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으로 해외를 누빈 뒤, 항공료 차액으로 밥값과 숙박비를 충당했다. 인천지방의회의 민낯이 수사 결과로 드러났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등 혐의로 인천지역 기초의회 A의원을 포함한 24명을 불구속 입건해 17일 검찰에 송치했다. 송치 대상에는 인천시의회와 5개 구의회 공무원 11명, 여행사 직원 12명이 포함됐다. 일부 공무원에게는 사기
편의점 도시락 완판·겉절이 22톤(t) 판매고물가 속 '가성비 제철식'으로 인기 폭발
봄철 식재료인 ‘봄동’이 유통식품업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신선식품을 넘어 간편식과 외식 메뉴까지 활용 범위가 넓어지며 관련 제품 출시가 잇따르는 모습이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서 ‘봄동 비빔밥’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편의점과 식품업계가 제
고려대학교가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운영한다.
고려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돼 연간 약 19만 명의 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참여 대학 가운데 최대 규모다.
고려대 캠퍼스에서 운영 중인 ‘천원의
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중동 여행상품과 중동 경유 상품에 대해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하는 조치를 내놓고 있다. 중동 지역 정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여행객 불안을 고려한 대응이다.
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3월 출발 중동행 상품을 취소할 경우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하기로 했다. 두바이를 경유하는 여행상품도 고객이 요청하면 같은 방식으로 환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여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3억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24년 11월 33억원 기부에 이은 추가 지원이다. SM그룹은 우 회장이 최근 5년간 장학금과 교육 인프라 개선 등을 명목으로 여주대에 지원한 누적액이 100억원을 넘는다고 설명했다.
우 회장은 2022년부터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그룹의 나눔경영 실천 창구인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여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3억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2024년 11월 33억원에 이은 두 번째 기탁이다. 이로써 우 회장이 최근 5년간 장학금과 교육 인프라 개선 등의 명목으로 여주대에 기부한 누적액은 총 100억원을 넘어섰다.
앞서 우 회장은 2022년부
식품제조기업 우양이 냉동김밥의 미국 진출을 위해 현지 대형마트 등과 접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시장 조사 이후 적절한 유통처를 찾으면 새로운 성장 사업이 열리게 된다.
24일 우양 관계자는 “냉동김밥의 경우 내수 소비 매출만 나온다"며 "미국 대형마트 등 현지 유통사들과 컨택(접촉) 중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은 물가 상승으로 식비 지출
영락보린원 거주 아동 44명 대상 진행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 용산구 후암동 소재 아동·청소년 보육시설 영락보린원에 거주하는 아동 44명을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13일까지 겨울방학 맞춤형 문화생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생활 환경이나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제
토스뱅크는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220명에게 약 1400만원 상당의 명절 먹거리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먹거리는 누룽지칩과 커피 세트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과 함께 준비했다.
이번 지원은 명절을 앞두고 식비 부담과 정서적 고립을 동시에 겪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생활 여건을 고려해 기획됐다. 토스뱅크는 물품 전
설 연휴가 지나면서 가계 지출 부담이 커졌을 가능성이 크다. 선물과 교통비, 외식비 등 지출이 단기간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연휴 직후에는 소비 내역을 정리하고 생활비 계획을 다시 세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명절 지출은 짧은 기간에 몰린다는 특징이 있다. 선물비와 차례상 준비 비용, 이동 비용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예산을 초과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소액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경기교통공사 설립(2020년 12월 7일)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종합감사에서 공용차량 사적 이용, 계약 규정 위반, 결원 없는 승진 인사, 예산 목적 외 집행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걸친 부실이 대거 적발됐다.
12일 경기도 감사위원회(감사2과)가 2025년 9월 1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경기교통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 행
굿윌스토어 공동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SK에코플랜트가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결합한 ‘자원순환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공동으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기부 문화인 ‘한끼나눔’
전체 수입의 28.6% 먹거리로 지출필수 비용 늘어나며 삶의 질 떨어져저소득층 식비 외 지출 여력 급격히↓
지난해 일본에서 가계 소비 지출 가운데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인 ‘엥겔 계수(Engel's Coefficient)’가 1981년 이후 4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총무성 발표를 바탕으로 “2인 이상 가구의
한국BMS제약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3월 13일까지 저소득 암환자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리커버(Recover)’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리커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지속하기 힘든 저소득 암환자에게 교통비·숙박비·식비 등 치료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리부트(Reboot)와 함께 한국BMS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
가구소득 10만 달러 이하 학생 등록금 면제면제 대상 확대 위해 20만 달러 가정도 포함1년 등록 및 기숙사비 우리 돈 1억4000만 원
미국 아이비리그의 명문 예일대가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중산층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올해 가을 학기부터 가구 소득이 연 20만 달러(약 2억7000만 원) 이하 가정의
고물가에 '한번에 싸게 많이' 소비대형마트 지고 창고형 뜨고가성비 중심 유통지형도 재편
고물가와 소비 위축 장기화로 인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트레이더스)·롯데마트 맥스 등 창고형 할인점의 결제 규모가 4년 사이 2배로 껑충 뛰면서 유통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양이 많고 가격
출장을 기획한 사람은 빠지고, 서류를 처리한 사람만 수사를 받았다. 그중 한 명이 세상을 떠났다. 경기도의회는 그 와중에도 해외로 나가려 했다.
경기도의회 국외출장비 부풀리기 의혹으로 공무원 15명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의원들이 대만·일본·호주 출장을 추진하다 조례 위반 소지가 제기되자 뒤늦게 취소한 사실이 확인됐다. 입건된 도
"의원들은 다 빠져나갔는데 실무자만 수사받는 게 상식적인가."
경기도의회 국외출장 경비 부풀리기 의혹으로 수사받던 30대 공무원이 숨진 사건을 둘러싸고 공직사회에서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를 '구조적 타살'로 규정하며 경기도의회를 규탄했다.
전공노는 21일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니다"며 "권한과 책임이
농정원 트렌드 분석, 아침 결식은 개인 선택 아닌 구조적 문제대학 밀집 지역서 온라인 언급량 집중…정책 확대 요구 뚜렷
아침 식사를 거르는 현상이 개인의 생활 습관이나 의지 문제가 아니라 시간 부족과 건강 부담, 생활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쌀 기반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이러한 구조적
노인 일자리 참여자 6명 중 2명은 7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의 월평균 활동비는 40만5000원이었으며, 10명 중 7명은 30만 원 미만을 벌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9일 이 같은 내용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개발원은 지난해 6월 30일 기준 노인 일자리 2985명과 대기자 500명을 대상으
‘사추기(思秋期)’를 보낸 시니어는 다시 한 번 독립의 시기를 마주한다. 자녀들은 취업과 결혼을 통해 ‘품안의 자식’에서 벗어나고,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함께하자”던 배우자와는 사별을 겪으며 혼자 서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 시기의 선택지는 의외로 다양하다. 지금까지 살아온 집에서 계속 생활하는 것(AIP·Aging in Place)은 보통의 방
“밥 걱정 없고 병원 가깝고”…노후를 ‘생활’로 바꾼 선택
탁구, 장구, 수영…“젊었을 때 들어와야 더 많이 누린다”
삼성노블카운티에 입주한 지 올해로 11년 차가 된 박선영 씨(1941년생)의 하루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다.
단지 내 스포츠센터에 있는 워킹 트랙을 걷고 곧장 탁구장으로 향한다. 오전에는 동호회 회원들과 탁구를 치고,
‘사추기(思秋期)’를 보낸 시니어는 다시 한 번 독립의 시기를 마주한다. 자녀들은 취업과 결혼을 통해 ‘품안의 자식’에서 벗어나고,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함께하자”던 배우자와는 사별을 겪으며 혼자 서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 시기의 선택지는 의외로 다양하다. 지금까지 살아온 집에서 계속 생활하는 것(AIP·Aging in Place)은 보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