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경제안보 협력 대표사례2029년부터 단계적 상업생산 시작 목표미국과 한국, 기타 동맹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기여미 전쟁부 부장관도 “전략광물 공급 가능케 해 전력 증폭기 역할 할 것”
고려아연은 미국 전쟁부(국방부) 및 상무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대규모 제련소 건설을 위한 공동 투자에 나선다. ‘미국 제련소(U
동부건설은 윤진오 대표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15일 밝혔다.
주택건설의 날은 주택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종사자의 공로를 기리는 공식 행사로 올해는 주택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48명이 훈·포장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산업 경쟁력 강화
정부가 공공주택 공급 확대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올해 건설사들이 공공재개발과 민간참여 사업을 중심으로 공공 사업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견 건설사는 물론 대형사까지 적극 나서며 수주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산업은 올해 계약일 기준 총 8건의 공공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1조2751억 원의 계약을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서는 처벌 강화보다 충분한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보장하는 선행적 예방 체계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도 당부했다.
한승구 회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이후 공사원가가 급등하면서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사고와 관련해 강기정 광주시장이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했다.
강 시장은 13일 광주 서구 치평동 사고 현장을 찾아 "희생자 네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슬픔과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슬퍼했다.
이어 강 시장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계부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의 원인과 책임 규명을 위한 수사가 본격화됐다.
13일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광주 대표도서관 원청사인 구일종합건설을 비롯해 철근콘크리트, 감리, 설계 등 공사와 관련한 6개 업체의 8곳을 압수수색했다.
당국은 각 회사에서 시공 관련 자료와 관계자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공 과정에서 붕괴 위험
올해 수도권 신규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국내 시공능력 상위 10대 건설사의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와 입지 경쟁력을 앞세운 데다 프리미엄 아파트 선호가 심화하면서 상위 건설사 중심의 쏠림 현상이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 중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가운데
정부가 급변하는 글로벌 인프라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건설 정책을 전면 손질한다. 디지털·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해외 진출 모델을 육성하고, 금융 결합형 사업을 확대해 해외건설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는 12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새 정부 ‘해외건설 정책방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
올해 서울 집값 상승세가 계속된 가운데 하반기 서울에서 진행된 7개 단지 평균 경쟁률이 190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개 단지 중 1군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는 5곳이었는데, 이들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260대 1에 달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에서 7월부터 청약 접수를 진행한 민간 단지는 총 7곳으로 이들 단지의 평균 최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이기동 대표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고 12일 밝혔다.
주택건설의 날은 주택 및 건설산업 발전과 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의 공동주관으
수원시가 27년간 방치돼 왔던 영통구 영일초등학교 앞 ‘보행로 공백’을 시민 한 명의 민원에서 출발해 100일 만에 해결했다.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접수된 문제를 베테랑팀장과 관련 부서가 직접 뛰며 현실적 해결책으로 연결한 것이다.
12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민원함 운영 첫날부터 접수된 해당 민원에는 “영일초 앞에 인도가 없어 매일 수백 명
올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선별 수주 기조 속에서도 재건축‧재개발 수주액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이미 지난해 실적을 훌쩍 뛰어넘은 가운데 내년에는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대형 정비사업지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어 도시정비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광주 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광주시 안전점검단장을 송창영 광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다.
송 교수는 "기둥과 보의 접합부 용접이 파단된 것이 육안으로 확인됐다"며 "동바리 설치 여부가 핵심 원인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송 교수는 "현장에 직접 가서 구조물 상태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현장은 철골구조로 통상 데크플레이트
광주 대표도서관 건설현장 붕괴사고의 인명피해가 2명 사망으로 늘었다.
소방당국은 11일 오후 8시13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 사고 현장에서 이번 사고 매몰자 4명 중 두 번째로 발견된 남성을 구조했다.
두 번째로 구조된 남성은 소방대가 오후 2시53분께 하반신을 발견했다.
그러나 생존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매몰자로 현장에서 사망
산불 초기 산림청장 신속 개입·안전공간 6배 확대…국가 책임 강화산림치유·무장애 숲길·국유림 관광 연계…지역소멸 대응·산림산업 혁신도 추진
산림청이 내년도 핵심 목표를 ‘산림재난 인명피해 제로화’와 ‘산림 활용 국민행복 극대화’로 설정하고 산불 대응체계 강화, 산림복지 확충, 임업·산림사업 혁신을 골자로 한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산림을 재난 대응 자
올해 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전반적으로 매출 축소 흐름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원가율 안정과 보수적 수주전략, 자체사업 비중 확대에 나선 기업들은 영업이익 반등세가 두드러지며 실적 양극화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중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D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의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건설기준 디지털화 사업’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12일 성과발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설계·시공사, BIM 소프트웨어 업체,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건설기준은 시설물의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설계자·시공자가 따라야 하는 기술 원칙으로, 현재
부적합 수입재·국산 둔갑 유통 원천 차단
한국철강협회 강건재클럽 회원사인 동국씨엠, KG스틸, 포스코스틸리온, 세아씨엠은 10일부터 자사에서 생산하는 건재용 컬러강판 후면에 ‘제조사·제품명·원산지(MADE IN KOREA)’를 직접 표기하는 자율사업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컬러강판은 샌드위치패널, 지붕재 등 건축물 외장재로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완
“적정 가격 공공택지 넘기는 건 부당지원 해당 않아”내년 1월 말 행정소송 선고 전망⋯3월 9일 2차 공판
‘벌떼 입찰’로 사들인 알짜 공공택지를 2세 계열사 몰아준 혐의를 받는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과 아들 구찬우 대표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윤영수 판사는 10일 오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 회장과 구 대표,
쌍용건설은 최근 싱가포르 보건부에서 발주한 알렉산드라 병원 외래병동 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5억8000만 달러(약 8000억 원)며 쌍용건설 지분은 40%(약 3400억 원)다. 이번 공사는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진료실과 클리닉, 오피스, 주차장을 조성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에 앞서 WHC(Woodlands H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