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 ‘제로 아이스크림’ 돌풍롯데웰푸드 ‘인도’ㆍ빙그레 ‘미국’ 공략폭염 이어지며 3분기도 기대감↑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국내 빙과업계가 함박웃음이다. 국내 실적은 물론 해외 사업까지 승승장구하면서 하반기까지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빙과업체 양대산맥인 롯데웰푸드와 빙그레는 2분기 호실적을 내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씨없는 수박바 0kcal’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웰푸드는 대표 빙과 브랜드 ‘죠스바’, ‘스크류바’ 2종에 이어 ‘수박바’까지 ‘0칼로리’ 죠크박 라인업을 완성했다.
씨없는 수박바 0kcal는 고객의 끊임 없는 요청으로 제품화하게 됐다. 초코코팅 땅콩을 빼고,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를 사용해 상큼하고
제로 음료·빙과 및 제로 슈거 소주 매출 ↑전문가 "과열된 '제로 마케팅' 주의 필요"
최근 식음료업계는 '제로(0)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른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따라 대체 당을 사용한 ‘제로 슈거’ '제로 칼로리' 제품이 대세로 떠오르면서다. 최근엔 음료를 넘어 주류, 아이스크림 등으로 확대되면서
스크류바ㆍ죠스바ㆍ초록매실도 돌풍헬시플레저+기술↑…시장 성장 발판제로 시장 2027년까지 연평균 4% 성장
즐겁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트렌드를 뜻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지속하면서 칼로리와 당을 없앤 ‘제로 버전’ 식음료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초기 다소 거부감이 있던 맛과 질감에도 소비자들이 많이
롯데웰푸드는 국내 빙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0 칼로리’ 아이스크림 ‘스크류바’와 ‘죠스바’가 출시 1개월 만에 약 720만 개가 판매됐다고 8일 밝혔다.
당초 320만 개 가량의 초도물량을 계획했는데 주문이 밀려들면서 급히 생산을 늘렸다.
‘스크류바 0kcal’와 ‘죠스바 0kcal’는 칼로리 걱정 없이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빙과 제품이다.
빙그레·롯데웰푸드 올들어 26.69%, 14.94% 급등세4월 30도 육박 더위에 가파른 상승폭올해 무더위 전망·제로 아이스크림 출시 등 "추가 상승 여력" 전망도
빙과주가 최근 들어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월 이른 더위와 제로 아이스크림 등장 등 우호적인 대내외 환경이 더해지면서 투자 수요를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와 빙그레, 시장 점유율 0.01%p 차이롯데, 제로 브랜드 확대…빙그레, 장수 브랜드 맞불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빙과 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빙과업계 양대산맥인 롯데웰푸드와 빙그레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총력전에 나섰다. 양사가 지난해 점유율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 만큼 장수브랜드와 제로(ZERO) 슈거,
롯데웰푸드가 국내 빙과업계 최초로 ‘0 칼로리’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0 칼로리 빙과는 롯데웰푸드의 대표 빙과 브랜드 ‘스크류바’와 ‘죠스바’ 2종이다.
이번에 선보인 ‘스크류바 0kcal’와 ‘죠스바 0kcal’는 칼로리 걱정 없이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빙과 제품이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투게더와 비비빅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1위를 차지했다
메타서베이가 7일부터 14일까지 10대~70대 남녀 총 3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아이스크림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가장 좋아하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투게더’가 59%로 1위를 차지했다. ‘하겐다즈’ 21.3% ‘와’ 10.3% ‘나뚜루’ 7.8% ‘라라스윗’ 1.6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11.4% 비싸져라면ㆍ과자ㆍ빵류, 물가 둔화와 대조적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정부의 압박으로 라면, 과자 등 물가는 내림세인 반면 아이스크림만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물가는 당분간 계속 오를 가능성이 크다.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인 배스킨라빈스가 이달부터 가격을 올린 데다, 편의점들이 공
편의점업계가 아이스크림 제품 판매가격 인상을 보류한다. 정부가 식품업계에 가격 인하를 압박하면서 유통업계도 동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CU‧GS25‧이마트24‧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업체들은 다음 달 1일 예정됐던 롯데 아이스크림 제품에 대한 판매가격 인상을 보류한다고 밝혔다.
돼지바, 스크류바, 수박바 등 막대 아이스크림은 1200원, 빠삐코
이마트24가 다음 달 1일 예정돼 있던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을 보류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돼지바, 스크류바, 수박바같은 막대 아이스크림은 1200원으로, 빠삐코 등 튜브형 아이스크림은 1500원으로 현재 가격이 유지된다.
롯데웰푸드는 당초 내달 1일부로 스크류바와 돼지바, 수박바 등 아이스크림 15종의 편의점 공급가를 25% 인상하기로 했
새해 첫 달부터 가공식품 물가가 큰 폭으로 올라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식품업계에서 최근 음료,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상승 폭이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통계청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월 가공식품 물가지수는 115.51(2020=100)로 1년 전보다 10.3% 상승했다. 전
2월 1일부터 오른다는 물가 총정리◇아이스크림롯데제과(스크류바, 죠스바 등) 500원→600원빙그레(메로나, 비비빅 등) 1000원→1200원롯데제과(월드콘 등) 1000원→1200원빙그레(슈퍼콘, 부라보콘 등) 1000원→1200원나뚜루 파인트 10종 1만2900원→1만4900원◇음료코카콜라 350㎖, 코카콜라 제로 355㎖ 1900원→2000원펩시콜
롯데제과가 롯데푸드 합병에 따른 성장통을 겪으며 아이스크림 1위 자리를 빙그레에 내줬다. 빙과 사업에서 영역이 겹치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효율화 작업에 나서며 점유율은 되레 줄었다.
8일 본지 취재 결과 올해 3분기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 1위는 빙그레로 확인됐다. 올해 1분기만 해도 롯데제과(롯데푸드 포함)의 빙과 시
당분간 사명 롯데제과 사용…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 총괄대표가 맡기로글로벌ㆍHMR 사업 강화…온라인 매출비중 2025년까지 25%로 확대 계획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내달 1일을 기점으로 합병함에 따라 초대형 종합식품기업이 탄생한다. 롯데는 양사로 나뉘어있던 빙과 사업의 생산 및 물류 작업을 효율화해 빙그레에 뺏겼던 아이스크림 시장 1위를 재탈환한다는 각오다
롯데제과가 4월부터 일부 초콜릿 및 빙과류 제품의 가격을 10~20%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빼빼로는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초코빼빼로는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빈츠는 2400원에서 2800원, ABC초코쿠키는 1000원에서 1200원, 해바라기와 석기시대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된다.
허쉬 키세스는 200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으로 또 하나의 초대형 종합식품기업이 탄생한다. 롯데는 잠시 빙그레에 뺏겼던 아이스크림 시장 1위를 재탈환하는 동시에 글로벌 및 온라인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제과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5월 27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 자로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사의
롯데제과가 롯데푸드의 빙과사업 합병을 검토하면서 '아이스크림 3차대전'이 예고되고 있다. 앞서 해태아이스크림을 품어 아이스크림 시장점유율을 40% 가까이 끌어올린 빙그레에 대항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 빙과사업을 합병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현재까지 빙과사업 합병 관련해 여러 가지 방안을
CU가 업계에서 가장 빠른 이달 16일부터 ‘2022년 델라페’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이른 춘·하절기 채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델라페는 CU의 자체 파우치 음료 브랜드로 컵얼음에 부어 마시는 간편한 음용 방법과 다양한 상품 라인업, 1000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며 여름철 편의점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 델라페 시리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