 전 한샘 회장은 유일하게 무죄 결정을 받았다.
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는 건설산업기본법,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본점 지하 1층에 싱가포르 스타 셰프 저스틴 퀙(Justin Quek)의 캐주얼 다이닝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JustIN Flavors of Asia)’ 매장을 약 160㎡ 규모로 선보인다.
5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저스틴 퀙은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꼽힌다. 싱가포르 최초의 프렌치 레스토랑인 레자미(Les Am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사회적 거리두기 2.5에 맞춰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백화점과 마트는 30일 00시부터 9월 6일 24시까지 일부 시설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만큼 정부 지침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점포 모든 식당가, 푸드코트, 베이커리는 21시 이전까지만 영업한다. 또 이후에는 포장만 허용한다.
판매 매장에서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총 54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달라진 선물세트 구색이 눈에 띈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반영해 개인위생, 방역, 건강 등과 관련된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신체 접촉 없이
세븐일레븐이 대만에 젤리와 스낵을 수출한다.
2015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PB(자체상표) 상품 수출길을 열었던 세븐일레븐은 대표 PB(세븐셀렉트) 젤리 3종과 스낵 2종을 대만 세븐일레븐에 수출한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2016년 11월부터 대만에 PB상품을 지속해서 수출해오고 있다.
이번 수출 품목은 지난 2016년 국내 편의점 젤리 시
새만금에 2025년까지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이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총 2530억 원을 투자한다.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1100여 개의 일자리와 3000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개발청은 20일 군산시청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대학교,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 등 관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인생 분식 코너에서 40년 한결같은 추억 가득 옛날 도넛 맛집 '우진스넥'을 찾아간다.
14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인생 분식 코너를 통해 부산 중구 보수동 맛집 '우진스넥'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부산 책방골목에서 40년 동안 자리를 지킨 '우진스넥'은 그리움 가득한 옛날 도
“실패를 두려워 말라”
내뱉긴 쉽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한 최고경영자(CEO)들에겐 더더욱 금기어로 통한다. 하지만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는 성공한 기업의 조건은 결국 ‘잘 실패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는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팅스 CEO는 지난 6월에 콘텐츠 성공률이 너무 높아서 걱정된다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스넥은 올해 매출이 19억 원이상, 영업이익률 35%를 달성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기존 사물인터넷의 방식에 대한 단순 편의제공 서비스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트리거)를 개발해 제조사 및 소비자의 불편한 서비스를 통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플랫폼 사업에 따른 것이라는 게 스넥측의 설명이다.
한화테크윈은 1일 경상남도 창원 2사업장에서 항공기 엔진 부품 신공장 준공식과 엔진 8000대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이사를 비롯해 GE와 롤스로이스·P&W·한국항공우주(KAI) 등 글로벌 항공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로 준공된 엔진 부품 신공장은 연면적 1만3752㎡(약 4160평)로 GE사의 차
신한금융투자는 빅데이터 기반의 금융 리서치 플랫폼 스넥(SNEK)을 운영 중인 위버플과의 지속적 업무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위버플은 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의 2기 육성 업체로서 머신러닝을 통한 문장추출기술 및 키워드와 자산가격 관련성 평가 장치 등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다.
스넥은 국내 상장 주식
신세계그룹은 9월 초 오픈 예정인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에 레저와 힐링이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선보인다.
세계 첫 복합 스포테인먼트 시설인 ‘스포츠몬스터’, 워터파크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쿠아 컬처 체험공간 ‘아쿠아필드’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하남’ 4층과 옥상에 50
SK이노베이션이 울산CLX에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SK이노베이션은 3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울산CLX의 전체 21개 공정 중 13개 공정에 대한 정기보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CLX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약 830만㎡(여의도 3배 면적)으로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 SK이
지난 9일부터 국내 바둑 기사 이세돌 9단과 구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AI) 시스템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AI를 활용·접목한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금융·의료 등 AI의 접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데다, 관련 기술력을 키운 스타트업들도 점차 늘고 있어 향후 국내 산업계의 미래에도 큰
위버플은 사회관계망을 이용해 투자 자문을 제공하는 서비스 스넥(SNEK)을 운영 중인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이다. 현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개발이 한창이다.
위버플은 주식투자 판단 및 투자관리를 위한 서비스인 모바일앱 스넥을 2014년 5월에 론칭해 현재 5만 다운로드, 실사용자 3만명을 확보했다. 특히
메리츠종금증권은 26일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5만원을 제시했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중국 제과사업은 2013년 소비 위축과 2014년 위안화 약세로 둔화됐던 실적 흐름을 마감하고, 제과시장 성장의 2배 수준으로 성장세가 회복돼 전사 이익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중국의 반 부
모바일 주식거래 시대를 맞아 투자자들에게 ‘꿈과 모험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주식거래의 편의성을 높인 똑똑한 주식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며 투자자에게 필요한 정보만 골라 전달해주는 것은 기본, 주식 고수들의 포트폴리오까지 엿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위버플의 ‘스넥’, 두나무의 ‘증권 플러스 for Kakao’, 바른FN의 ‘트레이드스
주식투자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금융과 공학의 융합을 통해 만들어진 소셜트레이딩서비스(STS)가 일반투자자들로부터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스넥을 개발한 위버플은 연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이자 공인회계사인 김재윤 대표가 공학도 출신인 정재필 CTO(카이스트 컴퓨터공학)·김종필 COO(연세대 컴퓨터공학)·장승룡 CMO(서울대 기계항공공학·변리사)·배성우 CC
“객장 거래가 주를 이뤘던 증권시장이 온라인의 등장으로 크게 변화됐듯이 모바일도 변화의 도구가 될 겁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정보를 얻고 소통하는 방식이 바뀔 겁니다. 우리는 그 점에 주목했습니다.”
증권시장은 객장 시대를 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등장으로 온라인 시대가 부상했다. 이제는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온라인 시대 역시 저물고 모바일의 시대가 다
직장인 김모(35)씨는 최근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다. 은행 적금밖에 모르던 그가 주식에 발을 디딘 까닭은 카카오톡 메신저 덕분이다. 즐겨 사용하던 카톡에 증권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생겼다는 소식에 호기심이 발동한 것.
김씨는 먼저 모의투자를 통해 투자의 감을 익힌 후, 증권사 MTS(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를 통해 실제 투자를 시작했다. 그는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