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 나눔캠페인 모금액 목표를 7.7% 늘렸다. 사랑의열매는 올해 모금액의 절반 이상을 기초생계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22일 기자단감회를 열어 “우리 사회 곳곳의 빈 곳을 메우는 건 기업과 지역사회, 시민사회의 공공선 내지는 공동체 활동인데, 그런 점에서 사랑의열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
당 대표 취임 1주년 간담회서 “사즉생 각오”“정권 무능‧폭주 못 막은 책임 내게도 있어”“尹, 국민 향해 전쟁 선포한 수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늘(31일)부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부의 퇴행적 집권을 막진 못한 잘못이 자신에게도 있다며, “사즉
구직 의사 접은 탕핑족 등 포함 시 청년실업률 46.5% 중국 정부 ‘빅테크 길들이기’에 일자리 미스매치 심화 공산당 통치에 잠재적 위협…“사회 불안 키울 것”
중국의 청년 실업이 정부가 발표하는 수치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청년의 거의 절반 가까이가 미취업 상태에 있으며, 그 원인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기업 때리기’가 있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거리에는 다문화 음식 문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인 ‘담음’이 있다. 2010년 1월에 세워진 이 조형물은 각 국의 다양한 문화를 담은 그룻과 젓가락을 상징하며 세계가 하나가 됨을 뜻한다.
경기도가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만든 이 대형 조형물은 3년이 지난 지금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었다. 조형물 바로 옆에 한 치의 공간 여유도 없
제 18대 박근혜 정부가 국민행복시대를 선언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지역과 세대, 계층의 갈등을 포용력으로 감싸고 국민 개개인의 삶을 국정 운영의 중심에 놓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창조경제를 통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튼튼한 중소·중견기업 육성, 공정한 시장경제 확립, 복지정책 재원마련이 이뤄져야 한다. 특히 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오전 6시. 서울 목동의 중심상가에서 만난 김근용(18·가명)군은 동생 뒷바라지를 위해 건물 외벽청소를 6개월 째 하고 있다. 위험수당이 붙은 하루 일당은 7만원. 일이 늦게 끝나면 12시간 이상 꼬박 채운다.
김 군은 생활비에 동생 학원비까지 마련하기 위해 1년여 전에 학업을 포기했다. 처음에는 용돈을 한 푼이라도 아낄 마음에 끼니를 무료
민주통합당은 29일 대선공약과 관련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힐링정책’을 제시했다.
변재일 민주정책연구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우스푸어, 워킹푸어, 퇴직베이비부머 등 신빈곤층이 확대되고 국민 2명 중 1명이 자신을 저소득층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가 이끈 새누리당 보수정권 4년 동안 망가진 민생경제를 살려야한다”
요즘 리타이어(Retire)란 영어 단어가 '은퇴하다'란 뜻 이외의 두 가지의 다른 의미로도 즐겨 사용되고 있다.
첫 번째는 실격이란 뜻이다. 일부 스포츠 분야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용어인데 인기 온라인 경주 게임인 카트라이더에 이 말이 자주 등장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다른 하나는 타이어(Tire)를 다시 간다(Re)로 해석하는 것이다. 이는 은퇴 이
현대경제연구원은 8일 `2012년 국내 10대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경제성장률 둔화 속에 살림살이는 팍팍해지고 중산층은 붕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원은 '하우스 푸어', '워킹 푸어', '리타이어 푸어' 등 3대 신 빈곤층이 늘어나 이들을 중산층으로 복귀시키는 정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연구원이 제시한 올해 10가지 경제 동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회생 불가능한 경쟁력 없는 한계 기업은 시장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천명하며 기업구조조정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윤증현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취임 이후 첫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금융시장 안정과 함께 구조조정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정된 자원이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신빈곤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이 활성화된다.
16일 국토해양부는 최근 경제위기로 위기상황에 처한 신빈곤층에 대해 다가구 매입임대, 국민임대주택 등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긴급주거지원사업을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주소득자의 사망, 휴ㆍ폐업, 중한 질병ㆍ부상, 가정폭력, 화재 등 위기상황에 처함에
10일 공식 취임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에서 -2%로 5%P 낮추고 이를 반영한 추경 예산안을 이달 중 마련해 관계 부처와 한나라당과 협의를 거쳐 3월말까지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추경예산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의 이번 추경 예산 규모는 하락된 성장 전망치를 감안해 세수 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추경예산과 관련 "2월중 추경안을 마련해 관계 부처와 한나라당과 협의 후 3월말까지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추경 규모는 일자리 창출, 민생 안정 지원 등을 통해 내수 부진을 보완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새 추경 예산안과 관련
10일 공식 취임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침체를 완화할 수 있도록 거시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용하면서 내수 진작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우선을 두고 이를 위해 유동성 공급을 지속하는 동시에 가급적 조기에 추경을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재정의 낭비요인을 막고 중장기적으로 재정의 건전성이 유지하고 경제 상황이 더 악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자리에 출석해 조기 추경편성, 일자리, 내수부양, 기업구조조정,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한 경제 살리기 구상을 밝혔다.
그는 경제정책방향은 강만수 장관이 이끈 1기 감세, 규제완화, 공기업 선진화 등 경제팀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세부 방법은 다를 수 있다고 시사했다.
윤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실직자중에서도 중소기업 종사자나 영세 자영업중에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야말로 요즘처럼 어려울때 당장 생계가 어려워지는 사람들이다. 정부가 우선적으로 배려해서 꼼꼼히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대변인실에 따르면 이날 지하별관(벙커)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비상시기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2일 경기 하강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고 민간부문의 활력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어 정부 재정의 조기 집행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허 차관은 이날 취임 이후 첫 민생안정차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통계에서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대
지난 6일 정부가 발표한 4년간 50조원 투자 녹색뉴딜사업 추진방안과 관련해 '창출 일자리 96만개중 96%가 건설, 토목을 위주 단순 노무직', '신산업 육성이 거의 없다','재원조달 계획'이 부실하다는 지적 등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청와대와 기획재정부가 7일 긴급 해명에 나섰다.
청와대와 재정부는 단순노무직도 '신성한 직업'으로 현 시국에서는 반드
전광우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금융위는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수행, 국가경제 재도약을 위한 준비, 서민 금융소외자 대상 지원확대를 핵심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먼저 금융부문이 실물경기 회복을 위해서 기업에 대한 과감한 자금지원을 하되 자금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