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여성폭력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LH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안전숙소(Safe House)를 운영하고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 7일 경기도청에서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주원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미숙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폭
공공기관 내 스토킹 피해 방지 위한 표준안 마련예방 교육 및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 금지
여성가족부가 공공기관 내 스토킹 피해 예방을 위해 스토킹 예방지침 표준안 및 해설(이하 예방지침 표준안)을 마련했다.
7일 여가부는 "중앙부처 등 공공기관 내 스토킹 사건 처리 기구 운영, 피해자 보호조치, 불이익조치 금지 등을 규정한 예방 지침 표준안을 마
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 전반적인 구조개혁과 함께 약자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며 취약가족과 폭력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먼저 “여가부는 한부모 가족, 청소년 부모 등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상담‧보호를 위해 추석 연휴에도 ‘여성긴급전화 1366’을 24시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성긴급전화1366은 16개 시도에 설치돼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 피해로 긴급 상담과 보호가 필요한 폭력 피해자를 365일 24시간 지원한다.
1366센터는 그간 대리신고, 보
18일부터 개정된 스토킹방지법이 시행되면서 기존 반의사불벌죄가 폐지된다. ‘온라인 스토킹 행위’를 피해 유형으로 새롭게 명시하고 피해자의 가족까지 보호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등의 변화가 담겼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새롭게 명시한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토킹 방지법’)이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
오는 7월 스토킹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스토킹과 교제폭력 및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방안 논의에 나선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기순 차관 주재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제1·2전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경찰청, 방통위 등 관계부처와 법조계 전문가 등도 함께 참여한다.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용산 대통령실은 16일 신당역 살인사건으로 드러난 스토킹방지법의 제도적 허점을 메울 방안을 법무부와 경찰이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현장을, 윤희근 경찰청장이 수사 경찰서를 방문해 각별한 관심을 표한 바 있다”며 “스토킹방지법 제도가 존재함에도 허점이 있는 걸 이 사건에서 확인했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지난달 30일 미래통합당 성폭력대책특위에 합류한 것을 두고 "굳이 NO를 해야 할 타당한 이유를 못 찾겠더라"고 밝혔다.
이수정 교수는 3일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통합당에서 일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한 2, 3분 고민을 해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수정 교수는 "제가 지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안철수 총선 공약 "동의하지 않은 성관계 모두 성폭행 처벌"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9일 '여성 안전 실천방안'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위원
안철수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19일 최근 논란이 된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 영상물 제작·유포자는 물론 시청자까지 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토커에게 징역형까지 부과하도록 하는 ‘스토킹방지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의 안전을 위한 실천방안
EBS 연습생 펭수가 2020년 새해 시작을 알리는 보신각 제야의 종을 울리는 시민 대표에 포함되며 대세임을 인증했다.
서울시는 펭수를 비롯한 시민 대표 11명이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내년 1월 1일 0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26일 밝혔다.
펭수를 비롯한 시민대표 11명은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올해를 빛낸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BBC는 16일(현지시간) ‘여성이 주도하는 미래는 어떠한 모습일까’를 주제로 선정한 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인의 여성을 소개했다.
이 중에는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말레이시아의 트렌스 젠더 권리 운동가 등이 선정됐다.
658만 원. 스토킹 방지법 시행 시 예상되는 연간 추가 비용이다. 최근 사회문제로 급증하는 데이트 폭력과 그 시작인 스토킹을 막을 법안이 발의됐다. 그간 스토킹 방지법은 사실상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데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미완의 대기’로 남은 관련법이 20대 국회에선 통과될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한 남성이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전 여자친구를
“여성폭력, 이제는 마침표!”, “불평등 남녀차이, 이제는 마침표!”, “유리천장 경력단절 이제는 마침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다 함께!”
전국 65개 여성단체 회원과 지도자급 여성 2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이같이 외치며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28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발표한 비례대표 공천명단 13번에는 정춘숙 전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정 전 상임대표는 여성 문제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사회복지 전문가다. 정춘숙은 1992년부터 여성의전화에서 상담소 간사로 일을 시작해 인권부장, 사무국장,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단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