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철강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안전경영 강화에 나섰다. 철강사 특성상 다른 산업현장에 비해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안전경영에 고삐를 죄고 있는 모습이다.
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중장기적으로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포스코의 미래 소재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AI 기술 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
AI 분야 학계 및 산업계 전
현대제철은 혁신 활동과 선제적인 사업 재편을 통해 핵심 경쟁력 확보를 지속해 나간다.
올해 4월에는 장치산업의 미래는 설비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와 설비 강건화가 핵심이라는 판단 아래 혁신 활동 HIT를 선포했다.
혁신 활동에는 △조직 내부에 존재하는 모든 낭비 요소를 찾아내 이를 개선하는 '성과혁신 활동' △설비의 성능을 저하하는 불합리 요소를
현대제철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기로에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도입했다.
현대제철은 27일 인천공장 120톤 전기로에 ‘원료 운영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일관제철소 고로에 이어 전기로 부문에서도 빅데이터 기반의 원료 운영 최적화 시스템이 도입된 것이다.
현대제철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5개월간 데이터 축적 및 분석을 시행했으며
현대제철이 보다 진화된 '스마트 엔터프라이즈' 구축을 추진하며 혁신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존의 스마트 팩토리가 제조·생산부문의 고도화에 초점이 맞춰줘 있다면 스마트 엔터프라이즈는 여기에 시스템·인프라를 비롯한 프로세스 전 부문에 걸친 스마트 매니지먼트까지 구축하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올해 초 프로세스와 시스템, 인프라 부문의
지난해부터 철광석 등 원재료 가격 상승, 수익성 악화, 건설·자동차 등 수요산업 부진 등 악재 지뢰밭에 허덕이며 장기 불황을 견뎌내고 있는 철강업계가 올 한해도 어려움을 겪으며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 철강업체 수장들은 과거 집착해왔던 철강 부문에서 조금 벗어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비(非)철강부문까지 사업영역을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BS 산업(Business Service)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2014 BS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10일(수)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2014년 지원사업 성과공유를 통해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의 의의와 중요도를 전파하고, BS 기업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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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7시가 조금 넘으면 퇴근한다. 점심시간 1시간을 빼면 약 9시간을 근무한다.
사무실 책상 앞에 앉아 오전 11시 40분까지 상사에게 제출하고 동료와 공유할 문서를 작성한다.
점심을 먹은 오후 1시∼3시에는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검색한다. 오후 4시 30분까지 부서 회의를, 5시 40분까지 보고를 하고
정부가 미래 IT산업 인재양성 일환으로 대학 IT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융복합 선도형 기술개발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호텔에서 제3차 IT정책 자문단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IT산업정책 추진현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우선 우리나라의 미래 IT산업을 육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