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부정청탁, 지위를 이용한 갑질 횡포…. 국회의원들의 현주소다.
공무원의 경우 부정부패 등 각종 불법 사안이 적발되면 사법당국의 처벌과 별개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감봉, 면직 등의 징계를 받는다. 징계를 받게 되면 곧 인사 불이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위를 떠나 징계를 받는 당사자 입장에선 치명타다.
하지만 국회의원은 다르다. 선출직이라는 특수
요새 우리나라에서 무슨 일만 터지면 따라 나오는 말이 있다. 바로 ‘컨트롤 타워의 부재’라는 소리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 때도 컨트롤 타워의 부재라는 비판이 드높았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때 역시 컨트롤 타워가 없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런데 이번 북한 목함지뢰 도발 사건에도 어김없이 ‘컨트롤 타워 부재’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우선 이번 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비례대표를 줄이더라도 국회의원 정수(300명)는 유지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 반대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혁신위의 초점은 기득권 구조 해체를 위한 권역별 비례대표 도입에 있을 뿐 의원 수 증가에 있지는 않다”며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 여론 뒤에 숨는 것은 혁신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비례대표 의원
심상정 의원이 지난 19일 정의당의 새로운 대표로 선출됐다. 심 대표와 경쟁을 벌였던 노회찬 전 대표는 이번 도전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다.
우리나라 사회가 진보와 보수의 양 날개로 날아야 한다고 할 때, 심상정 신임 대표의 탄생은 여러 가지로 의미를 가진다. 심상정 대표와 노회찬 전 대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진보 정치인으로, 이른바 NL계와는 확연히 구
최근 새누리당은 수도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호남에서 각각 지지율 고전으로 애를 먹고 있다. 총선이 아직 9개월여 남은 만큼 당장 일희일비할 사안은 아니지만, 지지율이 이대로 고착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여야 모두 고민에 빠졌다.
새누리당은 정당 지지도에 있어 최근 40%대를 유지, 20%대로 주저앉은 새정치연합에 압도적 우위를 보여 왔다. 그러나
영국의 정치제도는 해석에 따라 논란의 소지가 있는 권력구조라고 할 수 있다. 모두 알다시피 영국은 양당제적 성격이 매우 강한 국가다. 그리고 양당제에서 의원내각제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그런데 양당제에서 내각제를 실시하면 독재가 발생하기 쉽다.
그 이유는 이렇다. 간단히 말해서 양당제 아래에서 다수당이 된다는 사실은, 당연히 의회의 절반 이상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6일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친박(친박근혜)계의 집단행동 움직임에 대해 “품위가 떨어지고 그야말로 ‘친박이 천박해졌다’는 말도 나온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지낸 이 교수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친박 의원들이 그렇게 소란스럽게 떠는 것이 좋아보이나. 내년 총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한꺼번에 내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양당이 나란히 내홍에 휩싸인 이유를 공천에서 찾고 있다.
신율 명지대학교 교수는 이투데와 통화에서 “공천을 통해서만 당권 장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면서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이후에 대권후보도 정해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새정치연합 내의 신당론에 대해 “신당론은 호남에서 힘을 얻을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로 인한 파장이 커지자 서둘러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어설픈 봉합에 친박(친박근혜)계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조만간 곪은 상처가 다시 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은 25일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와 함께 유승민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를 향해 ‘배신의 정치’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의원
박근혜 대통령은 과연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할까. 지금 정치권의 관심은 온통 여기에 쏠리고 있다. 만일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그 정치적 파급력은 상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한 시나리오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먼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를 상정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대통령의 입장은 상당
베스트셀러 작가란, 그 사람이 쓴 책이라면 책에 대한 평가가 나오기 전에 먼저 대중들이 책을 사 보는 작가를 의미한다. 한마디로 그 저자가 쓴 책이라면 대중들이 일단 그 책을 사고 보는 작가를 일컫는 말이다.
그렇다면 인류 역사상 최초의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부를 만한 인물은 누굴까? 바로 마르틴 루터다. 마르틴 루터가 인류 역사상 최초의 베스트셀러 작가
신율 명지대 교수는 5일 서울시가 전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의사가 최소 1500여명 접촉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청와대에 압박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 교수는 이날 이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양쪽의 얘기가 달라 확인을 해야할 것”이라며 “서울시 얘기도 맞을 수 있고 해당의사의 얘기도 맞을 수 있다. 다만 서울시 입장에서
사전에서 인사청문회를 찾아보면 이렇게 규정돼 있다. “대통령이 행정부의 고위 공직자를 임명할 때 국회의 검증절차를 거치게 함으로써 행정부를 견제하는 제도적 장치다. 고위 공직에 지명된 사람이 자신이 맡을 공직을 수행해 나가는 데 적합한 업무능력과 인성적 자질을 갖추었는지를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사청문회는 ‘상대적
요새 정치권을 보면 정말 미스터리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계파 갈등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주승용 최고위원과 정청래 최고위원과의 설전이 격화돼 주승용 최고위원이 자리를 박차고 나갔을 때, 난데없이 노래를 하는 최고위원이 있지를 않나, 자신이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당 대표 경선 자금을 받지 않았다는 점을 증명한다며 스스로 공직자 재산
사극 드라마에서 여배우들의 남장 연기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예쁘고 오목조목한 여배우가 남장을 하고 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사극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됐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배우 이연희가 남장을 한 채 극에 첫 등장했다. 이날 이연희는 정명공주에서 거친 남자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정명공주는 일본으로 팔려온 후 유곽을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죽으면서 남긴 유류품 메모에 기록된 리스트가 정치권의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는 블랙홀이 되고 있다. 특히 성 전 회장이 사망 직전 경향신문과 가진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정계의 거물들에게 금품을 줬다고 폭로하면서 이 사건은 큰 파장을 불렀다.
국정 운영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2012년 대선 당시 3000만원을 받
‘성완종 리스트’에 가려져도 4·29 재보궐선거는 어김없이 다가왔다. 정치권이 ‘성완종 리스트’ 앞에서 떨고 있어서 그렇지, 이번 재보선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깊다.
우선 향후 정국의 주도권을 누가 갖느냐 하는 부분이 이번 재보선에 의해 결정된다. 그리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당내의 역학구도가 선거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만일 새누리당이 이번 재
4.29재·보궐선거가 29일 시작됐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이르면 오후 10시 반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번 재보선에서 국회의원 선거구는 서울 관악을, 인천 서·강화을, 광주 서을, 경기 성남중원 등 4곳이다. 지방의회의 경우 광역의원 선거는 강원 양구군 1곳, 기초의원 선거는 서울 성북구아, 인천 강화군나, 경기
안녕하세요. 최근 막을 내린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신율 역을 맡았던 배우 오연서입니다. ‘왔다 장보리’에 이어 바로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들어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우려도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서 정말 기뻐요.
특히 많은 분들께서 남장을 한 극중 제 모습이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는데 저 역시도 사실 남장 연기하기가 더 편했어요. 정
4.29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당초 예상과 달리 최대 변수로 떠올랐던 ‘성완종 리스트’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84%가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를 사실로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것이 투표율에까지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재보선 특성상 평일에 투표