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레알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과 대결한다.
이들은 지난 시즌 4강전에서 맞대결한 바 있다. 당시 도르트문트는 세간의 예상을 깨고 골득실차에서의 우세를 바탕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당시 도르트문트는 1차전 홈
올시즌 속출하는 부상자들로 신음하고 있는 분데스리가 소속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이번에는 주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부상 소식을 접했다.
인대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진 레반도프스키는 최소한 향후 몇 경기에는 출장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A매치 기간에 잡혀 있는 폴란드와 스코틀랜드간의 평가전에도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폴란드 언론들은 전했다
러시아의 강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빛나는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에서 원정팀 도르트문트가 4-2로 승리했다.
도르트문트는 26일 새벽 2시(이하 한국시간) 제니트의 홈구장인 러시아 상트페테스부르크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골, 헨릭 므키타리안,
부상병동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1차전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도르트문트는 최근 부상자들이 속출해 제니트와 쉽지 않은 일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네벤 수보치티와 마츠 훔멜스 등 두 명의 중앙 수비수들은 장기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훔멜스는 최근 복귀전에서 다시 부상을
올시즌 내내 끊임없는 부상자들로 신음중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또 한 명의 장기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스벤 벤더다.
수비형 미드필더 벤더는 2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함부르크 SV와의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인대 부상을 당해 향후 10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벤더는 당시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 로이스와 교체돼 일찌감치
지동원이 분데스리가 복귀전에서 득점을 올리며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를 패배에서 구했다. 다음 시즌 자신이 몸담게 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그것도 원정에서 올린 득점이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5일 오후(한국시간)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 18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지동원과 홍정호는 나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홈팀 도르트문트는 전반 6분만에
바이에른 뮌헨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2-1로 꺾고 역대 5번째 챔피언스리그(전신인 챔피언스리컵 포함) 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포함 최근 4번의 시즌에서 세 번째 결승전 무대에 나선 바이에른은 아르옌 로벤의 결승골에 힘입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는 같은 4-2-3-1 전술로 대결했다. 바이에른은 마리오 만주키치를 원톱으로 기용했고 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이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올시즌 분데스리가는 이미 바이에른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지은 만큼 대세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대결은 26일 새벽에 열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전초전 성격이 짙은 만큼 바이에른의 리그 우승 확정 여부와는 관계없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레알 마드리드에 대승을 거뒀다.
도르트문트는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전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4-1로 대파했다. 승리의 주역은 무려 4골을 몰아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였다.
도르트문트는 4-2-3-1을 들고 나왔다. 레반도프스키를 원톱으로 왼쪽부터 마르코 로이스-마리오 괴체-야쿱 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