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경로당 12곳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서울 양천구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물질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 공기를 환기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을 이달 말까지 구립 경로당 12개소에 시범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은 초미세먼지 등 분진을 90%
양천구 신월동 일대 재건축 추진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신월시영아파트가 최고 21층, 314가구대 규모의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양천구는 12일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월동 987-1 일대에 있는 신월시영아파트는 1988년 준공돼 올해 준공 36년 차를 맞았다. 지난해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가 2024년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종합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
22일 양천구는 구내 푸드뱅크·마켓센터가 총점 94.21점을 받아 25개 자치구 28곳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잇다푸드뱅크와 함께 운영
서울 곳곳의 경전철 사업이 저조한 사업성에 발목이 잡혔다. 공사비 급등과 업황 악화가 겹치면서 사업자가 참여 의사를 철회하거나 예비타당성조사(예타)에서 고배를 마시는 일이 늘었다. 출퇴근 편의 제고와 부동산 가치 상승 꿈꿨던 인근 주민들도 기대감을 내려놓는 분위기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서부선 경전철 우선협상대상자인 두산건설 컨소시
양천구가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한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이 든든한 육아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4일 양천구는 밤샘 긴급돌봄 어린이집이 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한부모 혹은 맞벌이 가정 부모가 심야 시간 아이를 돌보기 어려울 때 맡길 수 있도록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내 86개 국공립어린이집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일대가 풍부한 녹지를 품은 친환경 대단지로 거듭난다. 은평구 불광역 역세권 인근에는 321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월7동 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기존 2종(
정부가 '8·8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고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서울시와 지자체들도 정비사업을 가속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주택실장이 구청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고 지자체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장 간담회, 정비사업 컨설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8일 정비업계
서울 양천구가 관내 서서울호수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서울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1685㎡ 규모에 수심 80cm의 조립식 풀장과 수심 50cm 에어풀장 6개, 워터슬라이드, 분수터널, 물바구니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탈의실, 간이 샤워실, 물품 보관소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물놀이장은 주말에는 버블쇼, 물총놀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4개 경전철 중 하나인 목동선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에서 탈락했다. 앞서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과 강북횡단선에 이어 목동선도 예타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경제성 평가 비중에 문제가 있다며 공공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평가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재부 제5
11일 기재부 심의 결과 사업타당성 미확보목동 지역 재건축 미반영 등 낮은 경제성서울시 “대안 노선 발굴 및 재추진 예정”
서울시가 11일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목동선 경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목동선 경전철은 양천구 신월동에서 영등포구 당산역(2·9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연
취임 2주년을 맞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7대 숙원과제가 본궤도에 올랐다며 남은 임기 동안 민생에 전념하고 100년 미래도시의 새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27일 양천구는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은 시점에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향해 기분 좋은 변화를 거듭해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대내외적으
서울 금천구 시흥3동과 송파구 가락동, 양천구 신월동 일대 노후주거단지에 모아주택 사업을 통해 총 2279가구 규모의 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3동 950일대 모아타운'등 총 3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금천구 시흥3동 950 일대 모아타운 △송
GS칼텍스재단은 22일 위험한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헌신적으로 구조한 시민들을 선정해 2024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창수 GS칼텍스재단 상임이사, 신병은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2020년 제정된 ‘GS칼텍스 참
한화진, 여름철 호우 대비차 신월 빗물터널 점검2020년 준공 후 양천 無침수…시간당 100mm 감당서울 강남·광화문 빗물터널도 추진 "속도 낼 것""정부·지자체 노력만으론 한계…국민 관심 필요"
"(신월 빗물터널은) 아주 훌륭한 도시 침수 예방 시설, 인프라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도 많이 알려 우리의 기술 노하우가 세계적으로 전파됐으면 좋겠
서울 양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구의 대표 도시침수 예방시설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유관부서 점검반과 함께 저류배수터널 끝부분인 지하 3.6km 구간까지 직접 차를 타고 진입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0년 준공된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지하 40m 깊이에
주택시장에서 뒷말이 무성합니다. 한 재개발 아파트 단지명에 실제 행정동과는 무관한 지명이 포함돼 눈길을 끈 건데요. 온라인상에서는 '투표를 통해 결정된 건데 뭐가 문제냐'는 의견과 '집값 상승효과를 노린 꼼수'라는 지적이 맞서고 있습니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조합은 최근 아파트 단지명을 '서반포 써
2호선 까치산역~김포 연장…신월사거리역 신설이기재 양천구청장·김병수 김포시장 업무협약경제적 타당성 확보 통해 신정차량기지 이전
서울 2호선 신정지선이 신월사거리역 신설을 통해 경기도 김포시까지 연장될 전망이다. 현재 서울 양천구 내에 있는 신정차량기지도 경제적 타당성을 높여 김포시로 옮기는 안도 추진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21일 ‘
서울 자치구들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아파트 베란다나 옥상에서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텃밭 분양’에 나섰다.
16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현재 강남구·서대문구·양천구는 이달 중으로 구민들에게 상자텃밭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강남구는 이달 27일까지 상자텃밭 세트 990개를 선착순 분양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상토, 모종, 종자,
주거 환경이 열악한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일대와 중랑구 망우3동, 중화1동 일대에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총 5600여 가구 규모가 공급된다.
25일 서울시는 이달 23일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월동173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해 총 4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양천구 신월동 17
신정가압장 펌프 수리 중 밸브 파손 원인서울시·구청, 해당 세대에 난방용품 지원
서울 양천구·구로구 일대 3만8000가구에 전날부터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되면서 서울시가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기장판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4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 가압장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