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고객과 소통 위한 'ABC-XYZ 미래의 축' 미디어아트를 전시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기후위기 심각성을 현대미술을 통해 전달하고자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ABC-XYZ 미래의 축'으로 명명된 이번 작품은 관객들 동작의 흔적을 실시간 영상 매체화 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관객이 직접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호수 내 출입구마다 안전 강화
서울의 벚꽃 명소인 석촌호수에서 4년 만에 ‘호수벚꽃축제’가 열린다. 시민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고, 야간에는 호수 2.6㎞ 전체에 둘린 조명으로 ‘벚꽃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송파구는 다음 달 5~9일 석촌호수에서 ‘아름다운 봄, 벚꽃 이야기’를 주제로 ‘호수벚꽃축제
가수 강다니엘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관련 발언에 대해 결국 사과했다.
20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라이빗 메시지 관련되어 사과의 말씀 먼저 올린다”라며 짧은 사과 글을 게재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유료 소통 창구인 유니버스 프라이빗 메시지에서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MC에 발탁된 것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솔직히 말하면
조태일(1941~1999) 시인을 기려 제정된 '제2회 조태일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붉은 빛이 여전합니까'를 낸 손택수가 선정됐다.
전남 곡성군과 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는 공모와 추천을 통해 접수된 132권의 시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손택수 시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손택수 시인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된다.
재능문화는 ‘제30회 재능시낭송대회’ 1차 온라인 예선대회 참가 접수를 12일까지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제30회 재능시낭송대회는 재능그룹의 재능문화, 한국시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능교육 등이 후원하는 문화행사다.
대회 진행 순서는 1차 온라인 예선 대회(6월), 2차 지역 대회(7월~10월, 6개 권
재능교육은 국내 유일의 전국 규모 시낭송 콩쿠르인 제29회 재능시낭송대회의 성인부 본선대회가 지난 2일 서울 도곡동 재능빌딩 5층 극장에서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시행된 온라인 예선대회를 통과하고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울산 등 6개 광역권역 별 지역대회(무대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국의 시낭송 실력자 42명
재능교육은 국내 유일의 전국 규모 시낭송 콩쿠르인 제29회 재능시낭송대회가 5월까지 온라인 예선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이 밝혔다.
‘시낭송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는 취지로 1991년 첫 발을 뗀 재능시낭송대회는 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재능교육, 재능TV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온라인 예선대회는 초등부,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희생자를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13일 열린다.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이날 오전 10시 '세월호 참사 5주기 콘퍼런스', 오후 5시 '자유한국당 해체, 적폐청산, 개혁역행저지, 사회대개혁 시국대회와 국민행진', 오후 7시 '기억문화제' 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성탄절 아침, 우리 마음에 담긴 예수님의 따뜻함을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박노해 ‘그 겨울의 시’ 중 “애뜻한 할머니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다”고 말했다. 인용한 시 구절은 ‘문풍지 우는 겨
‘일본인이 쓴 한글서예전 그 두 번째’가 자연과 삶, 수도사로서의 바람 등을 서정적으로 노래하는 시인 이해인 수녀를 주제로 열린다.
24일 일본 아이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서울 인사동 탑골미술관에서 이같은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특히 9일 오후 5시에는 전시기념행사로 인디뮤지션 공연과 시 낭송 등 이벤트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중국 국빈방문 중인 부인 김정숙 여사는 13일 오후 베이징의 신제커우 악기 거리의 악기점 세기아운금행을 방문해 추자현ㆍ우효광 부부와 함께 중국 전통악기 ‘얼후(二胡)’를 체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여사는 약 1시간을 머무르며 중국의 전통 현악기인 ‘얼후’ 연주를 감상하고, 직접 운지법을 읽혀 소리 내는 법을 배웠다. ‘얼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낭송하는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이 중국 전역에 소개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문 대통령의 방중 첫날인 13일 오후 10시(현지시간) 김 여사가 낭송한 시 ‘방문객’이 중국 최대 시낭송 사이트 ‘웨이니두스(爲爾讀詩)’를 통해서 중국 국민을 찾아간다고 11일 밝혔다.
웨이니두스는 ‘너를 위해 시
고(故) 김규동 시인 6주기를 추모하는 시낭송회가 29일 열린다. 김 시인은 김현(61·사법연수원 17기) 대한변협회장의 선친이다.
추모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천도교 대교당에서 시낭송회를 연다고 밝혔다.
김 시인은 1925년 함북 종성에서 태어나 2011년 타계했다. 모더니즘 시론으로 전후 상황을 담아 분단 극복을 지향하는 시 세계를
호텔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논란을 낳은 최영미 시인이 집주인으로부터 "1년 더 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혀 또다시 화제다.
1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영미 시인은 "집주인에게서 1년 더 살아도 좋다는 문자가 왔다. 마음고생 시킨 것 같아 미안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최영미 시인은 호텔 압력 행사 논란으로 구설에 휘말렸다. 최영미
최영미 시인이 '호텔 객실 요청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처음엔 홍보해주고 시 낭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무료투숙(엄밀히 따지면 무료가 아닌) 생각한 것은 맞다"면서도 "이후 호텔의 답신을 보고 방값은 방을 보고 정하자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영미 시인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언급한 '호텔 객실 요청' 사실이 논란이 되자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주말에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몰리는 호텔과 쇼핑몰 등은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도 개별 구성원이 취향대로 휴식과 취미를 누릴 수 있는 시설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도심 속 호텔과 쇼핑몰 등에서 가장 ‘핫한’ 이색 공간은 책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다.
신세계의 스타필드
“사람이 여행하는 곳은 사람의 마음뿐이다/ 아직도 사람이 여행할 수 있는 곳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의 오지뿐이다/ 그러니 사랑하는 이여 떠나라/ 떠나서 돌아오지 마라” (정호승 시인의 ‘여행’중)
한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 정호승씨가 20일 세종시에 있는 한화첨단소재를 찾아 임직원들에게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
고은(84) 시인이 이탈리아 로마재단 국제시인상을 받는다.
12일 출판사 창비에 따르면 로마재단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국제시인상 수상자로 고은 시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이뤄진다. 고은 시인은 시상식에서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과 로마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기념연설과 시 낭송을 할 예정이다.
로마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시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이틀 앞둔 7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조기 탄핵을 촉구하는 2017년 첫 주말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 등 도심에서 시작했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 - 11차 범국민행동'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1000일이 다
재능교육이 후원하는 ‘제26회 전국시낭송경연 성인부 본선대회’가 지난 3일 서울 도곡동 재능교육 5층 극장에서 열렸다. 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성인부 본선대회는 전국 16개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27명의 시낭송가들이 참가했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 출전한 김성일 씨는 신체장애 1급의 불편을 딛고 심훈의 ‘그 날이 오면’ 낭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