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첫 행사 시복식이란
14일 오전 방한한 교황의 첫 공식 일정인 시복식은 카톨릭의 종교 행사다.
시복식이란 가톨릭에서 성덕이 높은 이가 선종(善終·임종 때에 성사를 받아 큰 죄가 없는 상태에서 죽는 일)하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성인(聖人)의 전 단계인 복자(福者)로 추대하는 것이다.
보통 선종 후 5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생애와 저술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오는 16일 오전 10시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을 앞두고 11일부터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가 시행되자 시복식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시복식이란 천주교에서 순교자에 대한 존경의 뜻으로 '성인' 다음으로 공경하는 대상인 '복자(福者)'를 공식선포하는 의식이다. 천주교 교황방한준비위원회에 따르면 한국 천주교의 첫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