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수익률이 시중금리를 넘어선 지금이 배당주 투자의 적기입니다.”
신영자산운용의 ‘신영밸류고배당’ 펀드는 국내 액티브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크다. 올해 들어 주식형펀드의 환매 러시에 6531억 원이 이탈했지만 여전히 2조3700억 원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2003년 설정 후 누적 수익률은 678.9%, 5년간 누적 수익률은 86.1%에
신영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업계에서 ‘가치투자의 명가’로 통한다. 신영자산운용은 창업 이후 19년간 한결같이 가치투자 철학을 유지하며 매년 변함없이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4년 부진한 증시 속에서도 신영자산운용의 대표 펀드인 ‘신영밸류고배당펀드’는 지난 한 해 6.4%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 대비 +11.6%pt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다.
국내 증시가 새로운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당주 펀드로 돈이 몰리고 있다. 코스피가 바닥을 확인했다는 데에는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대형주의 어닝쇼크가 이어지고 있어 반등 탄력이 부진한 상황에서 정부의 배당확대 정책이라는 순풍을 탄 배당주 펀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배당주 펀드로 6개월간 3조 유입 = 4일 금융정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은 ‘신영밸류고배당펀드’와 ‘동양중소형고배당펀드’ ‘동양BankPlus10펀드’를 유망 펀드로 추천했다.
2일 재단은 제5호 투자자리포트를 통해 2년 이상 운용된 중형급 이상 국내 펀드 가운데 2년 이상 투자할 때 성과, 투자위험, 비용 등에서 우수한 펀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투자 성향상 ‘공격적 투자자’가
신영자산운용의 대표 배당주 펀드인 신영밸류고배당(주식) 펀드가 지난 26일로 설정 10주년을 맞았다. 신영밸류고배당 펀드는 저평가된 가치주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 10년간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쌓아 왔다.
이 펀드는 2003년 5월 설정된 이후 최근까지 누적수익률이 454%에 달해 운용설정액 1,000억원 이상인 국내주
가치투자의 명가 신영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신영밸류고배당증권투자신탁(주식) 펀드’가 국내외 유력 평가사들로부터 잇단 수상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3일 신영자산운용은 지난달 홍콩 유력월간지인 ASIA ASSET MANAGEMENT에서 주최하는 2012 BEST OF THE BEST AWARDS에서 대한민국 주식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같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