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1도 한파 속에 서울에서 103세 노인이 실종됐다가 버스기사의 신고로 약 10시간 만에 구조돼 집으로 돌아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방 씨 할아버지는 가족들이 모두 잠들어 있던 오전 5시 37분경 자택을 나섰다. 방 씨가 없어진 사실을 알아차린 가족은 황급히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즉시 소재 파악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경기 용인특례시가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 무단사용에 대해 저작권 보호에 나섰다.
용인시는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을 시의 허가 없이 상업적으로 무단 사용할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7일 밝혔다.
최근 조아용의 이미지를 도용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내년이 갑진년 ‘청룡의 해’이기에 조아용의
‘제2의 신창원’이 탄생하는 것일까요.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김길수(36)가 4일 오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탈주했습니다. 김길수는 특수강도 혐의는 물론 성범죄 전력까지 있는 강력범죄자인데요.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도 100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고 김길수 체포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비웃듯 김길수는 안양→의정부→창동→뚝
멸종위기종 나팔고둥이 일부 횟집에서 식용으로 불법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멸종위기 1급이자 국가보호종인 나팔고둥은 국내에서 가장 큰 고둥류 생물로 보관만 해도 3년 이하의 징역 등 강력한 처벌을 받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17일 시민 제보를 받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활동가와 함께 2일 울릉도 오징어회타운을 찾은 결과 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공유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오피스텔, 아파트 불법 숙박업에 이용한 불법 숙박업자 76명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사단은 지난해 10월 숙박업 영업 신고가 불가능한 오피스텔에서의 불법 숙박영업 행위에 따른 관광객들의 소음, 음주소란, 방범 문제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2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부근 갈현고가교 상행 방향에서 버스와 트럭의 충돌에 따른 화재 사고 사망자가 6명로 확인됐다. 중상자 3명, 단순 연기 흡입 등에 따른 경상자는 26명으로, 고속도로 차량은 현재 안양·과천 요금소와 청계산 터널 입구에 있는 비상회차로에서 우회 중이다. 영상은 시민제보.
#. 시민들이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자주 찾는 지하상가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사’를 운영하는 피의자 A 씨는 정품가 158만 원 상당 명품의류의 위조품을 7만 원가량에 판매했고, ‘○○’를 운영하는 피의자 B 씨는 정품가 200만 원 상당의 명품의류를 5만 원가량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명동
행안위 12일·국토위 14일 서울시 국감 진행TBS 지원 조례 폐지 추진·택시요금 인상 등
올해 서울시 국정감사는 택시요금 인상·TBS(교통방송) 지원 폐지 등 주요 현안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는 각각 12일과 14일 시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안위와 국토위 감사에서는 △택시
“우크라이나인 쏠 때 즐겁다”막말 날린 ‘푸틴 암늑대’의 최후
‘푸틴 암늑대’라고 불리던 러시아군 소속 여성 사령관이 우크라이나 군 포격에 숨졌습니다.
4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올가 카추라 대령(52)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도네츠크주 호를리프카시에서 운전하던 중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은 우크라이
올 상반기 단속결과 온·오프라인 위조상품 판매업자 단속위조 의류·가방·액세서리·골프용품 등 총 2505점 압수
올해 2월 강남구 학여울 소재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 골프박람회 행사에서 자회사 골프의류 위조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한 상표권자의 제보가 접수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현장 확인한 결과, 1개 매장에서 정품 추정가 27만~30만 원짜리 유
불법 다단계 영업방식으로 1300억 원대 코인을 불법 판매한 조직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60대 이상 노년층과 퇴직자, 주부를 대상으로 부당이득을 편취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24일 3만 여명 회원을 모집해 코인을 불법 판매한 업체 대표 등 8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민생사법경찰단은 시민 제보로 관련 내용을 접하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
與,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집중 추궁 "불법대출 '키맨' 제대로 수사 하지 않아"尹 가족 비리 국민 검증 특위 출범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겨냥해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가족 비리 등 관련 의혹을 제기하면서 맹공을 펼쳤다.
이날 민주당은 부산저축은행의 대장동 대출 관련 부실수사의 책임이 당시 주임검사였던 윤 후보에 있다고
국토교통부는 9일 광주 동구 학동4구역 재개발 공사부지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광주 동구 붕괴사고의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10일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를 구성했다. 사조위는 11일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조위는 이번 사고
경찰이 부동산 투기행위에 대한 시민 신고를 받아 인천 송도 지역에 대한 내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경찰은 송도를 시작으로 수사 범위를 인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행위와 관련해 2건의 시민 신고가 들어왔다. 이 중 1건은 인천 송도 지역 내 투기 의혹으로 경찰은 해당 신고와 관련된 첩보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60명대로 증가한 가운데 33, 3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이번 주말 교회를 포함해 모든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예고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63명 증가한 4589명으로 집계됐다. 1718명이 격리
소규모 모임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가 '불법 소규모 모임'을 대한 수사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24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총 확진자는 1547명이다.
서울시는 신규 확진자 증가 원인을 '소모임'으로 꼽았다. 많은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 모이는 것이 감염전파가
서울시가 ‘이유’, ‘장소’, ‘명칭’을 불문하고 다단계ㆍ후원방문ㆍ방문판매 등 특수판매업의 불법적인 집합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29일 서울시는 “리치웨이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특수판매업종 홍보관, 교육장 등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했다”면서 “그러나 불법적인 방식으로 모임을 계속하거나, 명령을
서울시가 건강용품 불법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에 대응, 유사사례 발생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특수판매분야 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마쳤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단계ㆍ후원방문ㆍ방문판매업 등 서울 시내 특수판매분야 5962개 업체에 대한 방역 및 집합금지이행 시ㆍ구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신천지교 서울 내 2개 지파와 관련해 현장 행정조사 한다.”
17일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유튜브를 통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2시에 강서구 화곡동과 노원구 상계동에 소재한 신천지예수교의 2개 지파 본부교회에 대한 현장 행정조사를 동시에 벌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사에는 서울시 문화본부와 민생사법경찰단 소속 공
“신천지교 서울 내 2개 지파와 관련해 현장 행정조사 한다.”
17일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유튜브를 통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2시에 강서구 화곡동과 노원구 상계동에 소재한 신천지예수교의 2개 지파 본부교회에 대한 현장 행정조사를 동시에 벌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사에는 서울시 문화본부와 민생사법경찰단 소속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