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조3000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는 3700억 원 규모의 ‘모태펀드 2022년 1차 정시 출자’를 통해 1조3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벤처펀드는 혁신 창업·벤처기업의 성장단계 투자를 확대하고, 청년 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결성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를 비롯한 8개 정부부처가 벤처펀드를 만들기 위해 9000억 원의 규모로 모태펀드를 조성한다.
중기부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특허청,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약 9000억 원 이상을 출자하고, 1조6000억 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1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11일부터 서울 강남구와 관악구 일대를 10년 만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벤처촉진지구)’로 추가 지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작년 서울시 강남구와 관악구의 벤처촉진지구 지정 신청에 따른 것이다.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거나 집적된 지역에 기반(인프라)을 지원해 협업형 한국형 벤처지구(밸리)를 조성하고자 제1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글로벌 4대 벤처 강국 도약을 위해 민간 출자자의 인센티브를 크게 상향키로 했다.
26일 중기부 관계자는 “민간이 정부보다 수익을 더 받고 손실은 덜 보도록 구조를 짤 것”이라며 “모태자(子) 펀드 민간출자자에 관한 인센티브를 대폭 상향하고, 벤처펀드에 산업재산권 현물출자를 허용하는 등 벤처투자 참여 통로를 넓힌다”고 설명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올해 하반기 금융·공공분야를 시작으로 마이데이터(My Data)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차관은 이날 서울 HJ비즈니스센터 광화문점 컨퍼런스룸에서 한국판 뉴딜 자문단 디지털뉴딜 분과 제4차 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데이터 주권을 높이고 동시에 데이터 흐름을 더욱 자유롭게 하는 마이데이터가 디지
제2차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총 147개 펀드가 신청, 심의를 통해 최종 40개 펀드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6개 부처는 2021년 2차 모태펀드 출자사업의 자펀드 선정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40개 펀드에 모태펀드가 총 3746억 원을 출자하며 민간 투자자금 약 37
한국벤처투자는 ’2021년 모태펀드 2차 출자사업’ 접수 결과 147개 펀드가 모태펀드에 약 1조 5081억 원을 출자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은 벤처생태계가 코로나 19로 성장의 원동력을 잃지 않도록 2021년 1차 출자사업에 이어 곧바로 추진됐다. 벤처시장에 신속하게 유동성을 공급할 전망이다.
한국판 뉴딜 대책의 핵심인 스마트대한민국펀
한국벤처투자가 ‘제1회 스마트대한민국펀드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드리움에서 비대면 산업 관련 VC, 창업가 등이 함께한 ‘제1회 스마트대한민국펀드 파트너스데이’가 진행됐다. 행사 영상은 8일 14시 한국벤처투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스데이는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주 투자분야인 비
올해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최종 38개 펀드가 선정됐다. 모태펀드가 6200억 원을 출자해 1조4000억 원 규모 벤처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한국벤처투자와 진행한 ‘모태펀드 2021년 1차 정시 출자사업’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총 132개 펀드가 신청했으며 심의를 통해 최종 38개 펀드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38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 ‘2021년 2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5002억 원을 출자하고 9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대한민국펀드와 성장단계별 펀드, 분야별 펀드 등 2차 정시 출자사업 5000억 원을 추가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태펀드 출자사업은 역대 최대의 벤처투자 열기를 이어가기 위
권칠승 장관이 이끄는 ‘3기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소상공인들의 경영 회복과 디지털화, 상생 경제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연두 업무보고 주요 내용’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회복 △선도형 경제 주역화 △디지털화·저탄소화·지역혁신 △상생 경제 확산 △내부혁신(적극 행정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벤처기업에서 고용 인원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과 비대면 업종 등이 고용 증가를 견인했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가입 현황을 토대로 벤처기업과 벤처투자 받은 기업의 고용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9년 말 대비 2020년 고용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벤처기업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8일 오전 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권칠승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회복을 가장 먼저 챙기겠다”며 “지역상권법을 제정해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경동제약이 바이오 펀드를 통해 바이오 벤처 기업의 멘토로 나선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말 270억 원 규모로 출범한 ‘스마트 대한민국 경동킹고 바이오 펀드’에 110억 원을 출자하고 핵심 멘토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대한민국 경동킹고 바이오 펀드’는 진단·백신·치료제·의료기기 등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창업자,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에
박영선 장관이 취임 1년 9개월 만에 중소벤처기업부를 떠난다. 제2벤처붐 확산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둔 한편 중기부의 부처 승격 이후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박영선 장관은 오후 2시 대전청사에서 열리는 중소벤처기업부 확대간부회의를 마지막으로 장관으로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다. 2019년 4월 8일 취임 이후 6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출범 4년을 맞은 가운데 부처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로 이전도 앞둔 가운데, 중기부가 세 번째 장관을 맞이할 가능성도 높다. 이에 ‘3기 중기부’는 정책 조정 능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중기부가 집행해야 하는 예산은
박영선 장관의 사의로 중소벤처기업부의 향후 정책 방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추진 동력을 이어가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0~2022년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에 따르면 중기부의 중점 과제는 크게 △중소·벤처·소상공인의 디지털화 △전통 중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한국벤처투자는 올해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 접수 결과, 132개 펀드가 모태펀드에 약 2조1500억 원을 출자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한 벤처투자 시장에 마중물 역할을 위해 예산 조기 집행을 추진, 중기부 소관 분야를 먼저 반영해 출자했다. 신청수요 중 모태펀드가 6900억 원 내외를 출자하고 민간자금을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 금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도 벤처펀드 결성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역대 최대 실적인 6조567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대비 약 54.8%(2조 3243억 원) 늘어난 6조5676억 원으로 종전 최대 실적인 2018년 4조8470억 원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신규결성 조합 수
코스피가 3000 고지에 안착했다. 장밋빛 증시 전망과 ‘유동성 버블’ 우려가 맞선다. 하지만 엇갈린 평가에도 증시 저변을 넓히고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혁신ㆍ성장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것 역시 증시 본연의 역할이라서다. 시장 변화에 발맞춘 규제 개혁으로 탄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