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의 종합 성적표로도 불리는 시공능력평가가 발표됐다. 다만 여전히 경영평가액 등 외형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어 공사실적 등 현실 반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최근 평가 기준 개선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고, 내년부터 반영하기로 했다.
31일 국토교통부는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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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은 서민층의 경제적 부담과 주거 불안을 덜어내는 데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주택 수나 품질 모두 부족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공공주택이 제대로 된 서민의 '주거 버팀목'이 되려면 정책 대상 재설정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부터 고쳐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6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내 공공임대주택은 2020년 기준 약 1
올해 처음 시행된 건설근로자 고용평가 결과 신청기업 절반의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절반은 정규직 비중 등 고용상 황이 개선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한 건설사의 노력을 평가하는 '2020년 건설근로자 고용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제도 도입 이후 첫 평가다. 정규직 비율
공공공사에 참가한 건설사가 망해 은행 계좌를 압류당해도 발주자로부터 받은 근로자 임금은 안전하게 확보되도록 하는 조치가 단행된다. 내년부터 건설사 계좌가 압류되더라도 전자시스템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임금이 지급되는 것이다.
정부는 15일 관련부처 합동으로 임금직접지급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설현장 임금 체불은 고질적인 문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 혁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직접시공의무제 및 하도급 적정성 심사 확대 등을 포함한 건설산업 기본법 시행령ㆍ시행규칙을 개정해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개정은 직접시공을 활성화해 지나친 외주화를 막고 시공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로, 원청이 소규모 공사의 일정 비율 이상을 직접 시공해야 하는 직접시공의무제 대상 공사를
올해 종합건설업체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기업은 대우건설이 98점, 중소기업은 성보건설산업이 97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1일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2676개 사를 우수업체(60점 이상)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업체는 7월 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및 적격 심사와 시공
국토교통부가 건설사들의 시공능력평가에서 담합·일감 몰아주기를 통한 실적은 제외하고 상반기 중 후분양제 로드맵을 내놓는다.
31일 국토교통부는 ‘2018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통해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는 시공능력평가시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는 물론 이후 입찰담합으로 드러난 공사에 대해서도 실적을 반영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는 계
국토교통부는 하도급 대금 및 자재․장비 대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3개 건설업체와 대표자 4명의 개인정보를 오는 9일부터 3년간 관보 등에 공표한다.
이들 업체는 총 51억7000만 원의 건설공사 대금을 체불해 관할 지자체로부터 6회의 행정제재를 받았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4일 김경환 제1차관 주재로 ‘상습체불건설업자 명단공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 결과 대기업은 삼성물산이, 중소기업은 금성백조주택이 최고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를 한 결과, 2531개사를 우수업체 (60점 이상)로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우수업체 중 최상위 점수(95점 이상)는 대기업 9개사, 중소기업 156개사로서, 이중에서 대기업은 삼
현대 GS 금호 롯데건설 등 79개 건설사가 상호협력 평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2647개 건설사가 우수업체(60점 이상)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우수업체 중 95점 이상의 최상위 점수는 현대건설 GS건설 금호산업 롯데건설이 받았고, 중소기업 중에는 세기건설 등 79개사가 최상위 점수를 받았다. 우수
극동건설 계룡건설 등 상호협력 우수건설사에 입찰가점이 부여된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대ㆍ중소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2668개 건설사를 우수업체로 선정해 이달 3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에서 혜택을 부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호력평가제도는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의 상호협력 및 동반성장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 건설
직접시공의무제도 대상 공사가 공사예정금액 30억원 미만에서 50억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페이퍼 컴퍼니 등 시공능력이 없는 건설업자가 일괄 하도급 등 편법을 통해 부실시공을 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또 현금 지급을 이유로 하도급금액을 감액하기로 하거나 선급금을 준다는 핑계로 기성금을 미지급하는 행위 등이 부당특약으로 분류돼 영업정지 등 처벌이
국토해양부는 '2009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상호협력을 잘하는 3205개 건설사가 우수업체로 선정돼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PQ와 시공능력평가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고 31일 밝혔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PQ심사시 최대 2점의 가점을 받게 된다. PQ심사는 200억원 이상 18개 주요공종 및 추정가격 300억원이상 공사에 대해 업체의 입
정보통신부는 기술사 제도 개선방안 내용 및 '중소 S/W사업자에 대한 공사수주제한 완화' 등의 내용을 규정한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8일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 내용을 살펴보면 기술사 우대방안의 하나로 총 공사금액 100억 원 이상인 공사는 기술사만이 감리를 수행하도록 하고, 향후 기술사만이 특급기술자 또는 특급감리원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건설업계에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업체간 상생협력 우수업체'로 2941개사가 선정됐다.
건설교통부는 29일 건설업체간 상생협력관계를 평가한 결과 총2941개사가 우수업체로 선정됐으며, 이들 업체에 대해 PQ심사와 시공능력평가에서 가산혜택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98년 10월 제정된 '건설업자간 상호협력에 관한 권장사항 및 평가기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