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냉동김밥’을 다음 달 1일까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는 2주간의 판매 기간 동안 냉동김밥 3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부우엉김밥뿐만 아니라, 식물성 참치 김밥, 식물성 제육볶음 김밥까지 김밥 종류를 총 3종으로 확대했다.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김밥의 종류와 상관없이 △1개 구매 시 2980원 △
풀무원은 12일 식물성 대체육 등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4년 창립 이래 풀무원이 유명 연예인을 CF로 기용한 것은 39년 만에 처음이다.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의 가치관과 이미지를 고려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풀무원은 이효리를 모델로 한 ‘
CJ푸드빌은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뚜레쥬르에서 식물성 기반 제품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미국 뚜레쥬르는 6월 식물성 식빵 2종을 출시했다. ‘잡곡 식빵(Multi-Grain Loaf)’과 ‘올리브바질 식빵(Olive Basil Loaf)’은 출시 이래 월평균 1만2000개 이상 판매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출시 3개월 만에
농심이 벤처 펀드에 총 100억 원을 출자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나선다.
농심은 국내 스타트업 투자 회사인 ‘스톤브릿지벤처스’와 ‘IMM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스타트업 투자 펀드에 각각 50억 원씩을 출자한다고 18일 밝혔다. 두 벤처펀드를 통해 배양육과 스마트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푸드 벨류체인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스타
CJ제일제당이 첨단 혁신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식량자원 확보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티앤알바이오팹(T&R Biofab)과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대체육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은 3D바이오프린팅 기반의 재생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인공 조직을 개발하는 메디테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가 취임 이후 B2C(Business to Customer) 사업을 강화하며 체질개선에 나선 지 3년이 됐지만 시장의 반응이 신통치 않다. 노브랜드버거 점포 수를 공격적으로 늘렸으나 영업이익은 제자리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래신사업으로 주목하는 '대안육'으로 미국에도 진출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결과물이 없다.
30일 금융감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출시 이후 1년간 약 4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구식단은 식물성 대체육·단백질 전문 브랜드다. 식물성 텐더, 두부면, 냉동만두 등 제품군이 있다. 올 상반기에는 식물성 런천미트, 두유면, 솥솥 주먹밥, 라이트 브리또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동물성 대체식품인 직화 불고기의
2030세대 '가치소비' 트렌드, 시장 확대 요인"모호한 비건 인증 제도 등 개선 과제도"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계속되면서 식품업계가 비건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환경과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가치 소비'에 편승하는 동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측면에서도 관련 제품 생산에 주목하는
식품업계가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식문화로 떠오른 ‘저저(低低)익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저익선은 자기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층 가벼워진 성분이나 칼로리 등을 주목하는 트렌드다. 식품업계는 가볍게 즐기면서 만족감 또한 높일 수 있는 제품 구색을 확대하고 있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사의
KB금융그룹은 4일 싱가포르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데이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데모데이란 스타트업이 멘토링 제공기관인 정부 투자기관과 창업 지원 기관, 투자기관인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에게 사업 방향성, 사업 모델, 창업 아이템 등을 제시하는 투자유치 활동을 뜻한다.
KB금융의 첫 데모데이에는 국내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 넘게 감소했다.
28일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250억 원, 영업이익 42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암모니아와 가성소다, 에폭시 수지 원료(ECH)의 국제 거래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냈던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할 때 매출은 19.5%, 영업이익은 61.9
풀무원이 미국 대규모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식물성 대체육과 두부를 포함한 식물성 K-푸드를 선보였다.
풀무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현지시간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23 자연식품박람회(Natural Products Expo West 2023)’에 참가하여 식물성 대체육 스테이크와 토핑 두부 신제품을 비롯해 식물성 볶음밥, 두부텐더, 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푸드테크 산업육성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업기관 최초로 푸드테크 전담부서를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식품제조, 외식, 유통 등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첨단 식품 기술을 뜻한다. 식물성 대체육, 건강기능식품, 온라인유통
나흘뿐인 설 연휴. 짧은 연휴만큼 귀성길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다음 날인 23일 오후에 교통량이 몰릴 전망인데요. 국토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264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꽉꽉 막히는 귀성 ·귀경길엔 ‘쉼’이 절실하죠? 고속도로 여행길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휴게소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달 휴게소 대표 맛집을 선정해
정크푸드의 대명사 캔햄이 건강제품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기존 제품의 맛을 살리면서 나트륨과 지방을 줄인 제품이 줄줄이 출시되는가 하면 식물성 제품도 등장했다.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대체육 신제품으로 캔 타입의 런천미트 맛을 구현한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는 결두부로 만든 식물
농심 ‘포리스트 키친’ 오픈 이후 주말 예약률 100%풀무원 ‘플랜튜드’ 6개월 만에 메뉴 판매량 5만 개 돌파15만 명에 불과한 국내 채식인구 250만 명까지 늘어농심·풀무원 비건 레스토랑 인기 계속 이어질 가능성↑
농심, 풀무원이 선보인 비건 레스토랑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농심 비건 레스토랑은 현재까지 100%에 육박하는 예약률을 기록하
풀무원은 매사추세츠대, 캘리포니아대 등 미국 동서부 총 18개 대학 캠퍼스와 식물성 지향 식품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미국 푸드서비스 사업에 처음 진출한 풀무원USA는 안정적인 수요가 보장되는 ‘대학 급식 체인’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외식 수요로 전망이 밝은 ‘레스토랑 체인’을 중장기 사업 성장을 위한 주요 공략 채널로 설정
비건 식품은 동물성 원료 및 기타 모든 동물 유래 성분이 사용되지 않는다. 또한 동물성 실험을 하지 않고, 인증 기관에서 인증 받은 식물성 원료나 대체육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전 세계적인 관심 증가로 비건은 식품업체 미래 먹거리로 여겨진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018년 말 발간한 ‘세계경제대전망 2019’를 통해 2019년을 ‘비건의 해’로
K푸드가 진화하고 있다. 현지 유학생이나 교포들이 주로 찾던 한식은 현지인들이 먼저 찾는 음식으로 자리잡았다.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등 K컬처 흥행은 K푸드 세계화의 밑거름이 됐고, 기술력을 앞세운 국내 식품업체의 노력은 글로벌 K푸드 성공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업계는 미래 먹거리 사업인 ‘K비건’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농심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낸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출시로 건기식 시장 진출을 선언한 후, 산수유로 잘 알려진 천호엔케어 인수를 추진한다.
7일 농심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천호엔케어 매각 예비입찰에서 농심은 적격예비인수후보(쇼트리스트)에 포함됐다. 거래 대상은 사모펀드 카무르프라이빗에쿼티(PE)가 보유한 천호엔케어 지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