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분양권 시장에서 프리미엄(피)가 붙은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분양가에 웃돈이 붙은 '플러스 피'는 줄고, 분양가 보다 저렴한 '마이너스 피' 매물이 등장하고 있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 속하는 송파구 오금동 '송파더플래티넘' 전용면적 65㎡ 분양권은 13억2260만 원에 매물로 나왔다. 해당 면적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소형 주거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1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 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2인 가구는 1250만7879가구로, 처음으로 1200만 가구를 넘어섰다. 이는 전체 가구(2148만4785가구)의 58.2%에 달한다.
1~2인 가구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16년 2.62% △2017년 3.96% △20
31일인 오늘은 경기 화성시 향남읍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등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이날 해당 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민간임대주택인 경기 평택시 통복동 '평택역 SK뷰'도 다음 달 1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경기 안산시 성곡동 '웅신 미켈란의 아침' 오피스텔에선 청약 당첨자
6월 첫 주엔 전국에서 4000여 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1순위 청약(9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9개 단지, 4039가구(일반분양 2703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종로구 숭인동 '에비뉴 청계Ⅰ' 오피스텔과 경기 광주시 오포읍 '오포 자이 디오브'ㆍ평택시 통복동 '평택역 SK 뷰' 등이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10
24일인 오늘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 '에비뉴 청계Ⅰ' 등이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에비뉴 청계Ⅰ과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신공덕 아이파크', 경기 고양시 향동동 '힐스테이트 향동' 오피스텔ㆍ의왕시 고천동 'e편한세상 고천 파크루체 신혼희망타운' 등이 이날 청약 신청을 받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루카831' 오피스텔과
13일인 오늘은 경남 창원시 안민동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1단지'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민간임대주택인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1단지는 이날 당해 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경기 포천시 군내면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과 화성시 장지동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 인천 계양구 방축동 '계양 하늘채 파크포레'
7일인 오늘은 서울 중구 중구 인현동2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신공덕 아이파크', 경기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ㆍ화성시 향남읍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대구 달서구 죽전동 '죽전역 에일린의 뜰', 강원 동해시 동회
8·28 부동산 대책 후 부동산 시장이 ‘반짝’ 훈풍을 받았지만, 국회의 부동산 활성화 관련 법안 처리 지연으로 급랭하고 있다.
대책의 핵심이던 취득세 영구인하 소급적용도 확정됐지만 주택시장은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특히 당정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대신 법안 시행을 1년 유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꽁꽁 언 부동산 시장을 녹이기에는 역부족이
아파트 전세 값이 크게 오르면서 매매가격을 바짝 뒤쫓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점차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적은 자금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라면 1000가구 안팎의 중소형 아파트 단지를 눈 여겨 볼 것을 조언한다.
올 상반기(1~6월) 중·소형만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국 60곳, 3만4000여 가구
분당선 연장선, 경의선, 경춘선 등 연내 지하철 개통을 앞둔 신역세권 단지가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철 개통에 따른 교통 여건 개선을 시작으로 대형 할인점 등 편의시설까지 속속 들어서면 주택 가격 뿐만 아니라 임대차 가격까지 동시에 상승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GTX(수도권 광역급행열차)호재가 터진 동탄2신도시가 가장 대표적이다.
임대사업 조건이 완화되면서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부 분양 중인 아파트는 분양가 할인·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까지 내놓고 있어 관심을 끈다.
지난 18일 정부는 전월세 안정 방안에서 민간의 전월세 공급 확대를 위해 수도권 매입임대 사업의 세제지원 요건을 현행 3가구에서 1가구 이상 임대하는 경우로 완화하고, 1세대 1주택자와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5일부터 ‘신공덕 아이파크’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이번 추가 계약은 선착순 동호수 지정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에 앞서 5일 오전에는 예비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공덕 6구역을 재개발한 신공덕 아이파크는 지하4층, 지상12~18층 전용면적 59㎡~114㎡ 4개동 19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2013년 3
올 7월 수도권에서 실제 분양에 나선 아파트는 총 497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3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저 기록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7월 438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이보다 3885가구 적은 총 497가구에 그쳤다고 2일 밝혔다.
2003년과 2004년 7월에는 각각 1만7613가구와 1만7503가 공급됐
올 하반기에는 서울 재개발구역 일반분양 물량이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마포 신공덕동, 성동구 왕십리 등 메이저 브랜드의 입지가 좋은 물량이 많이 포함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에서 분양예정인 재개발구역은 24곳 총 2만2936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5385가
현대산업개발이 내달 초 마포구 공덕동 14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공덕 아이파크’는 소비자들이 눈여겨 봐야 할 단지중 한곳이다.
마포 신공덕 6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4층, 지상 12층~18층으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114㎡로 4개동 195가구 규모다.
현대산업개발은 이중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34가구,
“요즘 중대형은 지어도 팔리질 않아요. 올해는 철저하게‘소형’위주로 분양할 계획입니다.”(대형건설사 임원)
부동산경기 침체속 소형주택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셋값이 급등한 데다 금리 인상 기조 역시 뚜렷해지자 많은 사람들이 전세자금 대출보다는 중소형 주택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추세가 이렇다 보니 최근
올 상반기 신규분양 물량 가운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알짜단지를 꼽자면 단연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다.
위치가 뛰어난 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도 저렴해 예비 청약자들의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서울에서 공급될 재건축·재개발 물량은 17단지 총 1만1341가구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