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네트웍스는 시메트릭스와 함께 산업제어시스템 환경에 적용 가능한 보안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산업제어시스템과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홈 환경에서 확장된 가시성을 확보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한다. 지니네트웍스는 시메트릭스가 제공하는 테스트 환경을 기반으로 빌딩 자동화 제어망 내 보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 유명 게임들은 국내 1위 온라인게임 개발 업체인 넥슨의 제품이다.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의 201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 총액은 3조9062억원대로 4조원에 가깝다.
넥슨그룹은 1994년 설립된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 회사인 넥슨이 성장한 기업집단이다. 최초 모기업인 넥슨은 2005년 투자부문 사업체 넥슨홀딩스로 재
김정주 NXC 회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는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라이벌이면서도 많은 부분이 닮아 있다.
김 회장과 김 대표 모두 명문대에서 공학을 전공한 엘리트였다. 학문의 길과 안정된 직장이 놓여 있었지만 이들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었다. 바로 ‘게임’이다.
두 사람은 국내 게임시장이 불모지였던 시절 게임산업이라는 모험에 뛰어들었고 보란
EMC가 올해 2분기 결산 결과 전 사업부문과 전 지역에 걸친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EMC는 지난 2분기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한 40억2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MC는 재무회계기준 4억2600만달러의 순이익과 20센트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2배 성장한 수치다.
한국IBM은 올 상반기에만 'XIV' 스토리지를 국내 9개 신규 고객사에 공급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XIV는 한국IBM이 지난 2008년 인수한 이스라엘의 스토리지 업체 'XIV'의 제품군이다. XIV는 세계 1위 외장 스토리지 업체 EMC의 간판 제품이었던 '시메트릭스'를 개발한 모쉐 야나이가 설립한 업체다. XIV 제품은 현재
온라인게임 산업이 10년을 넘어서며 게임을 공급하는 개발사와 서비스를 담당하는 퍼블리셔의 입장이 뒤바뀌고 있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소 개발사가 자체적으로 국내 서비스는 물론 해외 서비스 판로를 스스로 개척함에 따라 퍼블리셔들이 서비스할 양질의 게임을 발굴하는 일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예전 온라인게임 시장 초창기에는 개발사들이 1차
엔씨, CJ인터넷, 위메이드 등 잇따라 지분 인수
개발력 및 경쟁력 강화 일환…향후 지속될 전망
국내 게임업계 최대 화두로 인수합병(M&A) 열풍이 떠오르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개발력 강화를 위해 개발사 제페토의 지분을 인수한데 이어 CJ인터넷이 개발사 씨드나인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자체 개발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내부 개발 조직 체계 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다양한 게임 장르에 대한 개발력을 확보하기 위해 게임 개발 업체들에 대한 지분 투자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넥슨은 크게 ‘신규 게임 개발 부문’과 ‘서비스 게임 개발 부문’으로 이원화된 개발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