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위한 'K-퓨처푸드 52(한국인의 지속가능한 먹거리 52)'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마트는 2022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지속가능한 상품 공급망을 구축하는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Product Sustainability Initiative)'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K-퓨처푸드 보고서는 이
대한민국 바이오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다음달 공식 출범한다. ‘국가바이오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담긴 대통령령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위원회 구성에 속도가 붙었다.
위원장은 대통령이 맡고, 부위원장 1명과 정부·민간위원 등 40명으로 구성된다. 대통령실은 이달 3일 부위원장에 바이오 분야 석학인 이상엽 한국과
중남미 10개국ㆍ미주개발은행 참석북미 시장 진출 위한 생산기지 부각정부, IDB와 디지털협력 양해각서 재체결
"기술 혁신만으로는 진정한 디지털 미래 사회를 만들 수 없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해선 모두가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포용력이 필수적입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한
수출입으로 먹고사는 한국, 화물 운송 99.7%가 바닷길 통해 기후위기·전쟁 등 공급망 위기 산적...유연한 수출 구조 변화 필요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의 8할 이상은 수출이 기여했다. 수출은 여전히 우리나라의 성장 엔진인 셈이다. 하지만 대외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는 글로벌 공급망 혼란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급격한 기후 변화 등 교역 여건 악화에 대
한국수출입은행은 미주개발은행(IDB)과 중남미지역 인프라사업에 ‘경협증진자금(EDPF)’으로 협조융자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IDB는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경제․사회개발과 지역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19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이다.
수은이 향후 제공할 협조융자 규모는 3년간 3억 달러 범위내이다.
윤희성 수
현대건설이 가루쌀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명 베이커리와 손잡고 서산간척지에서 재배한 가루쌀 제품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6일 현대건설은 최근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운영하는 엘비엠,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와 '서산간척지 가루쌀 제빵 제품 확대'를 목적으로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
폭염ㆍ폭설 등 이상 기후 21.3% 응답인구구조 변화, 성장잠재력 둔화 등“리스크 대응 위해 민관협력 강화해야”
대내외 복합위기가 다양한 기업 리스크 요인이 대두하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은 성장ㆍ인구ㆍ기후를 3대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27일 한국경제인협회는 국내 소재 글로벌 기업 임원급 1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사에
HD현대오일뱅크는 연산 13만 톤(t) 규모의 바이오 디젤 전용 공장을 상업 가동하고 생산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산공장 내 1만2000평 규모의 바이오 디젤 공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디젤은 동ㆍ식물성 기름 등을 원료로 생산되는 연료다.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바이오 디젤은 바이오 기반 연료 중 전 세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소비기한 임박 상품 판매 규모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해 전달하는 ‘착한 소비ㆍ착한 기부 캠페인’(이하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충분히 소비할 수 있음에도 버려져 일어나는 식량 자원 손실 문제 해소와 고물가 등으로 움츠러든 기부 문화를 다시금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이 GS25의 ‘우리동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데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의 날인 11일 국립식량과학원 캐릭터 '식냥이'와 함께 온라인 행사인 '11월 11일은 가래떡이지!'를 진행한다.
정부는 1996년부터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했다. 여기에 2006년에는
한국의 통일벼가 아프리카의 식량난의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공정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통일벼를 아프리카 기후에 맞게 개량한 신품종과 재배 기술을 아프리카에 전수하는 'K-라이스벨트' 대상국을 10개국으로 확대했다.
통일벼는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수확률이 높은 쌀 생산을 위해 개발된 품종이다. 당시 7년에 걸쳐 250여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이 핀란드 UPM 바이오케미컬의 바이오 MEG(바이오 모노에틸렌글리콜) 바이오퓨라 국내 독점 유통업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동성케미컬은 미래 신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 베이스 원료 사업을 위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UPM의 바이오 MEG 바이오퓨라는 지속 가능한 산림에서 얻은 인증된 목재
CJ제일제당이 첨단 혁신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식량자원 확보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티앤알바이오팹(T&R Biofab)과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대체육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은 3D바이오프린팅 기반의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인공 조직을 개발하는 메디테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 참여키이우 방문 다양한 재건협력 논의JJ그룹과 내륙항만 개발 위해 협력"필수 물류 인프라 복구 위해 최선"
CJ대한통운이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한다.
CJ대한통운은 강병구 글로벌부문 대표가 13일부터 14일까지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키이우에서 열린 '한국-우크라이
지난해 원자재 확보·물류기반 확충 등 22조 지원'공급망 안정화 금융' 확대 개편, 12개 분야 세분화핵심광물·주요 식량자원 선정, 금리 신규 우대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공급망 안정화 금융 프로그램' 확대 개편을 통해 2025년까지 65조 원의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수은은 지난해 1월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15조 원을 지원
LX홀딩스는 자본금 120억 원을 전액 출자해 기업주도형벤처캐피탈 ‘LX벤처스(LX Ventures)’를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
LX벤처스는 LX홀딩스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다. 앞으로 미래 유망 산업군에 있는 우수 벤처기업·신생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진행한다. 투자 전문인력과 준법감시인, 관리 인원 등 총 6명 규모다.
LX홀딩스에서
현대건설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농업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14일 현대건설은 충남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현대모비스 서산 주행시험장에서 농식품부와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청년농·스마트팜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끌 경쟁력 확보 방안과 차세대 영농인 육성 관련 업무에
정부가 1000만 달러 수산식품 수출 강소기업을 100개 육성한다. 또 김, 참치에 이어 굴, 전복 등 1억 달러 이상 수출 스타품목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시장 선도 K‧블루푸드(Bluefood) 수출 전
모든 생명의 원천인 물이 부족하여 어느 날 갑자기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지난달 22일은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1993년 리우에서 개최된 세계환경정상회의를 계기로 유엔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