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전KDN은 11~16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2024년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에 2개 분임조가 출전해 금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979년 시작해 올해 49회를 맞는 ICQCC는 세계 각국의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국제 기업인의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경연하
CJ제일제당의 대표 가정간편식(HMR) '햇반컵반'이 제품 구성을 달리해 가격을 조정한다. 대상 종가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맛김치' 가격을 다음 달부터 인상한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즉석밥 제품 '햇반'과 소스를 함께 포장한 HMR '햇반컵반' 일부 제품을 백미에서 잡곡으로 구성을 달리해 신제품 출시한다.
백미보다 원재료 값이 비
350㎖ 코카콜라 캔, 2000원→2100원…100원 인상1년 8개월 만에 인상…“원가 상승 압박 영향”
다음달부터 편의점에서 파는 코카콜라의 가격이 인상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음료는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 캔(350㎖) 가격을 2000원에서 2100원으로 5%(100원) 올린다. 지난해 1월 가격
유니티 코리아 임직원 약 25% 정리해고AI 신제품 ‘유니티 뮤즈ㆍ샌티스’ 선봬“가장 중요한 건 개발자 역량 강화”
“‘컴퍼니 리셋(회사 초기화)’, 재조정은 끝났다.”
송민석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22일 경기 판교 경기 혁신센터에서 미디어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게임ㆍ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라며 “강점인
맥도날드는 에버랜드와 함께 ‘바오패밀리’ 캐릭터를 담은 신메뉴 ‘1955 해쉬브라운’과 ‘불고기 해쉬브라운’, ‘그린 애플 맥피즈’를 2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메뉴는 전국 맥도날드 매장(일부 특수매장 제외)에서 6월 4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신메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패밀리 캠페인’ 일환이다. 1955 해쉬브라운, 불고기 해쉬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총 540여 종의 음료 프로모션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CU가 이달(4월1~26일) 전체 음료 매출의 전월 대비 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아이스드링크 95.1%, 스포츠·이온음료 35.5%, 건강음료 26.9%, 냉장주스 22.4%, 에너지음료 21.1%, 탄산음료 16.0%, 차음료 15.6%
스프라이트와 함께 하는 '2023 워터밤 서울 위드 스프라이트'가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코카콜라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브랜드 모델 박재범을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 라인업, 이벤트가 가득한 어트랙션 및 참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관객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여름을 선물한다. 사진제공=코카콜라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국내 대표 여름 페스티벌 ‘2023 워터밤 서울 by 스프라이트’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FC는 여름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스프라이트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2023 워터밤 서울 by 스프라이트 티켓 프로모션은 오는 2
지난해 제로 슈거 제품의 복통 논란에 이어 대체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이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오면서 식품업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제로 열풍이 거센 가운데 자칫 찬물을 뿌려질까봐서다.
2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러너 연구소 스탠리 헤이즌 박사는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지난해 전국을 강타했던 ‘제로’ 열풍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외모와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의 유행으로 0(제로)칼로리 식품을 선호나는 이른바 ‘제로슈머(zero+consumer)’가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34살 밀키스도, 41살 맥콜도 제로 라인업을 선보였다.
◇밀키스ㆍ맥콜에 처음처럼ㆍ진로도 ‘제로’ 시대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989년 출시된 ‘
LG생활건강이 국내외 경기 침체와 중국 코로나19 여파에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10.6% 감소한 1조 8078억원, 영업이익은 46.5% 감소한 128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4분기에도 국내외 경기 침체 및 소비 둔화가 사업 전반에 영향을 주었다. 뷰티 사업은 중국의 시황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급성장에 잘 나가던 탄산수에 제동이 걸렸다. 대체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제로콜라와 사이다제로에 이어 과일향 첨가 제로 탄산음료까지 가세하면서 탄산수 시장이 정체됐기 때문이다.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의 인기 상승에 음료 업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탄산수 시장 정체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롯데칠성, 1~3분기
LG생활건강이 올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해 초 시작된 봉쇄령이 지속되며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 침체가 이어졌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7.0% 감소한 1조 8703억 원, 영업이익은 44.5% 감소한
에어부산은 오는 11월 9일 개봉 예정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기다리는 마블 팬들을 위해 영화 관람 전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에어부산 항공기 내 탑재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이미지로 디자인된 기내지 표지를 들고 사진을 찍은 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톡 쏘는 청량감으로 시원함을 선사하는 탄산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을 타고 칼로리 부담을 낮춘 탄산음료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폭염과 장마가 시작된 최근 한 달 동안(6월11일~7월10일 기준)
이마트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이마트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픽' 상품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파머스픽'이란 이마트가 지난해 말 새롭게 선보인 신선식품 브랜드다. 이마트가 직접 뛰어난 노하우를 지닌 농가를 선택하고, 품질관리부터 상품 선별까지 유통 전 과정에 관여해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고객
때 이른 더위에 여름철 불청객인 열대야도 조금 일찍 찾아왔다. 잠 못 드는 무더운 밤, 쾌적한 수면을 돕는 냉감 소재 침구를 찾는 고객을 겨냥한 제품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 4~5월 침구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신장하며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이불 수요가 점점 늘며 다양한 냉감 소재의 제품을 찾는
제로 사이다와 제로 콜라 등 제로 칼로리 탄산 음료로 시작된 ‘저칼로리’ 열풍이 디저트, 맥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건강관리를 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각되면서다. ‘제로’ 상품들은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거나 기존 제품에 비해 칼로리를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억 캔 넘게 팔리며 인기를 끌었던 ‘칠성사이다 제로’를 비롯해 ‘펩시 제로슈거’ 열풍이 올해는 과일향 음료로 옮겨붙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리오프닝이 시작되면서 체중관리에 신경쓰는 이들이 늘면서다.
농심은 웰치소다의 상큼한 과일 맛은 그대로이면서 칼로리가 제로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웰치제로 그레이프맛’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