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액상 전자담배서 폐질환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편의점들이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일반 담배는 편의점 매출의 40%에 이르지만 액상 담배 매출 비중은 아직은 한 자릿수로 알려졌다. 하지만 담배가 대표적인 집객 상품인 만큼 이에 따른 파급력을 고민해봐야할 상황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부터 진행해온 국내 유
편의점에 이어 면세점 업계까지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발주 중단에 동참했지만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들 유통업체가 판매 중지한 제품이 전체 액상담배가 아닌 일부 품목에 한정됐기 때문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편의점과 면세점들이 가향 액상 전자담배 판매 중지에 나섰다. 정부가 액상 담배 유해성에 대해 언급한 이후부터다.
KT&G가 ‘릴 베이퍼(lil vapor)’의 전용 담배인 ‘시드 아이스 업’ (SiiD ICE UP)을 4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시드 아이스 업’은 한층 더 시원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제품의 특징을 패키지의 블루 컬러와 크리스털 질감을 통해 구현했으며, 액상형 전자담배의 공통적 단점으로 지적된 액상
KT&G가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
지난 5월 27일 출시된 ‘릴 베이퍼’와 ‘시드’는 현재 서울·부산·대구지역 CU편의점 3577개소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1일부터 판매처가 인천, 대전, 울산, 광주 등 4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시 및 지방
KT&G가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인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 그리고 일회용 액상형 전자담배 ‘시드 올인원(SiiD All-IN-ONE)’을 27일 동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릴 베이퍼(lil vapor)’는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로, 별도의 스틱 없이 기기에 액상 카트리지인 ‘시드(Si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