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가 10월 스타필드 고양에 문화센터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커뮤니티 플레이스 ‘클래스콕’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년간 운영해 온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스타필드 고양점은 8월25일로 강의를 종료한다.
‘클래스콕’은 ‘취향 저격 클래스만을 콕 짚은 커뮤니티 플레이스’라는 뜻으로 프로그램 선정부터 운영 기간까지 전적으로
은퇴 이후 여가 시간이 많아진 시니어 고객들이 백화점 문화센터(이하 아카데미)로 몰리고 있다. 최근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오는 등 기대 수명이 점점 늘어나며 은퇴 후 집에서 쉬는 것이 아닌 교육 강좌를 들으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엘리트 시니어’ 고객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7일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3년동안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회원수를
은퇴 이후 여가 시간이 많아진 시니어 고객들이 백화점 문화센터(이하 아카데미)로 몰리고 있다.
최근 기대 수명이 점점 늘어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엘리트 시니어’ 소바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회원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50대 이상 시니어 회원 수는 2014년 대비 2배가 넘는 120% 가량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판 푸드페스티벌 = 전통시장 닭강정부터 호텔 레스토랑의 스테이크까지 1000여가지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대규모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
강남 먹거리 1번지인 강남점 식품관, 파미에스테이션 등에서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전세계 대표음식부터 팔도진미까지 모두 1000가지 각양각색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미식로드’ 먹거리 축제를
신세계백화점이 아카데미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다양한 한식 집밥 및 세계 가정식 강좌를 내세우며 수강생 모집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6일까지 전 점포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아카데미 가을학기 수강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에는 한식 요리 및 밑반찬 조리법 특강이 전년보다 15% 이상 늘었다. 본점에서는 취나물밥, 들깨무
다가오는 봄맞이로 백화점 문화센터들이 고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독특한 이색강좌를 마련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봄 백화점들이 준비한 문화강좌는 연애강좌, 보이스 트레이닝, 여행 등으로 다양하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봄학기에 연애, 심리 치료, 학교폭력예방과 관련한 이색 강좌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미혼 남녀들을 대상으로 ‘젊은 베르테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