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서울 도곡 본사를 방문해 헬스케어로봇 육성 방안과 관련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문신학 차관 등 산업통상부 관계자들은 이날 CES 2025 혁신상 수상작인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을 비롯해 바디프랜드 주요 제품을 시찰했다. 또 바디프랜드 곽도연, 김철환 대표와 함께 헬스케어로봇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강준현 의원 노력 결실…지역 정책금융 지원 사격미래 전략산업 인프라 확충·혁신경제 거점 도약
한국산업은행이 세종특별자치시에 신규 지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행정수도 세종의 기업 금융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세종을)에 따르면 산은은 오
신한은행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생산적 금융 공급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17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증 기반 금융지원을 통해 총 4500억 원 규모의 자금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그룹이 11월 발표한 110조 원 규모의 ‘신
“절실함으로 글로벌 신영토 확장 승부수 던져야”올해 일본, 미국, 유럽에 이은 마지막 글로벌 현장경영아부다비서 칼둔 UAE 행정청장 및 문화ㆍ미디어부문 정부 인사 만남“K웨이브 이끌며 중동 시장 선점… 할랄 식품 등 신성장 동력 확보” 주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주요 정부 인사를 만나 사업 협력을 도모하고 K웨이브 신영토
ESS 설비규모 2030년 789.8GW까지 증가 전망‘팀코리아’ 해외 ESS 공동 수주 등 논의 “중국 중심 공급망 우려로 한국에 새 기회”
탈탄소 전환 정책으로 중요성이 커진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생산촉진 세액공제 제도의 빠른 입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6일 ‘ESS 수요시장 활성화와 배터리산업 성장 전략’ 토론회
내년 성장 변수는 '내수 회복력'과 '환율·통상 관리'
내년 한국경제가 반도체와 조선의 회복세에 힘입어 1.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내수 정상화가 더디게 진행돼 잠재성장률 수준의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KERI 경제동향과 전망: 2025년 하반기호’를 통해 이 같은 전망치를 제시했다.
한양증권은 와이투솔루션에 대해 바이오 사업 지분 투자와 로봇 자동화 시스템통합(SI) 업체 인수로 충분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준석 한양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재 룩사 바이오테크놀로지(Luxa Biotechnology) 지분 5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바이오 사업에 참여 중"이라며
삼성, AI 주도권 되찾기로 실적 반등 관건SK, HBM 독주로 지속 가능성 시험대현대차, SDV·자율주행 중심 전환 가속LG, AI 시대 LG만의 정체성 요구
올해 재계를 짓눌렀던 최대 리스크는 ‘관세와 통상’이었다.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기업들은 공격 대신 방어적 기조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내년에는 판이 바뀐다. 통상 변수의 영향력
2030년 개정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고도제한 국제기준 전면 시행을 앞두고 김포공항 주변의 고도제한 합리적 적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에 따른 김포공항 주변 고도관리 방향과 국내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야주개홀)에서 ‘김포공항 고도제한 적용방안’ 세미나
△선익시스템
8.6세대 OLED 수주에 이어 OLEDoS, 페로브스카이트 등 신규 수주 파이프라인 확대.
2025년 폭발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 진입 전망.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티웨이항공
올해 약 4,000억 원 규모 자본 조달 완료, 8월 2,000억 원에 이어 내년 1,912억 원 추가 조달 결정.
비용 부담 등 악
수용률 2.4% 요양 인프라…보험사도 못 뚫는 규제 장벽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고 있는 나라다. 2017년 고령사회 이후 7년 만인 지난해 말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진입했다. 그러나 고령자 케어를 위한 안전망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요양ㆍ돌봄 분야 의료복지시설이 대표적이다. 요양 인프라는 정체 수준에 머물고 보험사가
국내 의료로봇업계 최초로 워크봇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글로벌 인증과 유럽 인증까지 받은 피앤에스로보틱스가 어깨 재활로봇을 출시했다.
하체(워크로봇)에 이어 상체(상지) 재활로봇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회사 측은 본격적인 양산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12일 피앤에스로보틱스 관계자는 “상지재활로봇이 출시 후 11월 독일 메디카 전시에서 다수의
풀무원은 천영훈 영업총괄본부장을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에 선임하고, 풀무원을 포함한 계열사 임원 1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 대해 풀무원은 사업 단위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AX 혁신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제2의 도약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천 대표와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 김태석 풀무원 기술원
국가데이터처가 내년에 범정부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국가데이터기본법(가칭)을 제정하고 국가데이터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친화적 메타데이터를 구축하고 다양한 융합데이터도 개발할 계획이다.
데이터처는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중점 추진 과
“기술 회사에서 모빌리티 라이프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회사로 전환해 새로운 사업을 영위하겠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모빌리티 라이프 AX 플랫폼’과 핵심 서비스를 공개했다.
‘모빌리티 라이프 AX 플랫폼’은 오비고가 추구하는 ‘SD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한 달간 자사 플랫폼에서 국내·해외 주식을 거래한 이용자의 수익률과 주요 매수 종목을 집계한 결과, 미국과 한국 증시 모두 평균 수익률이 전월 대비 뚜렷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투자 흐름은 오히려 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11월 미국 주식 평균 수익률은 3.6%로 전월 11.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미국 보스턴 기반 자산운용사 와이스에셋매니지먼트(Weiss Asset Management)와 자사주 블록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거래로 와이스에셋은 다날 2대 주주 격 기관 투자자로 참여하며 장기적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와이스에셋은 ‘저평가 자산 발굴’과 ‘신성장 산업 핵심 인프라 선점
하이트진로음료는 신임 대표이사로 백승혁 전 신화푸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승혁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7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약 20여 년간 식품영업, 영업기획팀, 경영관리팀, 브라질법인장 등 주요 조직을 거치며 국내외 식품 사업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신화푸드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외식사업 수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11일 밝혔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6년 1분기 실적 회복과 신성장 관점에서 포트폴리오 변화로 밸류에이션 상향의 가능성을 기대한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5억 원으로 컨센서스(200억 원 적자) 대비 양호할 것으로
올해 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전반적으로 매출 축소 흐름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원가율 안정과 보수적 수주전략, 자체사업 비중 확대에 나선 기업들은 영업이익 반등세가 두드러지며 실적 양극화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중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