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트로트 서바이벌 '한일가왕전'이 전유진·김다현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팀의 최종 우승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7일 방송된 '한일가왕전' 최종회는 전유진이 우타고코로 리에와의 대결에서 단 2점 차이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4대 3으로 승리, '제1대 한일가왕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한국과 일본은 1승씩 주고받은 상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케이무크)’에 방송사, 대학 등이 제작한 총 22개의 신규 선정 강좌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신규 강좌는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
‘한일가왕전’이 화요일 밤 안방극장에서 질주를 이어갔다.
9일 방송된 MBN ‘한일가왕전’ 2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1.9%(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전국 10.9%를 기록했다. 또 2주 연속으로 화요일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석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일가왕전’ 본선 대결을 앞두고 진행된 예선전 ‘자체 탐색
“일본 시민사회, 韓 ‘색깔론 갈라치기’를 코미디로 평가”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행사 참여와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언론 및 정치권의 비판에 대해 “한국에서만 먹히는 색깔론”이라고 반박했다. 또 법적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5일 ‘간토 학살 100주기 추도사업 관련 입장문’을 내고 “일본 시민사회에서는 한국의
與, 4일 오전 국회 의안과에 ‘윤미향 징계안’ 제출
국민의힘은 4일 일본 내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행사에 참석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여당은 행사 참석 과정에서 윤 의원의 불법적 행위가 있었을 경우 추가로 형사고발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에 윤 의
국민의힘은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행사에 참여한 윤미향 무소속 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여당은 윤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해 제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무늬만 무소속일 뿐 철저히 더불어민주당과 공생하는 윤 의원이 대한민국을 ‘남조선 괴뢰도당’이라고 지칭하는 반
소형생활가전 전문기업 ㈜스미다가 올 여름을 겨냥한 핸디선풍기 신제품 11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신제품은 11종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목해 기능을 추가하고 동시에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 위주여서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아이들을 위한 날개 없는 핸디선풍기 ‘스미다 제로팬’. 날개가 없기 때문
소형가전전문기업 스미다는 휴대가 가능한 무선 공기청정기 'AC100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충전을 하면 별도로 전원을 연결할 필요없이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집안, 사무실, 차량, 커피숍 등 어디든 휴대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USB로 간편하게 충전가능하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했
일본인들의 생활비 중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29년 만에 최고에 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이날 일본 총무성 가계조사(2인 이상 가구)에 따르면 작년 1~11월 엥겔지수 평균치는 25.7%였다. 2015년 연간 엥겔지수 평균치가 25%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6년 연간으로는 26%는 확실히 넘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대로라면 연간 기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윌리엄 C. 캠벨과 오무라 사토시, 투유유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수상 명예를 안은 이들 3명의 과학자는 기생충과 말라리아 퇴치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윌리엄 캠벨과 오무라 사토시는 기생충에 관한 연구로 상의 절반을 공동 수상했고 투유유 박사는 말라리아
일본 구마모토현은 규슈 실리콘 아일랜드의 핵심 지역이다. 일본 반도체 생산의 약 40%가 규슈 지역에 집중돼 있고, 이 때문에 누가 붙였는지 ‘실리콘 아일랜드 규슈’로 통한다. 특히 규슈에서도 구마모토현은 최고의 생산 실적을 자랑한다.
그러나 요즘 젊은 여성과 아이들에게 구마모토현에 대해 반도체가 대표적이라고 말하면 놀림을 당한다. 구마모토현이 전국적으
일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스카이트리’가 저출산 고령화로 위축된 일본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전망이다.
스카이트리는 높이 634m로 600m인 중국 ‘광저우타워’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건축물 중에서는 아랍에미리트의 초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의 828m에 이어 세계 2위를 자랑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스카이트
여행의 목적에는 일탈, 도피, 휴양, 미식, 쇼핑, 유적지 탐방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는 낯선 땅의 문화를 단기간 내 흡입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지름길.
유구한 세월의 흐름 속에 차곡차곡 축적된 한 세계의 문화예술은 축제에서 정점을 찍는다. 하여 각국의 축제 현장만 쫓아다니며 일상을 축제로 만드는 여행자도 적지 않다. 그렇
일본은행(BOJ)의 일부 위원은 일본은행이 자국 국채를 과도하게 매입하는데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은행이 12일 공개한 지난달 14, 15일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가 여실히 드러났다.
의사록에 따르면 스미다 미야코 심의위원은 자산매입 기금 확대와 관련해, 추가 매입 대상에 국채를 추가하자는 대세에 강하
일본은행(BOJ)이 지난달 정례회의에서 리스크를 감수하고 포괄적인 금융완화 정책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정도로 상황이 절박했음을 시사한다는 평가다.
일본은행은 2일(현지시간) 지난달 4~5일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을 공개했다.
일본은행은 지난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0.1%로 낮추고 물가가 안정됐다고 판단될 때까지 이 수준을 유지
일본은행(BOJ)에 사상 첫 여성 지점장이 탄생한다.
일본은행은 12일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고 가가와(香川)현 다카마쓰(高松) 지점장에 기요미즈 도키코(清水季子, 45세) 전 런던 사무소 차장을 기용했다.
16일 35대 다카마쓰 지점장에 정식 취임하는 기요미즈 내정자는 사상 첫 여성 지점장이자 최연소 지점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