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변화가 현재에 머무른다면 미래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건설사 신뢰도의 핵심인 ‘안전’과 ‘신인도’ 평가 가치를 높이고 미래 먹거리인 서울 내 초대형 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을 이끌었다.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회사 신용등급 상향 조정까지 성공하면서 재무적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모두 HDC현대산업개발의 ‘구원 투수’로 등판해 2년 넘게 회사 수장을
서울시가 민간 개발사업 기부채납 시설을 설계·시공단계부터 관리한다. 일정 규모 이상은 공공시설에 준하는 설계·시공관리를 의무화해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고 하자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는 것이 이번 대책의 핵심이다.
2일 서울시는 '기부채납 시설 건설품질 확보 방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부실공사 제로를 위해 발표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설공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평가지침' 개정안이 12일부터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시공평가는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공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준공 후 60일 이내 발주청이나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개정안은 안전·품질 분야 배점을 상향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전관리 배점은 15점에서 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단계별 검증·관리 역량을 높여 부실시공을 근절하고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는 건설혁신방안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한준 LH사장은 15일 인천계양·검단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19일에는 화성 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주택품질확보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건설혁신방안(5개 부문 44개 과제)에 대한 지
정부가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제도를 2014년 이후 9년 만에 대폭 개선한다. 최근 GS건설의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사고, 철근 누락 등 건설현장 사고 논란이 커지자 안전·품질 평가항목을 확대키로 했다. 중대재해 유죄 시에는 10% 대폭 감점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경영평가액 비중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7일 국토교통부는 시공능력평가제도 개선을 위
정부가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제도를 개선한다. 최근 건설현장 사고가 문제가 되는 만큼 안전·품질 평가항목을 확대하고 경영평가액 비중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7일 국토교통부는 시공능력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후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노터스는 이탈리아 의료용 장비 전문업체인 스틸코(Steelco S.p.A)와 동물용품 전문 세척·살균 장비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틸코는 2001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의료 환경 솔루션을 제공 기업으로, 헬스케어 서비스 시설이나 의료, 실험장비 등에 대한 클리닝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고 있다.
노터스는 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공품질 및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설업체와 주택품질 향상에 앞장선 우수기능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은 △우수시공업체 △품질우수업체 △우수전문건설업체 △우수기능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수시공업체’ 부문에서는 지난해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공사 준공실적이 있는 77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심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476억 원 규모 경남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공동주택은 경남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 133-1번지 외 11필지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지상 20층 4개 동으로 아파트 240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이 건설된다.
이 공동주택은 대지면적 3560.12평 부지에 총 연면적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건설이 우수한 시공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2018 우수 건설업체’로 선정됐다.
이수건설은 지난 14일 국방시설본부가 주관한 ‘2018년 우수업체 감사패 수여식’에서 지난 해 국방부에서 발주한 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력을 인정받아 우수 건설업체로 선정,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수건설은 현장소장 부문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 아파트 455가구와 전용면적 52㎡ 오피스텔 96실 등 총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시 내 평지에 자리하며 지하철역과 가까운 브랜드 아파트라는 것이 특
건설업계에 몇 남지 않은 60대 CEO인 이병화(64) 두산건설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두산건설은 28일 제42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병화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의안을 의결했다. 지난 2015년 임기가 남은 양희선 전 사장을 대신해 조직을 이끌면서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능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첫 임기 3년간 재무 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경남 진주 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써 사회공헌사업과 기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LH는 2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해 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아파트, 비탈면(절개지), 용벽, 석축 등 취약시설에 대한 무상점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LH 본사 사옥에서 지난해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2017년도 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은 LH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주택·단지의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LH는 총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사 114개 업체를 대상으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자회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포스코건설과 엔지니어링 1대0의 비율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2월 1일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엔지니어링 주주 중 포스코건설을 제외한 나머지 주주들에게는 1주당 1만776원의 합병교부금을 지급하는 교부금 합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건설업계에 구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경기지역본부사옥에서 건설업체와 함께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LH 심사·평가위원과 입찰참여 업체 간 부정청탁 등 법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공정한 심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LH 임직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두고 대림산업과 호반건설이 격돌한다. 서초구 잠원동의 알짜 부지에 들어선 단지인 만큼 시공사 선정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치러진 신반포7차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대형건설사 대림산업과 중견건설사 호반건설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서 진행된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을 비
경기도 광명9R구역 재개발 사업을 두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뉴타운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구역이 여전히 남아있어 앞으로 건설사들 간 격전이 계속될 전망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광명9R구역 시공사 입찰에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하며 후보군이 압축됐다.
앞서 지난달 14일 열린
건설업계가 올 하반기 부산 '삼익비치타운' 재건축 수주전에 대거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부산 재건축의 상징 '삼익비치타운'의 재건축 사업이 11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면서 정비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건설사들이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본격적인 격돌에 들어갈 전망이다. 내로라하는 건설사들의 물밑 경쟁은 이미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울트라 건설 인수를 확정했다.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및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최된 울트라 건설 관계인 집회에서 호반건설이 울트라 건설을 인수하는 내용이 담긴 회생계획안이 인가했다.
지난 3월 울트라건설을 입수합병하기 위해 본계약을 체결한 호반건설은 이날 회생계획 인가로 울트라건설 인수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채무변제를 위한 인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