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징어 어장을 확대하고 참치 등을 이용한 간편식 개발을 지원한다. 또 원양어선의 표준어선형을 개발·보급해 안전성과 선원 복지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원양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우리나라 원양어업은 지난해 기준 생산량 44만 톤으로 중국, 대만에 이어 세계 3대 강국이고 국내 연근해 생
정부가 원양어선의 불법 어업을 근본적으로 막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국적 원양어선은 모두 214척이다.
해양수산부는 원양해역에서 조업하는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불법 어업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배타적경제수역(EEZ) 좌표를 현행화하고 항만국 검색을 하는 등 실질적인 조치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내년 우리나라 태평양 참다랑어 어획한도량이 90톤 증가했다. 대서양 눈다랑어 어획량은 현 수준을 유지했다.
해양수산부는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서 개최된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제16차 연례회의’에서 내년 우리나라 태평양 참다랑어 어획한도량이 90톤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남·동해를 회유하는 태평양 참다랑어는 2014년부터
내년에도 동부태평양 눈다랑어 어획할당량 1만3947톤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제93차 전미열대참치위원회(이하 IATTC) 연례회의에서 내년 눈다랑어 어획할당량 2000톤을 추가로 확보해 1만3947톤을 유지했다고 4일 밝혔다.
IATTC(Inter-American Tropic
지난달까지 부진하던 서해 5도 여객선 승선율이 5월 들어 상승세를 보이는 등 남북관계 경색으로 주춤하던 관광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민들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4월까지 40% 수준이었던 서해 5도 여객선 승선률이 5월 52%로 10%이상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말에는 시간에 따라 여객선 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