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전문점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면서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표방하는 'PK마켓'과 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의 오프라인 점포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정리 수순을 밟는다. 이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전문점 사업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8일 유통업계와 이마트 등에 따르면 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의
이마트가 야심차게 시작했던 자체 코스메틱 오프라인 사업이 ‘스톤브릭’을 끝으로 종료된다.
2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마트는 연내 스톤브릭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모두 중단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정규 매장은 지난달 말 모두 운영을 중단했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팝업스토어 매장은 당분간 운영한다.
이마트는 지난달 말 스톤브릭 자체 온라인몰도 폐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화장품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선진국들이 백신 접종으로 마스크를 벗고 일상 생활로 돌아가면서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화장품 업계의 움직임이 발빠르다. 국내 시장에서도 이커머스 업체들이 온라인 뷰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 상반기 화장품 수출 47% ↑...신세계인터내셔날 스위스퍼펙션 중국 진출
6일 한국무역
‘회장님’이 스마트폰으로 들어왔다. 묵직한 책상 위에 가득 쌓인 서류 파일 속에서 근엄한 표정으로 직원들을 꾸짖거나, 소통보다 명령에 익숙한 ‘회장’의 이미지가 달라졌다.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의 주역으로 부상하면서 기업들 역시 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SNS 마케팅과 유튜브 채널 개설이 한창이다. 초기 SNS·유튜브 마케팅이 기업을 알리기 위해 인플루언서
코로나19 여파로 봄나들이의 상징 ‘벚꽃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지만 유통업계의 벚꽃 마케팅은 한창이다.
낮기온 20도 안팎의 봄 날씨로 거리 곳곳엔 벌써 벚꽃이 핀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따라 상춘객이 몰리는 지역은 일찌감치 벚꽃축제 취소를 예고했다. 매년 400만 명 관광객이 몰리는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취소된 데 이어 서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여동생인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에 이어 새로운 먹거리로 화장품 사업을 선택했다.
정유경 사장이 이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2년 론칭한 ‘비디비치’를 중국 시장에서 성공시키며 흥행을 거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현재 영업이익의 80%가 화장품 사업에서 발생하는 등 화장품 사업이 회사 실적의 상당 부분을 견인하고 있다.
이마트의 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Stonebrick)이 강남권에 단독매장을 연다. 이로써 스톤브릭 단독매장은 2월 선보인 1호점 홍대점에 이어 2호점까지 탄생하게 됐다.
스톤브릭은 10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에 40㎡(12평) 규모로 2호점을 입점한다고 8일 밝혔다. 홍대점이 신규 브랜드로서 이름을 알리는 ‘안테나숍’ 역할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 임직원에게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잡아야 한다며 발 빠른 위기 대응을 주문했다.
이마트가 사상 처음으로 적자 위기에 놓이는 등 대형마트 업계가 전반적으로 실적 내리막길을 걷고 있지만, 신세계그룹이 그간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호텔이나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며 사업 다각화에 힘써온 만큼 이를 기반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신세계면세점이 '말하는 쇼핑' 서비스를 한국어로 확대해 내국인 고객 잡기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이 지난해 면세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음성 취향 검색 서비스’를 13일부터 한국어로 확대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중국인 고객을 위해 음성으로 취향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는데 이를 한국어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해 서비스를 강화한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의 첫 번째 화장품 편집숍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일부 매장을 화장품 편집숍으로 전환하는 등 고객 체험형 매장으로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화장품 편집숍(57번, 75번)은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탑승동 이용객들의 성향을 고려해 ‘재미’와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들을 앞세웠다. 국내외
‘정용진표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탄 이마트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이 개점 한 달 만에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화장품 브랜드와 달리 중국인보다 일본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점이 눈길을 끈다.
스톤브릭은 지난달 14일 서울 홍대 인근에 문을 연 안테나숍의 1개월 매출이 목표치를 2.7배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신세계그룹이 화장품 사업에 공들이고 있다. 최근 이마트가 ‘스톤브릭’을 론칭한 데 이어 신세계백화점은 ‘시코르’를 인천공항 면세점과 온라인점에 입점시켜 글로벌 시장에도 노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8일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의 자체 상품인 ‘시코르 컬렉션’이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신세계면세점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다채로운 색상을 재미있는 블록 형태로 구현한 신규 색조 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이 론칭한다. 스톤브릭은 홍대 부근에 안테나숍을 열고 블록 완구를 닮은 립스틱, 아이섀도우 등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보인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표 상품인 ‘모이스쳐 립스틱스(3.5g)’는 2만 원에, ‘쉬머 모노 아
이마트가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스톤브릭(Stone Brick)'을 론칭하고 14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안테나숍'을 연다.
'스톤브릭'에서 '스톤'은 원재료의 우수성을 뜻하고 '브릭'은 상품의 형태를 나타낸다. 스톤브릭은 조립 완구인 '레고'를 연상시키는 '브릭' 형태로 립스틱 등 화장품을 '팔레트'에 붙여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것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