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는 18번홀(파5)에서 갈렸다. 1타차 역전 우승을 기대했던 이민영(25·한화)의 버디가 아쉽게 홀을 벗어나며 연장기회를 잃었다.
이민영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탠리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9000만 엔)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은 8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컨트리클럽(파72 65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
5일은 한국낭자의 날이었다.
박인비(29)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낭보를 알리더니 일본에서는 안선주(30·요넥스)가 우승소식을 알렸다.
공동 5위로 출발한 박인비는 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6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무려 8타를 줄
국내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다가 지난 2일 바로 일본으로 건너간 안선주(29)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2승을 올렸다.
안선주는 9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 최종일 이보미(28·혼마)와 연장전에서 이겼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
국가대표 출신의 강수연(40)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정상에 올랐다. 통산 2승이다.
강수연은 12일 일본 효고현 롯코 국제골프클럽(파72·6511야드)에서 열린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 1개를 범했지만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우승했다. 우승 상금 1800만 엔.
한
이보미(27ㆍ혼마골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17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4회 JLPGA 어워드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관왕을 휩쓸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보미는 “(올해는) 200점을 줘도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보미는 “내 골프 인생에서 이보다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는 ‘스마일캔디’ 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 천하로 막을 내렸다.
이보미는 올 시즌 JLPGA 투어 3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7회, 준우승 7회, 3위 3회 포함 톱10에 23차례나 이름을 올려 다승왕과 상금왕, 메르세데스 랭킹(올해의 선수), 최저타상을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 파온율, 평균 퍼트 수, 파세이
일본 시즈오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가 이번에는 치바현에 떴다.
이보미는 16일부터 사흘간 일본 지바현의 도큐700클럽 서코스(파72ㆍ6635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후지츠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ㆍ우승상금 1440만엔)에 출전한다.
올 시즌 5승을 달성하며 상금순위 1위(1억7954만66엔)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새 기록을 달성한 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가 이번에는 또 다른 신기록을 정조준했다. 한 시즌 상금 20억원이다.
이보미는 11일 끝난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ㆍ우승상금 1620만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상금을 1억7954만66엔(약 17억4000만원)으로 늘렸다. JLPGA 투어 사상 최
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5승째를 달성했다.
이보미는 11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ㆍ6583야드)에서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ㆍ우승상금 162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기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168타로 공동 2위 후지
김하늘(하이트진로)과 이보미(이상 27ㆍ코카콜라재팬)가 일본 시즈오카에 떴다.
김하늘과 이보미는 9일부터 사흘간 일본 시즈오카현의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ㆍ6583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ㆍ우승상금 1620만엔)에 나란히 출전한다.
올 시즌 JLPGA 투어에 데뷔한 김하늘은 2
이보미(27ㆍ코카콜라재팬)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순위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보미는 지난 4일 일본 이시카와현의 가타야마츠 골프장 하쿠산 코스(파72ㆍ6613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억4000만엔ㆍ약 13억7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 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 4위에 올라 644만
13일 오후, 일본 시즈오카현의 도메이 골프장. 호리호리한 몸매의 한 여인이 18번홀 그린 주변에서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 곱상한 외모가 왠지 낯설지 않은 그녀는 2000년대 초반 한국여자프로골프 중흥을 이끌었던 강수연(37)이다.
강수연은 이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대회에서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2005년 미국여자프로골
강수연(37)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장식했다.
강수연은 13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도메이골프장(파72ㆍ6540야드)에서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ㆍ9억8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강수연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노무라 하루쿄(9언더파 2
최경주(43ㆍSK텔레콤ㆍ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했다.
최경주는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저지시티 리버티 내셔널 골프장(파71ㆍ7400야드)에서 열린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 달러ㆍ90억원) 3라운드에서 홀인원 포함 2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2오버파 215타로 공동
평생 한 번 경험하기도 어렵다는 홀인원. 150에서 250야드 정도 거리의 파3홀에서 단 한 번의 샷으로 홀컵(직경 108㎜)에 넣어야 하는 만큼 실력과 운이 함께 따라주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세리(35ㆍKDB금융그룹)도 LPGA투어 통산 25승을 기록하는 동안 홀인원은 단 한 차례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일본에서 활약하던 이영미(49)가 센추리21CC-볼빅 시니어투어 6차전(총상금 4000만 원, 우승상금 800만원)에서 우승했다.
이영미는 27일 센추리21CC 파인·레이크코스(파72·57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잃어 1오버파 145타를 쳐 공동 2위 그룹 김형임(48), 한정미(45), 원재숙(43)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
안선주(23.건국대)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우승을 추가하며 여자프로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상금왕 탄생을 기대케 했다.
JLPGA 시즌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선주는 산쿄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1천만엔)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왕 굳히기에 나섰다.
안선주는 10일 일본 다카사키시 요시이CC(파72.6천559야드)에서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