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대장신도시에서 2호선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가 15일 착공한다. 2031년 개통하면 부천 대장에서 홍대입구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2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부천 오정대공원에서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장~홍대 광역철도는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도시철도 2호선 홍대입구역을 연결할
서울시가 관광숙박시설 공급 확대와 여의도 금융중심지 기능 강화, 서남권 생활권 중심지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서울시는 12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상업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공급 확대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관광숙박시설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관광숙박 특화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했다.
여의도 광장아파트가 최고 49층, 1314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로써 여의도 일대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9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여의도 광장아파트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광장아파트는 1978년에 준공된 샛강변 노후단지로, 이번 정비
오세훈 서울시장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복합터널 ‘SMART’를 시찰하며 서울 대심도 빗물터널 운영 전략을 점검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8일 오전 현지시각 기준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복합터널 ‘SMART(Stormwater Management And Road Tunnel)’를 방문해 신월 대심도 빗물저류터널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현재
남창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27일 2026년도 물순환안전국 예산 예비심사에서 성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공사의 낮은 감리비율과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유지관리 예산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합리적 개선을 주문했다고 28일 밝혔다.
남 의원은 성내천 수변활력거점 조성공사의 공사비가 18억 원인데 감리비는 3500만 원으로 공사비 대비 1.9% 수준에 불과하다고
"이곳은 없어야 할 비행기 길이 있고, 있어야 할 지하철이 없는 곳입니다. 정부와 서울시의 정책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현실을 이렇게 요약했다. 구내 지역 간 발전 명암이 극명한 상황에서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신월권 균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주거·교육·의료 등 사회 전
SK플라즈마가 인도네시아에 이어 튀르키예 정부가 추진하는 혈장분획제제 자급화 국가전략사업의 기술 수출 파트너로 선정됐다.
SK플라즈마는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적신월사(Kizilay, 이슬람권 적십자사)와 국가필수의약품 자급화를 위한 혈장분획제제 플랜트 건설 및 합작회사 ’프로투르크(Proturk)’ 설립을 위한 ‘주주 간 계약’
21일 오전 5시 33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9층 규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종합방재센터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신고 11분 뒤인 오전 5시 4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일반 주택 화재에 해당하는 이번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다수의 장비와 인력이 급파됐으며 현재까지 10여 명의 주민이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 피해 여부는 추
서울시가 19일 열린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와 역세권 재개발, 노후 지역 정비계획 등 5개 안건을 모두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집중호우 대응을 위한 방재 인프라 확충과 정비사업 활성화가 동시에 추진되며 동작구·용산구·종로구·성북구 일대 도시환경이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도림천과 광화문 중심부에 대심도 빗물
강남3구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체에서 정비사업 시 대형 건설사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은 서울 알짜 입지에서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고, 중견 건설사들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밀려나는 추세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입주를 완료했거나 예정 중인 아파트 단지
11월 초겨울 날씨에도 개관식을 앞둔 서울 양천구 보육타운 앞은 아이의 손을 잡은 부모와 지역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30년 넘은 낡은 구립 어린이집이 있던 자리에 보육·돌봄·체험 기능을 한데 모은 지하 2층~지상 5층(연면적 4569㎡) 규모의 양천구 첫 통합 보육 시설이 문을 여는 순간이었다.
서울 양천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핵심 인프라로
6일 새벽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신월2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8층짜리 근린생활시설 3층 사우나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인원 113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양천구청은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지역본부에서 공공재개발 사업 활성화 및 신속공급 추진 간담회를 열고 서울 내 공공재개발 6개 구역 시공사 8곳과 사업 추진 현황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설1구역 두산건설 △거여새마을 삼성물산·GS건설 △전농9구역 현대엔지니어링 △중화5구역 GS건설 △장위9구역 DL이앤씨·현대건설 △신월7
서울 양천구가 목동역 인근에 있는 평생학습관 내 유휴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4차 산업시대 디지털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과 연계한 융합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고자 조성됐으며 △디지털 드로잉랩 △드론자율주행실 △AI체험교육실 등 첨단 IT장비를 갖췄다.
구는 이번 리모델링을 두고 그간 이용률이 낮거나 비어
서울 양천구는 지역 대표 축제인 ‘양천가족 거리축제’가 26일 신월로 일대(신정네거리역~신정1동 우체국)에서 두 번째 막을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깃발 행렬 기수 및 브라질 삼바 타악기 연주팀을 선두로 18개 동 주민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복장과 퍼포먼스로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며 시작을 알린다. 행사장은 △만남의 광장
호반건설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도시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서울사업소 개소식을 전날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서울사업소 개소는 호반건설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장 밀착형 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추석 당일인 6일 오후 귀경 차량이 몰리며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승용차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목포 5시간 50분 △광주 5시간 40분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30분 △대전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등이
서울시가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6000가구가 넘는 신규 주택 공급을 확정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사업들은 천호8 재정비촉진구역, 송파 거여새마을구역, 서초 방배15구역, 성북 신월곡1구역 등 4곳으로, 각각 공공주택·복지시설·친환경 기술·상업시설을 결합한 미래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일 서울시는 전날 제9차 정비사업
서울시가 상습 침수 지역인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17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역 일대 빗물배수터널 건설공사’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하수도) 결정을 원안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구간은 강남구 역삼동 830-23번지 일대에서 서초구 반포동 15-2번지 반포유수지까지 이어지는 도로 지하 공간과
서울 양천구는 대형 반려식물을 키우고 있지만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전문가가 방문해 맞춤 관리해주는 ‘찾아가는 대형 반려식물 관리서비스’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5일까지 사전 신청을 진행한다. 대형 식물은 크기와 무게 때문에 이동 및 분갈이 등 중·소형 식물보다 관리가 어려워 방치되기 쉽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