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이 18조7000억 원 넘게 편성됐다.
해당 예산은 농가 경영안정, 농촌소멸 대응, 농업 경쟁력 제고 등에 집중 투자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소관 부처 예산안(지출)이 올해보다 2.2%(4104억 원) 늘어난 18조749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 예산은 2022년 16조8767억 원, 20
국민의힘과 정부는 17일 식용 개 사육과 도살, 유통,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업계의 폐업 기간 등을 고려해 3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2027년부터 단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17일 이날 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고 높아진 국민 의식 및 국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개 식용 종식에 의견을 낸 가운데 대한육견협회(이하 육견협회)가 성명을 내고 반발했다.
육견협회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여사는 대통령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니고 대통령을 내조하는 사람이므로 중립을 지켜야 한다”라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이익단체인 동물보호단체의 편을 들어서 개고기를 금지하겠다고 하는 것은 정치
인천시 강화군이 미국 내 우호도시의 도움을 받아 준비해온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국내 개고기 식용 문화를 혐오하는 현지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다.
10일 강화군에 따르면 강화군은 우호 도시 관계인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와 지난해 초부터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고등학생 12명을 지난해 12월 보내 3주간 영어 학습과 문화 체험 기
문재인 대통령의 ‘개 식용 금지 검토’ 발언 이후 식용견에 대한 논쟁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개 식용 금지를 신중히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유기된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과 관련된 보고를 받은 뒤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오는 30일 개고기
"전통 식문화"vs"개는 반려동물"여론조사 78.1% "개 식용 법으로 금지해야"대선 후보 앞다퉈 '개 식용 금지' 공약육견 업계 우려…"생계가 걸린 일"
오랫동안 분분했던 개 식용 금지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개 식용 금지를 신중히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하면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도사견 훈련을 포기한 후 심경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식용견 농장에서 나고 자란 다루의 교육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등장한 고민견 다루는 7개월 수컷으로 주인 부부와 전원주택에서 1개월째 함께 살고 있다. 특히 다루는 식용견으로 태어나 뜬장에서 생활하다가 탈출했고 입양이 되지 않아 안락사가
도사견을 반려하는 보호자의 고민이 공개됐다.
도사견은 21일 방송된 KBS ‘개는 훌륭하다’에서 식용견에서 반려견으로 입양한 보호자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화두에 올랐다.
도사견은 투견에서 비롯됐다. 영역 다툼하듯이 싸우는 개를 투견이라 부른다.
이경규는 이날 투견 경기에 대해 “일본 무사 집단인 사무라이는 칼 쓸 일이 없어지자 사람들에게 시비를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제자로 복제견 실험을 주도한 이병천(55) 수의대 교수가 자녀와 조카의 입시 비리와 연구비 부정 사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변필건 부장검사)는 6일 △위계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사기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이 교수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 교수의 자녀 대학 편입과 관련된 대학교수
가수 현진영이 남다른 동물 사랑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현진영이 출연해 학대견을 구조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현진영은 “보호자가 있는 학대견을 구한 적이 있다. 환경이 안 좋은 건 기본이었고 식용견으로 키우던 애들이었다”라며 “사유지라 확인은 못 하고 드론을 띄워 안을 확인했다. 10명의 아이들을 구
청와대는 10일 ‘개를 가축에서 제외하라’는 청원에 대해 축산법상 가축에서 개를 제외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동물 도살 금지법 지지’ 청원에 대해 사회적 논의에 따라 단계적으로 제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답변을 했다.
이 두 청원은 각각 21만4634명, 20만9364명이 지지해 청와대 답변 추천 수인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종목 돋보기] 중앙백신이 연내 신형PED(돼지 유행성 설사병) 백신에 대한 농림축산검역원의 품목허가를 100% 완료할 전망이다. 여기에 신먹거리 사업인 반려동물 백신은 인도 시장에 첫 진출하는 등 향후 성장세가 기대된다.
22일 중앙백신 관계자는 “신형 PED 백신 허가가 현재 절반 정도 진행된 상황”이라며 “연내 모두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공개된 불법 투견 현장이 시청자들의 분노와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6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 동물농장에서는 투견 농장 개들의 충격적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동물농장 제작진은 상처투성이 개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산 속 투경 농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몸에 생긴 상처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개들이 많았다. 이 개들은
'리얼스토리 눈’ 319회에서는 4중 추돌 사고를 내고 도망간 트럭 운전자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교통사고를 내기 전 유서를 준비한 운전자?! 가족마저 믿을 수 없었던 불안의 정체는?
지난 3일 오후, 강화도의 한 사거리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1t 트럭이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경찰 오토바이를 그대로 밀면서 돌진, 중앙선 반대편에 있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회원들이 9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경서애견경매장 앞에서 육견으로 판매돼 잔인하게 도살된 개들을 위한 시민추모제를 지냈다. 참가자들은 애완견과 식용견 경매가 이뤄지는 경서애견경매장 폐쇄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경매장이 잔인한 불법 도살을 부추긴다. 따라서 없어져야 하는 것이 맞다”, “지금부터라도 불법적 도살이
말복(7일)을 앞두고 동물사랑실천협회,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국내 동물보호단체들이 광화문 이순신동상앞에서 개 식용 반대 행사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매년 한국에서만 약 500만 마리의 개들이 식용으로 쓰이기 위해 죽어간다. 개농장에서 키워지는 개들은 음식쓰레기를 먹으며 하루하루 힘들게 연명하고 있으며 사육과 운반, 도살 등 개들에게 너무나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처음으로 개고기를 식품으로 인정했다.
식약청이 22일 주승용 의원에게 제출한 ‘식품위생법 행정처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0년 대구광역시 달서구 H식당 등 6곳은 삶은 개고기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 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경상북도 영천시의 D식당은 식용견 원재료 보관장소인 냉장, 냉동고를 청결하게 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처음으로 개고기를 식품으로 인정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주승용 민주당 의원이 22일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광역시 달서구 H식당 등 6곳은 삶은 개고기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 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 경상북도 영천시의 D식당은 식용견 원재료 보관장소인 냉장, 냉동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