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는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푸른시대를 향하는 반세기의 발걸음’을 주제로 기념식, 환경포럼과 환경공학인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이규용 제12대 환경부 장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David B. LaFrance 미국
서울시가 선제적 시민 마음 관리로 2030년까지 자살률을 OECD 평균 수준까지 낮추겠다고 밝혔다.
28일 서울시는 21일 내놓은 ‘고립은둔종합대책-외로움 없는 서울’ 후속 1탄으로, 자살예방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자살시도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를 펼치던 방식에서 일상 속 시민들이 마음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볼 수 있도록 정책 패러다임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조형물로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려던 계획을 재검토 한다.
서울시는 11일 서울시청에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건립 관련 기자 설명회를 열고 “국가상징공간은 국민 자긍심을 높이는 게 핵심”이라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과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민의 바람과 뜻이 담긴 의미
에쓰오일(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3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시민영웅 21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1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7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의 침수된 버스에서 승객들을 탈출시키던 중 사고를 당해 사망한 고(故) 이수영 씨, 4월 음주 측정 거
70대 건축업자가 경주의 주택 화재 현장에서 맨몸으로 80대 노부부를 구해냈다.
15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경 집수리 전문가 손수호(70) 씨는 경주 내남면 덕천리의 한 주택을 수리하던 중 멀리서 검은 연기와 화염을 목격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불이 난 곳은 주택 외부에 있는 창고로 불길은 벽을 타고 2층 주택으로
정진석 "지금은 추궁 아닌 추모의 시간…국가사회 안전망 전면 재점검"이재명 "수습에 총력…정부도 ‘모두 내 책임’ 자세 가져야"여야 지도부,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여야는 31일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사건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이태원 핼러윈 사
31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지금은 추궁의 시간이 아닌 추모의 시간이다"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정부의 지원책 마련을 차분히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태원 핼러윈 사고로 154명의 귀한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었다"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심경을 밝혔는데요.
그러면서도 "참사의 현장
국민의힘은 31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애도를 표하고 "안전 인프라를 선진국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이태원 핼러윈 사고로 154명의 젊은이가 귀한 목숨을 잃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참사의 현장에도 시민 정
서울시민 중 20대 여성 우울·불안·스트레스 가장 높아1인 가구나 한부모 가정도 일반 가구보다 수치 높아서울시민 정신건강 성별·연령·가구별 나눠 대책 세워야
이제 나이를 조금 먹으니까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그렇게 할 말, 못 할 말을 다 하는 게 약간 어렵더라고요…. 나에 대해서 모든 걸 다 말해도 때로는 약점으로 돌아온다고 하더라고요. - 심층 면접
대한상공회의소와 국제ESG협회, 고려대 ESG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LG가 후원하는 ‘2022 글로벌 ESG 포럼’이 29일 상의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ESG 전반, 기후변화ㆍ생물다양성, 폐기물ㆍ플라스틱, 탄소중립ㆍ에너지ㆍ그린수소 경제 등 18개 세션을 다루고, 30일에 열리는 네이처 포
# A 씨는 20대에 조현병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며 부모사망 후 보호자 없이 혼자 생활했다. 그러던 중 종교망상, 혼잣말, 공격적인 행동 등 증상이 심해져 응급입원을 하게 됐다. 하지만 퇴원 후 보호자 없는 환경에서 투약과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재발 우려가 컸다. 병동간호사는 A 씨를 설득해 ‘병원기반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게 했다. A 씨는 정신건
김부겸 국무총리는 세월호 8주기인 16일 유가족에게 “정부를 대표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제8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김 총리는 추도사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우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 여러분의 가족을 지키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세월호 참사가 우리 공동
부마항쟁 42주년을 맞아 야권 대선주자들은 항쟁 정신을 본받아 민주주의를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역시 현 정권을 새로운 형태의 독재 권력이라며 진정한 시민의 자유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유승민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는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독재의 긴 터널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 주었던 부마항쟁은 국민들이 끝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의 책임을 정부로 돌리는 논평을 내 논란이 촉발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 발언을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서울형 상생방역' 실패를 두고서는 "실행된 적이 있었느냐"며 반문했다.
오 시장은 1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무부시장의
현대차그룹이 서울시와 협력해 여의도 한강 인근에 샛강생태공원을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한 '한강사업본부'에서 신용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본부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조은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샛강생태공원 친환경적 정비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친환경
포스코는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약 1년여에 걸쳐 16개국 3700여 명의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6·25 전쟁 참전국은 미국, 영국, 터키,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프랑스, 태국, 네덜란드, 에티오피아, 그리스, 콜롬비아, 벨기에, 필리핀, 뉴질랜드, 남아프리카연방, 룩셈부르크 등이다.
포스코는 6·25 참전용
금융권이 코로나19 확진자 병상 확보를 위해 사내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16일 ‘코로나19 병상확보 협력을 위한 금융업계 화상 간담회’를 열고 하나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국민은행 등 4대 시중은행과 KB증권 등 5개 금융기관은 은행 연수원 등 모두 720여 개의 시설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
포스코는 8일 ‘2020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Culture Day)’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행사는 특별강연, 기업시민 연구성과 공유, 소셜챌린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그룹 임직원 1만여 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특별강연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
에쓰오일(S-OIL)은 3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0 올해의 시민영웅시상식’을 열고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의로운 희생정신을 발휘한 올해의 시민영웅 19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1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에쓰오일은
제주 해수욕장서 물에 빠진 어린 남매, 시민들이 구해 의식 회복
제주 해수욕장에서 8세와 6세 남매가 물에 빠졌지만, 주변 시민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특히 6세 어린이는 구조 직후에 의식이 없었으나 시민 2명이 심폐소생술(CPR)을 해 의식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일 낮 12시 38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