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시체꽃이 개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27일 호주 국영 ABC방송은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로열 보태닉 가든에서 시체꽃이 피었다”고 보도했다.
시체꽃의 공식 학명은 '아모포팰러스 타이타늄(Amorphophallus titanum)’으로 시체꽃으로 불리게 된 이유로 시체가 썩을 때 나는 듯한 냄새가 반경 800m까지 진동한다고 별
20년 만에 핀다는 '시체꽃'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시체꽃은 고기 썩는 냄새와 비슷한 지독한 냄새를 퍼뜨리는 점이 특징이다. 하루 10cm까지 자라며 최종 높이는 1~3m에 달한다.
최근 충남 청양군 청영고추문화마을 식물원에서 이 시체꽃이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체꽃은 개화 시간이 48시간 밖에 안 되는 희귀식물로 전 세계에 약 100그루 정
충남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 청양고추문화마을 아열대식물원에서 20년만에 개화되는 시체꽃이 개화해 화제다.
시체꽃은 반경 800m까지 고기 썩은 냄새와 유사한 특유의 지독한 냄새를 퍼뜨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하루에 최대 10cm까지 자라며 꽃의 높이는 1~3m, 꽃잎의 직경은 무려 84cm에 달한다.
특히 20여년에 한번 핀다는 이 꽃은 개화 시간이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