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입장하고 상품을 들고 나오면 자동 결제되는 편의점이 오픈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BC카드와 스마트로와 손잡고 BC카드 본사에 미래형 편의점인 GS25 을지스마트점(이하 미래형GS25)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 9월 업계 최초로 안면 인식 결제 시스템과 스마트스캐너가 적용된 무인형
“인공지능, 빅데이터, 공유경제 등 혁신적 신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속속 등장해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세상의 변화를 잘 읽어 이를 사업기회로 만들어가야 한다.”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는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경영 방침에 발맞춰 GS그룹은 출범 이후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의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하
최저 임금 인상에 대한 대안으로 편의점 업계에서는 무인 점포를 내놨지만, 확산 속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유소와 가스충전소 등과의 결합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광교SK충전소 내에 ‘시그니처’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그니처는 세븐일레븐이 내놓은 스마트 편의점으로, 광교SK충전소점은 5번째 매장이다.
‘출점 절벽’에 직면한 편의점 업계에 올해 무인 매장 바람이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 산정 기준에 주휴수당까지 포함하도록 최저임금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점주들의 인건비 부담이 높아진 데다 출점 자율규약으로 신규 출점이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스마트 편의점 등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실제로 지난해 순증 점포수
GS리테일이 주차장 운영 업체인 GSPark24의 지분 50%를 165억 원에 인수한다. GS리테일은 이번 지분 인수로 현재 보유 중인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에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을 더해 기존 사업의 시너지를 끌어올리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GSPark24는 GS에너지와 일본 Park24가 합작해 주차장 운영 사업
편의점업계 빅3가 저마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빅데이터,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스며든 ‘스마트 점포’를 통해 유통 4.0 시대를 열고 있다. 스마트점포는 신기술을 적용해 소비자에게는 편의성을 높여주고, 점주에게는 인력 부담을 덜면서 매출을 증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제품만 올려놓으면 결제가 진행된다. 얼굴만 스쳐도 출입이 가능하다. 19일 직접 가본 마곡 사이언스파크 LG CNS 본사 내 연구동 3층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집약한 ‘스마트 GS25’가 탄생했다. 상품의 이미지로만 품명이 인식되는 GS25의 스마트 스캐너는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최초로 적용한 사례다.
스마트 스캐너는 스마트 GS25의 대표적 기술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키워드들이 결합된 스마트 편의점이 오픈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마곡 사이언스파크 LG CNS 본사 내 연구동 3층에 스마트 GS25를 테스트 점포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GS25에서는 △안면 인식 기술을 통한 출입문 개폐 △상품 이미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