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6억 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하루 접속자수가 13명에 불과해 세금 낭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갑)이 국토부 산하기관의 '앱 개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토부 포함 16개 기관에서 개발한 앱 총 39개 중 일평균 접속자 수가 100명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구조대’ 앱이 공공분야 최우수 앱으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위급상황 신고 앱 ‘스마트 구조대’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스마트앱어워드2013’에서 공공서비스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인터넷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새로 나온 모바일 앱을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에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